발렌틴 조야

이벤트용~~

event by 감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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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발렌틴 조야.

다만 조이라고 불리도록 조이라고만 알린다고.

나이

고2

본 학교

이노르

성격

낯가림이라고는 전혀 없는 것마냥 첫 만남에 대뜸 말을 걸어 이것저것 묻거나 겁 없이 다가간다. 그렇다고 진짜 낯을 안가리는 건 아니고. 자신에게 반응하든 말든 여기저기 쏘다니거나 관심을 갖는 경우가 다수. 호감도 애정도 아닌 단순 호기심에 의한 행동인지, 엉뚱한 것을 묻거나 대화 주제를 금방금방 바꾸는 등 제멋대로 군다. 긍정적이라 볼 수도 있겠지만 나쁘게 말하자면 머리에 든 게 없나 싶을 정도. 설령 대화 주제가 일관적이더라도 공감을 잘 못하거나 핀트를 잡지 못하는 등 비인간적인 모습도 보인다.

무감정적으로 행동한다. 감정을 숨긴다기보단 정말 느끼지 못한다는 듯한 오묘한 무표정과 상대방만이 비치는 동그란 눈동자에서 느낄 수 있는 것들이다. 웃거나 울거나 화내는 등의 표현이 적으며, 간혹 통증이나 불편함을 느꼈을 때만 나오는 미간구김이 아마도 가장 큰 표정의 변화이지 않을까 싶다. 다만 스스로도 무언가 느끼는 게 있나, 상대방의 표정을 몰래 관찰하고 따라해보는 것은 물론. 마치 뮤지컬 속의 과장된 연기마냥 극단적인 표현을 하는 경우도 있다. 아니면 억지로 전혀 표현하지 않던가.

확실함이 없다. 불확실함만이 가득 차 있어 질문에 역으로 질문한다거나 일부로 엉뚱한 대답을 하는 등 명확한 답을 하는 경우가 드물다. 특히 스스로의 호불호에 대해 무지하다 싶을 정도로 줏대가 없다. 무언가를 좋아하냐 묻는다면 항상 모른다는 답만 한다. 문제는 불확실한 호불호 탓에 스스로에게 피해가 갈 만한 상황이 오더라도 피하지 않고 부딪히며, 피해를 입는 와중에도 그만두려는 마음을 잘 먹지 않는다. 스스로의 피해마저 싫어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 듯이 말이다. 좋냐고 묻는다면, 그것 역시 당연히 아니지만…. 아마도 확실하게 답하는 것이라곤 상대방을 향한 감상 뿐일지도 모른다. 나긋하다던가, 다정하다 같은 감상들.

화내는 듯 지르는 큰 소리를 듣거나, 위협이 느껴지는 큰 행동을 경험하는 등의 과격한 상황이 주어지면 겁먹은 듯 몸을 움츠리며 상대방의 눈치를 보며, 가능하다면 멀리 도망가버린다. 간혹 도망갈 수 없는 상황에 처하면 미간을 구기는 등의 사나운 표정을 하는 것으로 불안을 표출하기도 한다. 와중에도 호기심은 참을 수가 없는지, 위협적인 행동의 이유를 대뜸 묻기도 하지만…. 대답해줘봤자 그리 와닿지도 않을 뿐더러 길게 기억하지도 못하니 답해주지 않아도 상관없다.

능력

X?

동아리

X

역할

X

관캐

x…

카테고리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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