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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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 설정 ※ 女행자 설정 ※ 2.7 층암거연 스토리 네타 포함 ※ 미노벌난 언급 有 저녁 노을이 느긋하게 물들었다. 곧 청빈한 달이 낯을 드러낼 것이다. 그렇게나 오래 걸렸다. 소는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전우들의 물건을 보며 한숨지었다. 죽은 자의 물건을 오래 갖고 있어봤자 좋을 것이 없다는 건 알고 있었다. 하지만 해가 된다고 해도 소 자신에
※ https://pnxl.me/m51nk0 후편을 상정 ※ 성인, 女척자 설정 ※ 토드 리오단의 학술 연구 5일차에서 블레이드를 만나는 이벤트 날조 남자는 서 있었다. 마치 석상을 바라보는 또 다른 석상 같았다. 할 말은 많았지만 하지 않았다. 그 속을 어찌 알겠는가. 하지만 개척자가 알아줘야 할 이유도 없다. 그나저나 당신 최고 수배령 아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