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루미 수수사탕밭의 비둘기 by 수수 2023.12.13 56 2 0 카테고리 #기타 추가태그 #소루미 #루미네른 #원신 이전글 소루미 - 베일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느이라이? 라이느비? 섹못방 근데 안 뜸 * 섹못방이지만 안 합니다 *마춤뻡 검사 안 햇숩니드 *성별 상관없이 ‘그’라고 지칭 눈부시도록 새하얀 방, 두 명의 존재가 지친 채로 땅에 널브러져 있다. 숨을 고르고 있자니 검은 쪽의 사내, 라이오슬리가 먼저 말을 꺼냈다. “이 방… 대체, 어디서 만든 건지 참 궁금하네.” “……동감입니다.” 옆에 누워있는 느비예트가 맞장구를 쳤다. #원신 #느비예트 #라이오슬리 #느비라이 #라이느비 85 [느비프레] I promise you, honey. 4 커튼으로는 막을 수 없는 빛이다. 눈이 부셔 어렴풋이 눈을 뜨면, 그것이 앞에 있다―, 그렇게 인식하기도 전에 느비예트의 예쁘장한 얼굴이 눈에 들어왔다. 그늘을 만들 만큼 긴 속눈썹이 감겨있었다. 몇 번 그의 거처에서 외박하고 들어간 적이야 있지만, 느비예트가 늦게 깨는 날은 없었다. 귀중한 장면이다. 카메라가 작았다면, 그래서 근처에 놓고 잘 수 있었다면 #원신 #느비프레 7 성인 [느비프레] SS 0.5 발정기의 용에 대한 망상 #원신 #느비프레 6 [느비프레] 잿불과 데자뷰 시작에 대하여 오늘은 하늘이 맑나 싶더니 비가 내렸다. 프레미네는 폰타인 「바다」의 어느 구획 수면에 둥둥 뜬 채 누워 비를 맞고 있었다. 비가 올 때는 잠수해 있는 게 안전할 때가 더 많지만, 그것은 일종의 버릇이었다. 물의 용이 우는 날이면 그의 눈물을 온몸으로 받는 게 마치 당연한 것처럼 되어버렸다. 제 비탄마저 간신히 등 뒤에 짊어진 프레미네에게 타인의 슬픔은 #원신 #느비프레 11 [느비프레] 잿불과 데자뷰 3 당신의 의미 멜모니아 궁의 불이 꺼지는 날은 없다. 정규 업무시간이 끝났음에도 야근을 자처하는 행정관은 많았다. ‘공정’을 위해 이리저리 일을 돌려야 하는 업무 특성상, 아무리 사람을 충원해도 일감이 줄어들지 않기 때문이었다. 어른이 생각할 수 있는 가장 적당한 지옥이었다. 그런 저녁, 프레미네는 느비예트의 집무실 소파에 혼자 앉아있었다. 이 방을 벌써 몇 번 왕래했지 #원신 #느비프레 5 [느비프레] 잿불과 데자뷰 10 인어와 용의 상관관계 아무래도 이상하다고 생각했지만 이렇게까지. 곤란한 나머지 프레미네는 앓는 소리를 냈다. 등 뒤에서의 속박은 조금 강해졌다. 정말로, 정말로 곤란한데. 왜 이렇게 됐지. 돌이켜보면 집무실에서 느비예트를 기다리다가 깜빡 잠들었다. 눈을 떴을 때는 불투명한 창문 너머로 은은한 어둠이 넓은 공간으로 내리쬐어서, 벌써 저녁 먹을 때가 지났다는 걸 알았다. 집무실은 #원신 #느비프레 4 [푸리나] 새로 맞이하는 생일을 당신과 함께 2024년 10월 11일 ~ 13일 동안 개최되는 푸리나 생일카페 '코레고스 살롱'에서 배포한 기념 회지를 웹 공개 합니다. 생일 당일 푸리나가 지인들과 함께한 생일 파티를 뒤로 인간 ‘푸리나’가 또 다른 자신을 기억하며 같이 생일을 축하고픈 생각을 독백하는 상황을 적은 짧은 글입니다. 슬라이드 형식입니다. 옆으로 넘겨서 감상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원신 #푸리나 #포칼로스 9 성인 소루미 - 19일의 금요일 #소루미 #루미네른 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