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백업용(여장&남장 이벤트) - 백업에 또 백업
비배스 이벤트... 그냥 이런것도 있으면 하는? ㅎㅎ (2021/03/14 작성본)
* 여장&남장 요소 있음
* 싫으시면 뒤로가기 해주세용 ㅠㅠㅠ
할로윈데이나 뭐 그런류의 이벤트로 여장&남장 이벤트 해서 올라가는 안코하&아키토우 보고싶다… 막 본격적으로 할 생각은 없었고 일단 처음엔 기분 나쁠것 같다며 아키토가 출연을 반대했는데 안이 "헤에 역시 자신 없는걸까나?" 이런 식으로 도발을 걸어서 "하 아니거든?" 하면서 넘어간 아키토…
그리해서 준비하기로 하는데 역시 스타일링은 안이랑 아키토가 해줌!
기본적으로 스트릿 스타일 베이스
코하네 : 세미 왕자님계열(포인트)
안 : 쿨+스포티계, k남돌 스타일링 느낌?
아키토 : 스포티한 스타일, 머리는 포니테일.
토우야 : 펑크계열, 머리는 단발이든 장발이든 다 잘 어울릴거 같긴 한데… 못정하겠음 ㅠㅠ
* 안
"안쨩…… 괴, 굉장해!!! 너무 멋있어…!"
"… 제법인데, 뭐 내가 골라준거니 당연하지만. (우쭐)"
"시라이시가 남자라면 이런 느낌인걸까?"
"나중에 둘(아키토우)도 이런식으로 입어보는건 어때?"
* 아키토
갈아입고 나오자마자 나오자마자 안이 풉 하고 웃어서 빡친상태
"푸하학 아 ㅋㅋㅋㅋ 머야 잘 어울리잖아 ㅋㅋㅋ 이런건 사진 찍어야지~"
"하놔… 하지마라"
"후후, 시노노메 군 잘 어울려, 역시 안쨩의 센스는 대단하네."
"아아, 시라이시도 좋은 감각을 갖고 있네."
* 코하네
수줍수줍 하면서 갈아입고 나옴. 포인트로 화려함을 준 느낌.
"역시!!!! 코하네는 이런 스타일이 잘 어울릴거라 생각했는데! 너무 귀여워!!! (와락 끌어안기)"
"아, 안쨩! 숨막혀…!"
"헤에- 왕자님계라… 시라이시, 꽤 하잖아?"
"아즈사와, 아주 잘 어울려."
* 토우야
모두가 탈의실을 나온 토우야를 본 순간 생각 외로 너무 잘 어울려서 벙찜.
'헐… 이건 위험해(본인 이성이)×무한반복'
"(아키토의 표정을 보곤 걱정스러운 표정)이거, 잘 안 어울리는 걸까…?"
"에엥~ 그럴리가! 쟤(아키토)는 아마 많은 생각이 들 정도로 잘 어울린다는거야."
"아, 아오야기 군, 엄청 미인이야…"
아키토. 토우야가 너무 잘 어울려서 자아끼리 싸움. 토우야가 너무 잘 어울려서 어떻게 하고(...) 싶은 마음과 그런 마음이 드는 본인을 자책 하는걸 반복하다가 안이 결국 토우야 스커트에서 롱스커트로 바꿔 입히고 출연하는 비배스… 라이브 때도 관객들이 웅성거림(특히 안이랑 토우야 나올때).
라이브 끝나고 아키토 재빨리 옷 갈아입으러 옴.
"하…… 끝났다…"
옷 갈아입고 나오니 토우야 등장. (안코하랑 셀카 같이 찍고 각자 사진 찍어주느라 늦게 옴)
고생했다며 생글 웃으면서 물 건네는거 보고 아키토가 토우야 보면서 또 뜨끔 해버리는 거임.
"하… 토우야, 너 진짜…… 아니 됐다. 빨리 갈아입기나 해. (내 이성이 위험하다고)"
"응… 근데 모처럼 시라이시랑 아키토가 신경써서 코디 해준건데… 기념 사진이라도 찍었으면 좋았을텐데. (아키토가 빨리 갈아 입어버려서 약간 서운함)"
"어… 어, 그건… (솔직히 지금 같이 찍자고 하고 싶지만 자신을 변태같다고 생각할까봐 부끄러워 말 못함)"
"아 뭐야~ 모처럼 다 같이 찍으려고(셀카 말고) 했더니 벌써 갈아 입은거야? 역시 부끄럼쟁이~ ㅋㅋ"
"앗, 시노노메 군도 잘 어울렸는데… 조금 아쉽네… 그, 그럼 아오야기군만이라도… 어떨까나?"
"난 좋아, 하지만 아키토가 없는게 아쉽긴 해…"
"(안의 말에 또 울컥+아쉬워 하는 토우야의 눈빛과 말투)크윽……… 좀만 기다려봐. (다시 갈아입으러 감)"
그렇게 스태프한테 부탁해서 넷이서 기념 사진 남기고 다시 각자 대기실로 돌아와 환복 후 귀가, 이후 코멘트.
코하네 : 헤헤, 나도 오늘 즐거웠어! 관객분들도 잘 즐겨주셨으려나!
토우야 : 문화제 같은 느낌이어서 재밌었어.
아키토 : 뭐, 그랬다면 다행이네… 나도 썩 나쁘진 않았어.
안 : 모두 고생많았고, 다음 연습날 봐!
이후 안이 아키토한테 토우야 혼자 있을때 찍은 사진 보내줬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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