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토우 마법사 AU 기본 정보

기본적으로 아키토우, 안코하인데 아키토우 위주... ^^; (2021/03/14 작성본 백업)

아키토우 마법사AU 

유서깊은 빙결 마법 가문인 아오야기 가문이랑 그와 정 반대 속성인 불꽃 마법 시노노메 가문, 그리고 대지 마법의 아즈사와 가문, 바람 마법의 시라이시 가문 이렇게 네 가문이 있음.

아오야기랑 시노노메는 성격도 반대인데 사이가 안 좋은건 아니고 상성이 달라서 평소에 교류가 잘 없는 편인 반면 아즈사와와 시라이시 가문은 대체적으로 밝은 성격에 사람 만나는걸 좋아해서 아즈사와 가문과 오래전부터 교류를 많이 해왔음. 시노노메 가문하고는 만나면 좀 부딪히는 편.

가문별 관계도

만 16살이 되면 각 속성 가문의 마법사들은 왕궁에서 1주일간 있다가 예식을 치뤄야 왕정 마법사가 되는데, 사실 왕정 마법사가 되지 않는 길도 있지만 기본적으론 다 거쳐가는 과정이며 형제가 있는게 아닌 이상 거의 필수불가결이라고 볼 수 있다. 16살 나이가 된 각 가문의 자녀들은 왕국으로 오게 되는데, 안코하, 아키토우가 딱 그 나이가 되어 넷이 모이게 됨.

* 시라이시 안

바람 마법의 대가인 시라이시 켄의 외동 딸로 어렸을 때 부터 재능을 보임. 아버지는 음악 쪽으로도 조예가 깊어 음유시인으로도 떠돌아 다니며 활동을 했던 적이 있었으나 지금은 외딴 집에 정착하여 안과 둘이 살고 있다. 서쪽 대륙에 조용하게 살고 있으며 부잣집은 아니지만 그럭저럭 먹고 살고 있으며 선천적으로 밝고 쾌활한 성격을 갖고 있다. 특기는 바람을 이용한 비행. 시노노메 가문 제외하곤 가문끼리는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고 있다. (교류가 약간 적을 뿐)

* 아즈사와 코하네

대지 마법에 조예가 깊은 아즈사와 가문의 딸. 마법 재능 발현은 늦은 편(보통 10살 전 후면 발현 됨)이었지만 열심히 수련하여 단기간에 어느정도까진 끌어 올린 상태. 기본적으로 차분하고 소극적인 성격이며, 남쪽 대륙에 크게 상권을 잡고 있는 집안이기도. 그래서 꽤 부유한 집안에서 자랐으며, 독특한 동물이나 수집품을 모으는걸 좋아한다. 소극적인 성격이긴 하지만 어쩔때는 꽤 대범함을 보이기도 함. 시라이시 가문과는 오랫동안 교류를 해와서 친근하나, 나머지 두 가문 중 특히 아오야기와는 서먹함. (시노노메랑은 필요할 때 만 교류하는 정도)

* 시노노메 아키토

정통파 불 마법 계열 가문이자 불 마법의 시초가 되는 유서가 깊은 가문의 차남, 형제 관계로는 위에 연년생으로 누나인 시노노메 에나가 있는데, 정작 본인은 마법보다는 몸으로 부딪히는걸 좋아한다. 어차피 누나가 더 능력도 높아 누나가 가문을 계승하기로 얘기가 나왔다. 조금 껄렁해 보이는 인상이지만 의외로(?) 성실한 면은 있고 하면 끝까지 한다는 성격에 학교도 빠지지 않고 잘 다닌다. (본인은 하기 싫다고 불평불만이지만 친구들 만나는건 좋아서 그냥 다니는듯) 특유의 매너남 모드로 학교 및 밖에서도 인기가 많으나 집에선 완전 반대, 요즘은 누나랑 자주 티격태격 하지만 어렸을 땐 꽤나 따랐는듯, 기본적으론 착한 성격이고 패션에 관심이 많아 주말에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유명한 부잣집 도련님의 느낌이 거의 없기도 하다.

* 아오야기 토우야

정통파 불 마법 계열 가문이자 빙결 마법의 시초가 되는 유서가 깊은 가문의 삼남, 형제 관계로는 위에 나이차가 많이 나는 형 2명이 있다. 매우 엄격하고 폐쇄적인 성향이 강한 가문이라 친구들과 놀거나 학교 행사 등에 참여했던 적이 단 한번도 없는데 심지어 형제랑도 교류가 없다. (형들은 이미 왕정 마법사로 왕국에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처음 재능이 발현 되자마자 일반 성인도 소화하기 힘들 정도의 수련이나 공부를 강요 받고 그것을 따라왔다. 그래서 학교 아니면 집에만 틀혀박혀 있는 경우가 많았으며, 학교는 정규 과정으로 다니고는 있다. 부활동이나 교류도 일절 금지하고 있어 도서부원으로 활동하는 것만 허락을 맡아 도서관 사서를 겸하고 있다. 마법 이외의 유일한 취미로 책 읽는 것을 매우 좋아하고, 도서관에 있는 모든 책의 위치 뿐만이 아니라 내용도 알고 있다. 그러나 마법과 책 속의 내용 외에는 모르는게 많아 천연끼가 있다.

안코하는 옛날부터 친하게 지냈기에 익숙했으며 아키토는 코하네하곤 거의 초면이고, 안 하고는 예전에 친선으로 결투를 한 적이 있는데 안이 이겼던 적이 있었음. 토우야는 셋 다 초면 이었음. (맨날 마법 수련하느라 집에 틀어박혀 있을 수 밖에 없어서 학교를 다니거나 친구를 사귀거나 사회활동을 거의 하지 않음.)

같은 방을 배정받은 아키토랑 토우야, 보름 정도 일찍 와서 책을 읽고 있는 토우야의 모습을 보고 아키토는 첫 눈에 반해버림. 창가 사이로 햇빛이 들어와서 비추는데 아키토의 눈에는 그게 엄청 예뻐 보였음. 반면 토우야는 누가 온 줄도 모르고 계속 책을 읽고 있다가 아키토가 실수로 짐가방을 떨어뜨리면서 누가 온 걸 알아차렸고, 아키토는 머쓱해하면서 인사를 먼저 건넴. 책 읽는 내내 무표정이었던 토우야는 표정을 풀며 반갑다고 답변함. 거기서 또 아키토는 심장에 2차 크리티컬을 입음. 그러면서 1주일 간 아키토가 삽질하는 이야기(?)...

카테고리
#기타
추가태그
#아키토우

댓글 0



추천 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