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토우 썰 백업 모음

아키토우 썰 백업 (23. 03 ~ 23.04)

23. 03. 01 ~ 23. 04. 30 트위터 썰 백업

※ 맞춤법 오류 있을 수 있고, 고의적 오타도 섞여 있습니다.

※ 트위터에서 풀었던 썰을 그대로 백업한 거라 음슴체 있을 수 있습니다.

※  총 22개 (약 10,000자)입니다.

※  악마 아키토우나 메이드, 술 취한 아키토우 등 길거나 비슷한 설정의 썰들은 추후에 따로 모아서 백업할 예정입니다.

1. 흑화한 막내 황자 토우야가 결국 엄청난 힘을 감당하지 못해서 죽고, 아키토도 그 힘에 휘말려서

🥞: (제발..... 한 번만 더 기회가 있다면.... 신이 우릴 보고 있다면.... 한 번만 더 기회를....)

하고 죽었는데 토우야 흑화하기 전으로 회귀한 아키토로 아키토우.....  하.... 이런 거 그만할까요....

2. K-체육대회 느낌으로 반티 입은 아키토우 보고 싶다....

🥞는 축구복 같은 거 입고, ☕는 하키복 같은 거 입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 등 뒤에 '최고의 아이보' 이런 거 써져있으면 웃기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동거 앜토로 그냥 소소한 일상 보내는 아키토우 너무 좋지 않나요

막 평일에는 밤에 무드등 하나 켜놓고 오늘은 무슨 일 있었는지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고.... 쉬는 날에는 집에서 커튼 쳐놓고 소파에 앉아 서로 머리 기대면서 TV로 영화 보다가 잠드는.... 그런 모먼트 너무 좋지 않나요

4. 아키토우 서로 머리 쓰다듬어주면

🥞: (우와.... 머리 엄청 부드럽다.... 뭔가 신기해서 계속 만지고 싶네)

☕: (....... 푹신푹신...!)

이러고 둘이 시도 때도 없이 서로 쓰다듬고 있을 것 같음

5. 으아악 벚꽃 놀이 하는 아키토우 보고 싶어!!!! 연습이나 라이브 끝나고 밤에 캔음료 하나씩 들고 사람 없는 벤치에 앉아서 벚꽃 구경해줘!!!!ㅠㅜㅜㅠㅜㅜ🌸🌸🌸🌸

6. 아니 전부터 계속 하는 생각인데ㅠ 책 먹는 여우노메 아키토 너무 웃길 것 같지 않나요ㅠㅋㅋㅋㅋㅋㅋㅋㅋ큐ㅜㅠㅜㅠㅠ 공부하다가 '안 되겠다 최후의 수단이다' 하면서 책 먹는 여우노메 아키토ㅋㅋㅋㅎㅋㅋㅋㅎㅠㅜㅜㅠㅜㅠ

🐰❄: 아키토, 아무리 그래도 책은 먹으면 안 돼.

🦊🍁: ...... ((입에 넣었던 거 뱉으며

7. 진짜 흔한 거지만 동거 앜토로 평화로운 아침 맞이하는 거 너무 좋지 않나요.....

아키토 조깅 뛰려고 새벽에 어슴푸레할 때 딱 눈 떠졌는데 품에는 토우야가 새근새근 자고 있고....... 그날따라 유난히 더 곤히 자고 있는 토우야가 너무 귀엽고..... 유난히 더 이불 안이 따뜻하게 느껴지고.... 그래서 오늘 딱 하루만 운동 건너 뛰기로 하는 아킷토..... 잠이나 더 자려고 눈 감았는데 평소에는 뛰고 있을 시간이라 잠 안 와서 그냥 눈 뜨고 자는 또야 얼굴 구경함.....

🥞: (어떻게..... 어떻게 사람이 이렇게 귀엽지....?)

↑이딴 생각하는 아키토ㅠㅋㅋㅋㅋㅋ

근데 토우야가 잠결에 '아키토......'하면서 아키토 품에 더 파고 들어서 머릿속에서 지구 3194975861913438164번 부수는 아키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혼자서 난리 피우다가(?) 다시 잠 와서 눈 감고 다시 자버리는..... 다시 눈 떴을 때는 커튼 사이로 햇빛 쨍쨍하게 비추는 거 보고 오늘은 둘 다 제대로 늦잠 잤구나 하는 아키토.... ((짜피 쉬는 날이라 상관X

토우야는 책 읽다가 늦게 자서 아직도 자고 있고..... 아키토는 토우야 깰까봐 손으로 햇빛 가려주는..... 하 이런 다정공.... 토우야 일어나면 아키토 다정하게 깼냐고 물어보고ㅠㅠ근데 토우야는 아직 잠 덜 깨서ㅠㅠ

🥞: 깼어?

☕: .....? 아키토...? 운동.... 안 나갔어.....?

🥞: 아아 오늘 하루만.

☕: 으응.....

저러고 토우야 잠꼬대? 같은 거 하면서 아키토 품 속에 파고 들 것 같은.....ㅠㅠㅠㅠ 항상 아키토 운동 나가느라 토우야가 일어났을 땐 옆에 없었는데 오늘은 있으니까ㅠㅠ 기분 좋아서 아키토 품에서 배시시 웃는 토우야ㅠㅠㅠ 그러면서 아키토 품에 얼굴 부비적거리고ㅠㅠㅠ 아키토는 그런 토우야가 귀여워서 미칠 것 같은데 토우야 잠 다 깰 것 같아서 필사적으로 참을 듯ㅠㅠㅋㅋ큐ㅠㅠㅠ 저러고나서 토우야는 다시 잠들고ㅠ 다시 일어나면 침대 위에 누워서 서로 웃으면서 아침인사 하는 창동ㅠㅠ

🥞: 잘 잤어, 토우야?

☕: 응. 좋은 아침이야 아키토.

🥞: 응, 토우야도.

하.... 그냥.... 그냥 이런 평화로운 아침을 맞이하는 앜토가 보고 싶었어요..... 하.....

8. 아키토우 사탕키스 보고 싶음.....

키스?라고 하긴 좀 애매한데.... 시노노메 아키토 이 자식이 토우야 입에 있던 사탕 홀라당 입으로 훔쳐 먹는 게 보고 싶음.....

토우야가 단 거 별로 안 좋아해서 그럴 일은 없겠지만....... 어느날 갑자기 누군가한테 사탕 와르르 받아서 '어떡하지....' 하다가 갑자기 먹어보고 싶어지는 그런..... 분명 아는 맛인데도 갑자기 궁금해져서 알사탕 하나 입에 넣어보는 또야.....

근데 하필이면 단맛만 나고 다른 맛은 하나도 안 나는 그런 맛없는 사탕이라서..... 뱉지도 못하고 이로 물고 있는데 아키토가 발견하고는 냅다 입으로 또야 사탕 뺏어가기...

🥞: 네가 웬일로 이렇게나 단 걸 먹어? 사탕 먹고 싶으면 이거 말고 이게 더 네 입맛에 맞을 거야.

하고 커피맛 사탕 하나 툭 까서 토우야 입에 넣어줌...... 다행히 아키토가 입에 넣어준 사탕은 좀 씁쓸한 편이라 토우야 입맛에 딱 맞았고.... 새삼 아키토가 자기 입맛 잘 알고 있다는 걸 다시 깨달은 토우야....(특: 자기도 아키토 입맛 잘 알고 있음)

그냥.... 그냥 저런 게 보고 싶엇어요.....

9. 만우절 🥞☕

☕: 나 실은... 전부터 계속 아키토를 좋아해왔어.... ((만우절인 거 모름

🥞: (만우절 장난인가....?)

이딴 거 밖에 생각 안 남ㅠ 내심 좋았던 아킷토엿기에..... 일단 받아주고 생각해보자라고 하면서

🥞: ㅇ....어, ㄴ,나도 계속 좋아해왔어, 토우야...

라고 말하고 진지하게 눈 마주치는데 토우야가 너무.... 너무 세상 행복하고 무해하게 웃어서 장난 아니었구나 했을 듯.....ㅠ

그제서야 뭔가 마음 편히? 기뻐할 것 같은 그런 느낌이랄까요...ㅋㅋㅋ큐ㅠㅠㅜㅠ 남들 다 장난 고백할 때 진심 고백 주고 받는 창동...🧡💙

10. 늦었지만 만우절  🥞☕2

☕: (대충 아키토한테 거짓말 했는데 아키토가 속아서 뿌듯한야기)

🥞: ...... (한 손으로 토우야 양 볼 잡음)

☕: ......? 아키...

🥞: (복수로 키스해버림)

이러고 아키토가 괘씸한 마음에 일부러 평소보다 더 진하게 키스햇으면 좋겟음......

토우야 당황해서 읍읍거리다가 힘들게 아키토 혀 받아들일 듯..... 그와중에 시노노메 아키토 이자식은 평소에 토우야한테 맞춰주느라 좀 아쉬웠는데 이번에 제대로 땡 잡았다고 생각할 것 같음ㅠ

☕: .....흐으.... 아키.... 읍.... 

이러고 틈 사이로 숨 쉬려고 해도 안 봐주고 계속 밀어붙일 것 같음.... 심지어 얼굴 잡혀있어서 빼지도 못하게 함..... 결국 토우야 숨 막혀와서 아키토 팔 잡음.....

🥞: (너무 심했나.... 이 정도만 할까....)

☕: 하아....하아.... 아키토.... 이제.... 그만....

딱 입술 떨어졌는데 토우야.... 입은 살짝 부어있고..... 속눈썹에 눈물 살짝 맺혀있고.... 아키토 한 번 더 하고 싶어서 머리 굴리다가 딱 떠오르는 생각에 악동처럼 웃을 것 같음

🥞: 알겠어. 이제 그만할게.

☕: 정말? 그럼 이제....

🥞: (얼굴 잡고 한 번 더 진하게 키스함)

☕: ???!?

🥞: (입술 떼고) 어차피 오늘 만우절이니까 거짓말해도 되잖아?

라고 원없이 진하게 키스하는...... 

그 이후로 다시는 아키토한테 장난치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지금까지 했던 키스들은 정말 많이 봐주던 거구나...하고 깨닫는 토우야.....

11. 아오야기 토우야 재채기 소리도 '에취!'도 아니고 '에츗!' ←이거면 어떡함???ㅠㅠㅠㅠㅜ 아키토 웃음 참느라 고개 돌리면 토우야 왜 그러냐고 물어보고ㅠ 아키토 아무것도 아니라면서 머리 쓱쓱 쓰다듬어줄 것 같음ㅠㅋㅋㅋ 아니면 처음 들었을 때 마음 속으로 '뭐야? 뭐야 방금? 재채기 소리야? 재채기 소리마저 저렇게 귀여울 수가 있나?????' 이랬을 것 같음ㅠㅠㅠ

12. 뭔가 개인적으로 토우야가 추위를 더 잘 탈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교복이나 다른 의상 입는 거 보면 아키토가 더 많이 껴입어서..... 오히려 아키토가 추위를 더 많이 탈 것 같은....? 하지만 어느 쪽이든

🥞: 토-야, 나 추워.

하면서 토우야 안고 은근슬쩍 토우야 몸 만지는 여우노메 아키토나

🥞: 토우야, 안 추워? 이리 와.

하면서 토우야 안아주는 다정노메 아키토나 둘 다 좋기 때문에 상관없겠구나 하고 생각햇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ㅠㅜ

13. 경찰×괴도 아키토우 뭔가 아키토 엄청 열혈경찰인데 이상하게 토우야는 못 잡겟는..... 그런 거 잇을 것 같아..... 분명 맘만 먹으면 잡을 수 잇을 것 같은데 애가 너무 무해해서 못 잡음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토우야도 아키토가 경찰이란 걸 알지만ㅠ 경계감 제로일 듯ㅠ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 아키토! ((해맑

🥞: 오...오우.... (쟤 내가 경찰이라는 자각은 있는 거지....?)

이런 느낌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러다가 아키토 무해하게 웃는 토우야 보면서 언제 한 번은 물어볼 듯ㅠㅋㅋㅋㅋㅋㅋ

🥞: 어이, 토우야..... 너 내가 경찰이라는 건 알고 있지?

☕: ? 당연하지. 잘 알고 있어.

🥞: .... 너, 내가 체포하면 어쩌려고 이렇게 경계감 없이 막 다가와?

☕: .... 체포.... 할 거야....?

아 저러면 시노노메 아키토 당연히 체포 못하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ㅠ 웃기겟다ㅠㅋㅋㅋㅋㅋㅋㅋㅋ

14. 아 근데ㅠ 경찰×괴도 아키토우ㅠㅠ 괴도보다 더 능글맞은 경찰 아키토여도 너무 좋은데ㅠㅠ막 처음 봤을 때는 괴도라고 해서 좀 황당하기도 하고? 그랬는데ㅠ 토우야 좋아하게 된 뒤로 토우야가 은근 스킨쉽이나 이런 거에 면역 없다는 거 알고 엄청 놀리거나 플러팅 쳐 줫으면 좋겠음ㅠ

🥞: 이대로 나 두고 가면 바로 동료들 부를 수도 있는데? 안 막아도 돼?

☕: ..... 어떻게 해주면 되는데.....?

🥞: 글쎄.....

아키토 은근히 토우야 입 쳐다보면서

🥞: 뭐..... 입을 틀어막으려면.... 똑같이 입으로 막는 게 제일 확실하긴 하지.

이러고 능글맞게 웃을 것 같고ㅠㅜㅠㅜㅠ 토우야는 얼굴에 열 확 오르는....ㅠㅜㅜㅠ 그래도 아키토가 동료들 부르면 훔치는 거 힘들어지니까 눈 꽉 감고 아키토한테 뽀뽀하는데... .. 시노노메 아키토..... 이 자식 이 기회를 안 놓치고 토우야 뒷목 잡고는 딥키스 갈길 것 같음ㅋㅋㅋㅋㅋㅋ큐ㅠㅜㅠㅠㅜㅠㅜ 졸지에 키스하게 된 토우야ㅋㅋㅋㅋㅋㅋ큐ㅠㅜㅠㅠ

☕: 읍....?! 흐읍....! 흐으......

이러면서 어설프게 키스하는데 숨도 제대로 못 쉬고.... 하 사실은 이게 토우야 첫키스엿음 좋겟어요.... 졸지에 괴도 토우야의 첫 키스를 훔쳐버린 경찰 아키토....ㅋㅋㅋㅋㅋ큐ㅜㅠㅜㅜㅠ 하 만족할 만큼 키스하고 떨어지면 아키토 숨 몰아쉬는 토우야 보면서 씩 웃고.....

🥞: 하.... 입을 막아서 어쩔 수 없네. 못 본 걸로 해줄게.

하고 토우야가 가야 하는 방향이랑 반대 방향으로 가줌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이런 식으로 어느 쪽이 괴도고 경찰인지 모르겠는.... 그런 악토가 보고 싶엇어요.... ^-ㅠ

15. 갑자기 토우야 목에 벌레 물려서 빨개졌는데 그거 본 주변 사람들 다 아키토 보고 뭐라 하는 거 생각남

🎧: 아니 아무리 그래도 저건 좀..... 안 보이는 곳에 남기든가;;

🐹: 시... 시노노메 군...... ////

🥞: 아니 나 아니라고 ((환장

아니라고 해도 계속 안 믿으니까 나중에 토우야가 보이는 곳에 남기지 말라고 해도

☕: 아... 아키토.....보이는 곳에는...... 내일 또 나가야 하니까......

🥞: 쪽.... 하..... 그냥 벌레에 물렸다고 해.

이러면서 에라 모르겠다 하고 왕창 남길 것 같음ㅠㅋㅋㅋㅋㅋㅋ하 더 웃긴 건 아키토가 키스 마크 왕창 남기고 그 다음 날 토우야 나가면 아키토 구박하던 사람들ㅠ '아 그때는 진짜 벌레에 물렸던 거구나.... 진짜(?)는 확실히 다르구나.....' ←이렇게 생각 바뀌는 게ㅠㅋㅋㅋㅋㅋㅋ ㄹㅇ 개웃길 듯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 하.... 동거 창동.... 토우야 피곤해서 거실에서 잠들면 아키토가 한숨 쉬듯 웃고는 공주님 안기로 침대까지 옮겨줌..... 침대에 눕히고 이불  꼼꼼히 덮어주고.... 머리 쓰다듬다가 토우야 이마에 키스해주고 감...... 하...... 🤦🏻🤦🏻🤦🏻🤦🏻 '토우야 이마에 키스해주는 거' ←이게 너무 좋음.... 자는 와중에도 엄청 사랑 받는 또오야....,. 하.....

17. 눈치 빠른 능글+다정 아키토가 너무 좋음..... 막 토우야가 아키토랑 키스하고 싶어서 힐끔힐끔 눈치보면 먼저 알아채고는 키스해줌.... 토우야 놀라서 얼굴 빨개진 채로 아무말도 못하고 있으면 토우야 귀 뒤로 머리 넘겨주면서

🥞: 하고 싶어하는 거 같길래.

하고 다정하게 웃어줌.....토우야 그렇게까지 티 낸 게 부끄러워서ㅠ 손등으로 입 가리는데 아키토 그런 토우야 반응 보고

🥞: 아니었어? 그럼 내가 하고 싶었던 걸로.

하고 씩 웃음ㅜㅠㅠㅜ

아키토 다시 가던 길 가려고 뒤돌면..... 토우야가 뒤에서 아키토 옷 꼬옥 잡음....

🥞: ? 왜 그래, 토우······

☕: 그······.

아키토 고개 돌리면 토우야 아까 얼굴 빨개진 채 그대로 아키토 힐끔힐끔 볼 것 같음..... 아키토 토우야가 뭘 원하는지 눈치채고는 일부러 시침 뗄 것 같음.....

🥞: 왜 그래, 토우야? 무슨 일 있어?

☕: 하·····, 한 번······.

🥞: 응? 잘 안 들려.

☕: 아, 알잖아······.

실은 아키토.... 여기서 더 놀릴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이 다정노메 아키토.... 여기까지만 할까 하고 토우야 얼굴 두 손으로 잡고 올려서 다정하게 키스해줄 것 같음....ㅠㅠㅠ

☕: 흣······.

토우야 자기가 해달라고 했으면서 자기도 모르게 입 꾹 다물고 굳어버릴 것 같고....ㅋㅋㅋ큐ㅠㅠㅜ 결국엔 아키토가 입 살짝 떼고

🥞: 하······. 토우야···, 입 벌려.

이러고 낮은 목소리 말함..... 토우야가 입 진짜 살짝 벌리고는 눈 감으면 아키토 살짝 벌린 입 사이로 혀 넣고 키스해줄 것 같고....... 하..... 토우야 아키토 혀 들어오자마자

☕: 흡······.

하고 숨 멈출 것 같음..... 아키토 그런 토우야 눈치채고... 숨 쉬라는 듯이 토우야 아랫입술 깨물면서 토우야 볼 살짝 쓰다듬을 듯.....

☕: 흐으·····.

토우야가 숨 쉬면 그제서야 제대로 키스하기 시작할 것 같고.... 아키토 이번에는 너무 밀어붙이지 말고 천천히 하자고 생각해서 토우야가 숨 쉴 타이밍도 충분히 주고 그럴 듯.... 막 키스하면서 아키토가 귀 살짝 만지면 토우야 흠칫거리면서 아키토 손 꼬옥 잡을 것 같고.... 아키토가 키스하다가 눈 살짝 뜨면 토우야 눈꺼풀 파르르 떨리고 있어서 귀엽다고 생각할 듯..... 하 그만할게요^-ㅠ

18. 성인+동거 아키토우로 일 때문에 잠 제대로 못 자는 토우야와 그걸 안쓰럽게 바라보는 아키토 보고 싶다.... 토우야가 집에 들어와서도 또 밤까지 방에서 일하고 있으면

🥞: ······ 오늘도 늦게 자?

☕: 아·····, 응. 아무래도. 아키토 먼저 자.

이러고 물어보러 갈 것 같음.... 토우야는 아키토한테 미안해서라도 빨리 먼저 자라고 할 것 같고.....ㅠ 근데 또 아키토는 자는 척 하면서 토우야 일 끝날 때까지 기다림.... 그러다가 밤이 깊어져도 토우야가 안 오니까 슬금슬금 침대에서 일어나는 아키토....

🥞: 오늘도 밤 새워야 할 것 같아?

☕: 아키토? 자는 거 아니었어?

🥞: 아아······, 자다가 깼어.

아키토 사실은 토우야 걱정돼서 못 잤는데 토우야 안심시키려고 자연스럽게 거짓말함...

🥞: 그래서, 오늘도 밤샘?

☕: 응······.

토우야가 팔자 눈썹 되면서 대답하면 아키토 한숨 삼키면서 토우야가 마실 커피 타러 갈 것 같음....

🥞: 자, 여기 커피.

☕: 아아, 고마워. 아키토.

아키토 토우야한테 커피 건네주고 방해 안 되게 방에서 나와서 거실에 있을 것 같음....거실에서 아키토도 자기 할 일 하면서 토우야랑 같이 밤새워 줄 듯.... 토우야 옆에서 같이 밤새우면 토우야가 미안해할 테니까 일부러 거실에서 기다린 거였으면..... 그렇게 아키토도 자기 할 일 집중해서 하다가 어느 순간 딱 봤을 때 해가 뜨기 시작했으면 좋겠음.... 아키토 아직도 멀었나 싶어서 조용히 방 문 열고 들어가면 마침 타이밍 좋게 토우야가 일 끝내고 정리 중이었으면....ㅠ

🥞: 이제 끝난 거야?

☕: 아, 응. 이제 다 해서 정리 중이었어.

🥞: 그래? 그럼······

아키토 토우야 대답 듣자마자 바로 토우야 어깨에 들쳐 멜 것 같고ㅠㅋㅋㅋㅋㅋ

☕: 아, 아키토?! ㅇ이게 무··· 내려 줘······!

🥞: 싫어. 어차피 오늘 주말이니까 이제 좀 자자, 토우야.

하고 아키토 토우야 침대까지 옮겨줌ㅋㅋㅋ큐ㅠㅜㅠㅠ 아키토 토우야 침대에 눕히고 이불까지 꼼꼼히 덮어준 뒤에 자기도 옆에 누울 듯....

☕: 아키토, 그치만 지금 해가······

🥞: 쉿, 그만 말하고 빨리 자. 눈가에 다크서클 내려와 있잖아.

아키토 토우야가 뭐라 말하려던 거 자르고는 토우야 이불 위로 토닥토닥 해주기 시작함ㅋㅋㅋ큐ㅠㅜㅠㅠ 토우야 처음엔 눈 땡글했는데 점점 아키토 손길에 맞춰서 눈이 감김ㅠㅠㅋㅋㅋㅋ결국 얼마 안 지나서 색색 소리 내면서 곤히 잠드는 토우야ㅠㅋㅋㅋㅋ 아키토는 그 귀여운 모습에 미소 지었다가 잠시 뒤 자기도 토우야 옆에서 잠들 듯.....

하.... 그렇게 평화로운 아침에 침대에서 같이 잠든 창동이 보고 싶었어요....

19. 아키토가 토우야 번쩍 들쳐 업는 게 좋음.... 실은 들쳐업는 거 말고도 그냥 아키토가 토우야 번쩍번쩍 드는 게 너무 좋음....... 진짜 가볍게 휙 들 것 같아서.....

☕: 아, 아키토······! 무거울 텐데······.

🥞: ? 하나도 안 무거운데. 오히려 너무 가벼워. 살 좀 찌우자, 토우야.

좀 이어지는? 건데...... 음.....수위는 없는데.... 언급?은 조금 있어서.... 혹시 모르니까🥲 

https://fusetter.com/tw/FtNR7MYT#all

20. 토우야 윙크 잘 할 것 같긴 한데.... 어설퍼도 너무 귀여울 듯.... 막 두 눈 깜박거리면서

☕: 아키토, 어떻게 하는 거야?

이러고...... 아키토 가르쳐 줄 생각은커녕 귀여워서 웃참하고 있을 듯

21. 아키토 진짜 이 다정남.....  첫 키스할 때도 토우야 배려 엄청해줬을 것 같음..... 막 아키토가  키스하려고 혀로 살짝 토우야 입 건들면 토우야가 놀라서 살짝 밀어낼 것 같음..... 힘 많이 안 줬는데도 아키토 바로 물러났을 것 같고.... 혹시나 싫었나 싶어서 토우야 얼굴 살피는데.... 토우야.... 얼굴 새빨개져서는 엄청 작은 목소리로

☕: 그.... 아, 아직 마음의 준비가.....

이래서ㅠㅠㅜㅜㅠㅜㅜㅜㅠ 이 다정노메 아키토는 자기가 하고 싶어도 꾹 참으면서 알겠다고 하고 물러났을 것 같음ㅠㅠㅜㅜㅠ 근데 그 이후에도 계속 키스하려고 하면 토우야가 부끄러워서 계속 아키토 밀어냄ㅠㅜㅠㅠ 아키토는 토우야 생각해서 계속 물러나주고ㅠㅜㅠㅜㅜ

실은 아키토는 토우야가 항상 얼굴 새빨간 채로 밀어내니까

🥞: (싫어하는 건 아닌 것 같고······, 정말 부끄러워서 그러는구나. 귀여워.)

이렇게 생각해서 토우야 믿고 충분히 기다려줄 것 같음ㅠ 근데 문제는 토우야..... 토우야는

☕: (자꾸 이렇게 밀어내서······, 아키토가 키스하기 싫어한다고 오해하면 어쩌지······?)

이러고 생각하고 있음ㅠㅠㅠ 실은 토우야도 아키토랑 키스하고 싶고 나름의 이미지 트레이닝?도 해봤을 것 같은데ㅠㅋㅋㅋㅋㅋㅋ 막상하려고 하면 생각보다 더 심장 떨리고 그래서 자기도 모르게 밀어냄ㅠㅠㅠ 이대론 안 되겠다 싶어서 토우야 언제 한 번은 큰맘 먹고 아키토한테 먼저 키스하려고.... 노력은 해봤을 텐데 실상은.... 그냥 입술 박치고 혀로 진짜 살짝 핥은 그런 느낌ㅠㅠㅜㅠ 하지만 아키토의 이성을 잠깐 잃게 하기에는 충분했던ㅋㅋㅋ큐ㅜㅠㅜㅠㅠ아키토 참았던 거 터지면서 바로 토우야한테 키스하고..... 토우야가 또 밀어내려고 해도 이번엔 토우야 팔 잡고 안 멈출 듯ㅠ 토우야 계속

☕: 흡······.

이러면서 숨 참을 것 같고ㅠㅠㅠ 입술 딱 떨어지고 난 뒤에 토우야가 숨 몰아쉬고 있으면 아키토 토우야 이마에 자기 이마 콩 대면서

🥞: 토우야······, 싫었어······?

이러고 물어볼 듯🤦🏻🤦🏻🤦🏻🤦🏻

토우야 눈치보다가 고개 도리도리 저으면 아키토.... 토우야 빤히 쳐다보면서

🥞: 그럼······, 한 번만 더 해도 돼······?

하고 한 번 더 할 것 같음...... 🤦🏻🤦🏻🤦🏻


댓글 0



추천 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