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P] 하늘에서 토끼가 내려와 하는 말! W. 분점주 phase 4. 힐데베르트를 만나기 전의 이야기. "레이~" "어서와, 델테이." 카이로스의 자택에서 지내게 된 지 닷새가 지났다. 델테이는 종종 레이에게 줄 편의점 음식(델테이 피셜 이건 꼭 먹어봐야 해! 시리즈라고 했다.)을 부엌의 식탁에 내려놓으며 말했다. 두 사람은, 특히 델테이는
[NCP] 하늘에서 토끼가 내려와 하는 말! W. 분점주 카이로스와 이고르가 레이의 감시역으로 붙게 되고, 요우와 델테이가 힐데베르트와 지내기로 했다. 힐데베르트는 지금까지와 달라진 게 없지 않느냐 우스갯소리를 해댔지만 이따금 레이의 기척을 느낄 때마다 무의식적으로 미간을 찌푸려댔다. "힘들면 참지 마, 힐데." 델테이는 힐데베르트의 오른손을 두
[NCP] 하늘에서 토끼가 내려와 하는 말! W. 분점주 축약하자면 레이의 이야기는 이랬다. 평소와 같이 인간들 틈에 섞여 자주 가는 백화점에 옷을 사러 가다가 발을 헛디뎠는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이곳이었다. 요우는 기가 막힌 심정으로 레이를 보았다. 그가 세 소드마스터들 중 힐데베르트와는 다른 유함이 있는 자인 것은 알았지만 백작가 귀족 출신답게
[NCP] 하늘에서 토끼가 내려와 하는 말! W. 분점주 phase 1. 어느 평화로운 블랙배저 본부의 정문에서 열린 의문의 포탈. [코드 블루 발령.] [코드 블루 발령.] [본부 앞 미확인 포탈 확인.] [본부 앞 미확인 포탈 확인.] [가용 가능 특정직 블랙배저 전원 출동 요망.] [가용 가능 특정직 블랙배저 전원 출동 요망.] [센터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