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 : 원작 에필로그까지의 내용을 포함합니다) *에필로그 이후 시점에 대해 날조하고 있습니다. *힐데의 일상과 양사냥모임 이야기입니다. *캐붕 주의 *적폐캐해석 주의 오카자키가 퇴원축하 선물이라며 렉시크 파스타 기프티콘과 함께 레시피를 메세지로 보내주었다. 그후 통원치료를 받고 누들 가게에 들러 오카자키에게 받은 기프티콘으로 렉시크 파스
*쥬(@Roairiberry)님께 드릴 생일선물로 작성된 단문입니다. *카이로스 시점 *잭힐인데 힐데는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 *짧습니다.(생일선물로 드리는 글은 당일생성 당일 전달을 목표로 하여 대체로 1500자 전후의 단문입니다.) 어쩌면 자유롭게 살 수 있었으리라. 카이로스 자신 또한 알고 있었다. 하지만 카이로스는 힐데베르트를 따르기로
1) 진도 윤힐 사귄지 얼마 안됐을 때 윤이 나름 보수적인 영감님 배려한다고 진도 안빼고 있었으면 좋겠다. 고백 수락 후 함께 보내는 시간이 길어진 것 외에는 예전과 딱히 달라진게 없으니까 이거 사귀는거 맞나 싶은 힐데.. 스킨십이라던가 안하나? 하다못해 연인이 된 기념으로 열여보게 해달라고 농담이라도 할 줄 알았는데 그런말도 없어서 의아한 영감님..
전력 3차 주제 :빼빼로 *트위터 내용 백업만 했습니다. *에필로그 이후 시점 -힐데, 내일 빼빼로 데이인데 알고 있엉? -예? 빼빼로 데이요? 빼빼로란 거, 얼마전에 가게에서 팔고있던 과자 이름 아닌가? 힐데베르트는 생각했다. -발렌타인데이랑 비슷행. 좋아하는 사람한테 빼빼로를 주는 날! 주로 한국이나 동양권에서만 챙기던 날인데 여러
남자는 고민했다. 이걸 어쩔까? 남자는 익숙한 번화가를 지나 골목길에 들어선 후 조금은 허름한 가게 안으로 들어섰다. 정보상의 집, 혹은 정보길드라 불리는 이곳은 낮은 곳에 사는 시궁창의 쥐새끼들과 고고한척 날아다니는 철새같은 것들이 낮말과 밤말을 모아 가져오면 그것이 필요한 자들이 찾아와 돈을 주고 사는 가게였다. 마법사가 된
이전 블랙배저 교류회 ‘신입배저 환영회’에서 배포했던 회지에서 삽화만 뺀 내용입니다. 무엇을 쓸까 고민을 하다가 아플지라도 앞으로 나아가려고 하는, 그렇게 해서 살아가기를 택하는 힐데를 써보았습니다. (무려 해피엔딩!) 모쪼록 즐겁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페이지는 이미지 슬라이드 방식입니다. +기념으로 12월 22일까지 무료공개합니다! + 제가 샘플
* 8/20 힐데베르트 탈레브 생일 기념 연성. 힐데 생일 축하해! 어쩐지 심란한 표정의 힐데베르트가 막 자판기에서 뽑은 물병을 손에 쥔 채 복도에 비치된 의자에 앉아있었다. 시원한 물병을 손안으로 이리저리 굴린 그가 깊은 한숨을 푹, 내쉬었다. 요즘 주변인들의 분위기가 뭔가 이상하다. 선임들은 물론이고, 제 동족들조차도. 간만에 본 얼굴이 반
신임 현감 이예현이 그를 처음 만난 것은 부임을 하고 열흘이 채 되지 않은 어느 날의 저녁이었다. 저녁상을 물리고 곡식 비축량과 세액을 정리한 서책을 뒤적이는데 바깥에서 재차 인기척이 들렸다. 이전 현감이 술을 좋아한 모양인지 행랑어멈은 습관적으로 술상을 내오곤 했다. 몇 번이나 거절했기에 그 정도면 된 줄 알았건만. 예현은 서책에서 눈을 떼지 않고
포타에 잇던거 백업하는 거 CP글 ( 힐잭 ) 퇴고 X 보고싶은거만 씀 적폐날조 1. 인간에게 관심없어. 정확히는 지성체따위에게 관심을 두지 않는다. 갈망하는 것은 오로지 마물과 승리. 아, 가슴 아픈 짝사랑이여. 나는 어쩌다 너를 사랑해버린 것인가. 2. 흘러내리는 적발. 반짝거리는 주황색 눈동자. 갖추어진 이목구비와 시원스레 미소를 거는 입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