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힐데른) 키힐] 윤리적인 ㄹㅎ님 생일선물(단문) 빙글 by 빙그르르르르르 2025.01.25 112 8 0 성인용 콘텐츠 #캐붕#적폐#현대AU#노모럴 해당 내용을 감상하려면 본인 인증이 필요해요 로그인 후 이용해주세요 로그인 및 본인 인증 ..+ 5 컬렉션 생선(힐데른) 트친 생일선물로 작성한 1500자내외의 단문을 모아둔 곳 (맞팔이시고 생일인거 티내주시면 제가 쭈굴쭈굴하게 다가가서 생선..드릴까요?하고 물어봅니다.) 바빠서 생일이신걸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가끔 생겨서 그렇지 일부러 누군 드리고 누군 안드리지 않아요.. (제가 먼저 말 안꺼내면 생일이라고 쓴 트윗을 못본겁니다; 그냥 대놓고 달라고 하셔도 됩니다) 총 12개의 포스트 이전글 윤힐예] 야근과 이성의 상관관계 Moo님 생일선물(단문)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예현힐데] 사랑, 삶 中 힐데는 대자의 방책이 꽤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였다. 수 개월간 자신을 짓눌러온 우울이 소멸한 덕이었다. 대신 그는 바람 빠진 풍선처럼 멍한 기분으로 하루를 보냈다. 드문드문 현실을 부정하며. ‘선배한테 계속 고백하는 거? 그냥 고백 공격이라 괜찮아.’ 언젠가 바비가 한 말이 떠오르기도 했다. ‘고백 공격이요?’ ‘모르는구나? 로맨스 장르 클리셰인데. #블랙배저 #예힐 29 2 2 [블랙배저] 크리스마스의 가족 최윤은 최초의 애정을 제 동생을 통해서 배웠다. 아미는 좋아하는 것이 많다. 쉬는 날에 영화 보기, 새우완자치즈떡볶이 먹기, 그냥 침대에서 뒹굴거리기... 그중 하나가 뜨개질이다. 아미가 처음으로 뜨개질을 접한 건 초등학교에서였다. 어쩌다 초등학교 1학년이 뜨개질을 배우게 되었는지 정확한 경위는 생각나지 않는다. 아무튼 선생님은 첫날에 털실과 뜨개질바늘을 사 오라고 하시며, 몇 달 동안 뭘 만들지 결 #블랙배저 #블배 #윤예아미 76 7 15세 음란마귀 들린 윤힐 추접함 #블랙배저 #윤힐데 472 30 5 [예현힐데] 파도의 행로 - 2 9디페 예정 예현이 혼자 잠들지 못하는 탓에 힐데는 예현의 방에 임시로 매트리스 하나를 옮겨 두었다. 집에 돌아온 첫날, 오두막으로 돌아가려던 힐데베르트는 맨 발로 그를 쫓아 나온 예현을 보고 기함했다. 어르고 달래 침실에 아이를 넣어둔 힐데베르트는 오두막에 돌아와 밀린 연락을 처리한 뒤 기절하듯 잠들었다. 생각보다 퇴원 절차가 피곤했던 건지 꿈 한조각도 없었다. #블랙배저 #예현힐데 #예힐 20 S1E2 first encounter 현대 AU | 밧울 | 아메리칸 하이틴 어쩌구 | 퇴고 이번에도 없음 | no beta we die like men 다시, 지금. 뉴멕시코, 2월, 이른 아침. 해가 겨우 뜬, 아주 이른 아침. 줄라이 고등학교의 봄 학기가 시작하고도 이 주가 더 지난 날이다. 차가운 형광등이 노란 선글라스를 통과한 차가운 형광등 빛 아래, 파란 눈이 반짝 #트라이건 #밧울 #현대AU #하이틴 6 성인 트힐] 첫 XY 만두박씨님 생일선물 백업 #블랙배저 #제이슨_트베인 #힐데베르트_탈레브 #트베인 #힐데베르트 #트힐 #트힐데 #트베힐데 #트베인x힐데베르트 #트베x힐데 #캐붕 #적폐 #아_시발_꿈 193 9 [블랙배저] 어른아이 그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예현은 눈부시게 살아냈다. 예현은 아주 어렸을 적부터 소리 없이 우는 법을 배웠다.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이었다. 큰 소리를 내면 맞는다. 아니, 단지 훌쩍이는 소리여도 그들의 신경을 거슬러 맞기 일쑤였다. 왜? 왜 나를 때려요? 세상에는 이유 없는 폭력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너무 일찍 깨달았다. 이승현도 그 자들이 그럴 줄은 몰랐겠지. 알던 사람들이 그렇게까지 제 #블랙배저 #블배 #예현 #힐데 121 9 [윤힐데] 시절인연 상편 타임슬립 소재 어릴 적 최윤은 식사중에 물었다. “소름이 끼친다는 건 무슨 뜻이에요?” 여자는 곤혹스러워 했다. 그녀가 입을 살짝 벌리고 제 눈을 피할 때의 감정을 대개는 ‘곤혹스러움’이나 ‘당황’, ‘두려움’ 쯤으로 서술한다는 것을 윤은 모르지 않았다. 사실 그는 ‘소름이 끼친다’는 문장과 그 외 많은 단어의 뜻도 이미 알곤 있었다. 말들 대부분이 최윤을 지칭하는 #블랙배저 #윤힐 70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