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즈키X사니와 : 그 시절의 우리에겐 서로밖에 없었다. 미카즈키씨, 얼마 전에 당신 꿈을 꾸었어요. 당신을 보고 아무렇지 않을 수 없어서 지금의 제 곁을 지켜주는 미카즈키에게 안겨 울었습니다. 서로에게 서로밖에 없었던 시간이 이젠 축축한 눈물에 갇혀 흘러내립니다, 툭 하고 떨어지면 잠옷 새로 스며들어 사라집니다. 나, 당신을 잊으려 한 적은 없지만
미카즈키는 아라시를 몹시 사랑하여 종종 비참해지곤 하지만 그럼에도 그녀를 놓을 생각은 전혀 없다. 그녀가 가지지 못한 것, 그리고 자신이 그녀에게 건네줄 수 있는 건 자신의 온 생이니까.
※ 유혈주의, 자해주의 ※ 혼마루 드림 썰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을 무렵이었죠, 제가 당신과 카슈, 고코타이를 불러 앉혀놓고 본체를 내어달라 했던 그 날을 기억하시나요? 제일 먼저 당신의 본체를 집어든 저는 망설임 없이 목과 쇄골 사이를 그었습니다. 그것은 당신을 끊임없이 그리워할 거라는 사랑의 증표. 당신은 굳은 표정으로
※ 혼타로 기반 드림 서사 주의 미카즈키 무네치카 MIKAZUKI MUNECHIKA - 三日月宗近 朧(おぼろ) 오보로즈키 - 호칭 [ 미카즈키 → 아라시 ] 공적인 자리 : 주인, 주인아가 사적인 자리 : 아라시 [ 아라시 → 미카즈키 ] 공적인 자리 : 미카즈키씨 사적인 자리 : 미카즈키씨 # 연인도 # 나의_키다리_아저씨 # 신에 가까운 개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