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원신]2/11.알하이탐 생일기념 일러스트 알하이탐 생일때 그린거 무한의덕질천국으로가고싶다 by 천체.망원경 2024.04.08 6 0 0 카테고리 #2차창작 페어 #Non-CP 작품 #원신 #原神 #Genshin 캐릭터 #알하이탐 #Alhaitham 추가태그 #생일기념 컬렉션 원신 총 10개의 포스트 이전글 [원신]12/31.종려 생일기념 일러스트 예전에 그린 종려 생일 일러 다음글 [원신]카미사토 아야토 생일기념 일러스트 3/26 아야토 생일때 그린거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이미 악에게 바친 심장입니다 02 그 누구도 스네즈나야에서 찬물로 세수를 하는 멍청한 짓은 하지 않겠지만. 내가 어쩌다 이렇게 된 걸까? 타르탈리아는 거울 너머의 자신을 본다. 차가운 물이 얼굴을 타고 흐른다. 안광을 잃은 눈동자는 심연처럼 어둡고 파랗게 침잠되어있다. 내 얼굴이 이렇게 생겼던가…. 타르탈리아는 좀 더 허리를 밀착하며 거울 가까이 다가간다. 그는 곧 주먹을 들어 올려 #원신 #종탈 #종려타르 9 [느비프레] 잿불과 데자뷰 3 당신의 의미 멜모니아 궁의 불이 꺼지는 날은 없다. 정규 업무시간이 끝났음에도 야근을 자처하는 행정관은 많았다. ‘공정’을 위해 이리저리 일을 돌려야 하는 업무 특성상, 아무리 사람을 충원해도 일감이 줄어들지 않기 때문이었다. 어른이 생각할 수 있는 가장 적당한 지옥이었다. 그런 저녁, 프레미네는 느비예트의 집무실 소파에 혼자 앉아있었다. 이 방을 벌써 몇 번 왕래했지 #원신 #느비프레 4 성인 [ 탐카베 ] 고양이 연구 최초 발행 2023.03.25 고양이 연구 그 헤드폰에선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알하이탐이 원하면 가끔 음악을 흘려보내긴 했지만, 지금은 그저 소음을 차단하는 귀마개처럼 쓰고 있을 따름이었다. 양옆으로 기다란 알하이탐의 집 중 한 곳은 서재로 꾸며져 있었다. 수메르에서 귀한 종이책이 천장까지 닿는 책장에 가득 꽂혀있었고 문서 작업할 수 있는 커다란 책상과 의자가 세트 #원신 #탐카베 #BL [느비프레] 잿불과 데자뷰 시작에 대하여 오늘은 하늘이 맑나 싶더니 비가 내렸다. 프레미네는 폰타인 「바다」의 어느 구획 수면에 둥둥 뜬 채 누워 비를 맞고 있었다. 비가 올 때는 잠수해 있는 게 안전할 때가 더 많지만, 그것은 일종의 버릇이었다. 물의 용이 우는 날이면 그의 눈물을 온몸으로 받는 게 마치 당연한 것처럼 되어버렸다. 제 비탄마저 간신히 등 뒤에 짊어진 프레미네에게 타인의 슬픔은 #원신 #느비프레 4 [원신]간수와 죄수 간수 라이오슬리×죄수 아이테르 #원신 #原神 #Genshin #라이오슬리 #아이테르 #남행자 #라이테르 #라이남행 #Wriothesley #간수 #죄수 9 [원신]12/31.종려 생일기념 일러스트 예전에 그린 종려 생일 일러 #원신 #Genshin #종려 #鍾離 #原神 #Zhongli #생일 #생일기념 3 성인 [ 탐카베 ] soft 최초 발행 2023.07.25 / 카베ts 가슴이 작아서 고민인 카베의 가슴을 마사지해주는 알하이탐 soft 카베는 조심스럽게 욕조 가장자리를 짚으면서 물속으로 미끄러지듯 들어갔다. 온수가 전신을 기분 좋게 감싸자 종일 뭉쳤던 근육이 풀어지는 것 같았다. 입욕 소금이 물속에서 녹으면서 장밋빛 수정처럼 불투명해졌다. 그리고 조용히 욕실 문 너머에서 들리는 소음에 귀를 기울였다. 적어도 몇 분은 그러고 있었는데, 딱히 신경 쓰이는 건 없었다. 당 #원신 #탐카베 #뇨타 성인 [ 케이다이 ] reminiscence 최초 발행 2021.10.09 / !!! 리버시블 묘사 주의 !!! reminiscence 다운 와이너리는 따뜻한 석양으로 다이루크를 맞이했다. 몬드로 돌아왔다는 실감은 크게 나지 않았다. 원래 있어야 할 것이 마땅히 그 자리에 없었다. 저택을 매각할 때도, 또 익숙한 몬드 성의 포석을 밟았을 때도 어쩐지 꿈보다 현실감이 적었다. 하지만 몬드의 다정한 숲과 나무들 사이로 비치는 석양이 유리창을 여과해 바닥에 직 #원신 #케이다이 #B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