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션션
- 아. 잠깐 머뭇거린 순간이 어색하지 않게 히스클리프는 주의를 기울이면서 평소처럼 웃으려고 노력했다. 숨은 어떻게 쉬더라? 마력을 모아서 마법을 어떻게 쓰는 거였지? 당연하게 반복 되는 것은 의식할수록 갈피를 잃고 헤매기 마련인데. 다행히 상대는 히스클리프의 짧은 이변을 눈치채지 못했다. 히스? 무슨 일 있어요? 괜찮아요? 되물어보지 않고 아무 일도
a5 중철 24~32p 사이 예상 4000원 (최종 페이지가 어떻든 확정 가격입니다) 에피소드 두개 수록 1 카인 나이트레이는 미숙하고 의지 되는 마법사였다. 모순적인 서술이지만 정말 그랬다. 마법관에서 가장 어린 미틸보다 카인의 마법사 경력이 짧다고 한들, 위대한 재앙의 이변을 해결하는 데는 마법이 아닌 다른 능력도 필요했고. 어린 나이에 경이로운 기록
오밀조밀님 표지입니다 “아키라” 시절 현자의 마법사가 많은 희생을 동반해서 거대한 재액을 멸하고. 거대한 재액을 멸한 뒤, 은거한 오즈가 죽은 현자의 마법사들이 살아있는 세계선에 흘러들어간 이야기입니다. <마법사의 약속> 본편 완결 이후 시점으로 날조 투성이입니다. 사망 네타 주의해주세요. 죽는 장면이 적나라하게 묘사 되지 않습니다만, 죽었다는 언급은
그 무엇보다 강한 의지가 필요하다. 이를 시험하고자 직접 나선 하이델린을 넘어서고 희망을 손에 넣을 힘이 있다는 것을 증명해라! 보이지 않는 문구가 머릿속을 떠다녔다. 희망을 증명해라! 시험을 통과해라! 증명이니 시험이니 듣기만 해도 이노테라의 머리가 지끈 아파오는 주제지만 물러날 수 없었다. 도대체 언제부터 물러날 수 없고 도망갈 수 없는 일이 늘어난 걸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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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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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미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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