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션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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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밀조밀님 표지입니다 “아키라” 시절 현자의 마법사가 많은 희생을 동반해서 거대한 재액을 멸하고. 거대한 재액을 멸한 뒤, 은거한 오즈가 죽은 현자의 마법사들이 살아있는 세계선에 흘러들어간 이야기입니다. <마법사의 약속> 본편 완결 이후 시점으로 날조 투성이입니다. 사망 네타 주의해주세요. 죽는 장면이 적나라하게 묘사 되지 않습니다만, 죽었다는 언급은
그 무엇보다 강한 의지가 필요하다. 이를 시험하고자 직접 나선 하이델린을 넘어서고 희망을 손에 넣을 힘이 있다는 것을 증명해라! 보이지 않는 문구가 머릿속을 떠다녔다. 희망을 증명해라! 시험을 통과해라! 증명이니 시험이니 듣기만 해도 이노테라의 머리가 지끈 아파오는 주제지만 물러날 수 없었다. 도대체 언제부터 물러날 수 없고 도망갈 수 없는 일이 늘어난 걸
주X검 사니X검 요소 있음 (여기까지 갈 수 있나 싶지만, 일단 알립니다) 원작, 미디어믹스에도 안 나온 독자적인 설정이 막 튀어나올 수 있습니다. 여러모로 개인만족용. 한달 혼마루 생활기 귀하의 혼마루 번영을 기원합니다. -- 혼마루를 대상으로 다음과 같은 프로젝트를 실행하고자 하오니, 내용을 검토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 처음 만나 쭉
아름다운 장미에는 가시가 있다. 겉은 보기 좋아도 속에 뭐가 있을지 모르니 항상 주의하라는 말은 언제 어디서나 통하는 말이구나. 세계가 달라져도 통용되는 인생이 담긴 조언이구나. 카노는 이마를 짚으려다가 벌벌 떨리는 손을 보고 그냥 눈만 감았다. 이게 왜 이렇게 됐더라? 아 맞다. 깊게 생각하지 않아도 현자님! 귀엽고 명량한 목소리가 먼저 떠올랐다. 현자님
오즈+여현자+176조 논컾 샘플은 아래, 페이지 약 30P 0 마법과 정령이 실존하고 과학과 마법을 접목한 마법과학이 개발 되어도. 달에게 사랑 받는 이 세계는 미지로 넘쳐있다. 세기의 지자 무르 하트가 족히 수백 년, 탐구하고 연구하고 온갖 진실을 밝혔을 텐데. 여전히 질서 중 하나인 <위대한 재앙>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아는 이가 없고 사랑해도 모든
모자람 없이, 과하지 않게. 천성이 이유없이 선한 이가 있으면 이유없이 악한 이도 있기 마련이다. 당연한 건데 하나미야 마코토를 중심으로 한 팀과 붙으면 다들 없는 이유를 찾아 나섰다. 학생이 감독을 맡고 있다니 특이하네. 작년에 갑자기 담당 코치도 감독도 그만뒀다고 하던데. 무슨 사정 있는 거 아니야? 문무겸비를 목표로 삼은 학교긴 하지만, 슈토쿠만큼 뛰
여기에 빨간 약과 파란 약이 있는데. 빨간 약을 먹으면 진실을 알 수 있고 파란 약을 먹으면 이대로 지낼 수 있어. 뭐 먹을 거야? 그런 옛날 영화처럼 들으면 두 번 다시 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순간이 있다. 둘 중 하나 꼭 골라야 해요? 둘 다 안 먹을래요. 뭘 해도 이미 겪은 건 돌이킬 수 없으니까. 철학적이고 인문학적인 고찰이나 뭐 그런 걸 하려는 건
어르신의 충고는 옛부터 틀린 게 없구나. 아니 틀린 게 아주 없지는 않은데 괜히 하는 말은 아니구나. 그런 걸 알게 되는 때가 있다. 문지방 밟고 들어가면 안 된다. 밤에 함부로 피리 불지 말아라. 꿈 이야기를 함부로 하고 다니지 말아라……. 네네. 알았어요. 귓등으로 가볍게 흘린 말이, 거봐 내가 뭐랬어. 조심하랬지! 그럴 줄 알았다는 낯설고 익숙한 목소
여기 지금, 하나의 배가 있어. 아주 오래 사용한 배야. 호수에서 타고 다녔을 수도 있고 창조 생물 실험용으로 사용했을 수도 있고. 용도는 지금 중요하지 않아. 중요한 건 사용한 시간이지. 하여튼 그렇게 오래 사용하다 보니 교체할 때가 온 거야. 새로 사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새로 사는 게 아니라 고치기로 한 거지. 비효율적이지만 그러기로 했어. 자 여기
다른 사람 입장으로 생각해봐라. 이노테라는 그런 역지사지가 힘들었다. 타인을 생각하고, 만들어낼 공간이 모자랐으니까. 발이 닿는다면 어디라도 갈 수 있는 모험가면서 담을 공간이 없다는 사실이 우습긴 하지만. 사소한 목표라도 잡고 여행을 떠나는 일반적인 모험가와 달리, 이노테라는 가만히 서있을 수 없으니 이곳 저곳 떠밀려 걷는 모험가라 어쩔 수 없었다. 타인
아주 옛날까지는 아니고. 그렇다고 너무 최근도 아닌데 언제였더라? 언제 한 번 마스터가 칼데아를 소개 한 적 있었다. 특수한 사정과 기이한 환경이 맞물려 생긴 곳이다 보니. 특이한 일이 가끔 생기거든. 그래서 미리 당황하지 말라고 안내하는 거야! 특이한 일이라, 여기에 현현한지 그렇게 오래 되지도 않았지만. 이미 충분히 특수성으로 인한 특별한 경험을 한
일주일에 세 번 연련에 참가할 것. 지켜도 지키지 않아도 큰 상관이 없지만 야만바기리 쿠니히로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한 번도 빼먹은 적 없는 규칙이었다. 연습이라고 해도 다른 도검남사와 날을 맞대고 싸우는 건 좋은 경험이 된다. 이겨도 져도 큰 문제 없으니 실전에서는 위험성이 커 시도하지 못한 전술을 해볼 수 있다. 다양한 근거로 연련에 가자 주장했지만, 사
신생 카스트룸 메리디아눔 구출 작전 이후, 망자의 종소리 돌의 집으로 이사하기 직전 시점입니다. 인생을 뒤흔드는 순간은 상상 이상으로 평범하고 예상할 수 없는 규모로 깊게 스며드는구나. 이노테라는 주변을 한참 서성거리고. 멈춰 서 괜히 손가락을 꼼지락 움직이기도 하고. 난데없이 귀나 머리 부근을 만지면서 뜸을 들였다. 두 눈 딱 감고 문을 두드리려고 하면
연말연시 공휴일 포함 휴무 없음 쉬지 않고 달립니다. 혼마루는 그런 팻말이 붙을 만한 업무량과 내용을 가지고 있지만 정말 다행히도, 정부 기간인 관계로 휴무를 보장했다. 혼마루는 하나가 아니며 정부쪽에서도 별도로 도검남사를 가지고 있으니까, 사니와도 부담없이 휴가를 신청했다. 도검남사는 극단적으로 말하면 휴무 없이도 버틸 수 있으니 혼마루 휴가를 신청하는
마법과 정령이 실존하고 과학과 마법을 접목한 마법과학이 개발 되어도. 달에게 사랑 받는 이 세계는 미지로 넘쳐있다. 세기의 지자 무르 하트가 족히 수백 년, 탐구하고 연구하고 온갖 진실을 밝혔을 텐데. 여전히 질서 중 하나인 <위대한 재앙>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아는 이가 없고 사랑해도 모든 걸 알지 못한다. 자연스럽게 자리 잡은 현자와 현자의 마법사 제도
떨어지는 유성에 간절한 마음을 담는 사람들이 있어서 별에 특별한 힘이 깃든 걸까. 움직이는 별이 간절한 마음을 오래 지켜본 나머지 도와주기 위해서 내려오게 된 걸까. 인과 관계는 알 수 없지만. 유성의 나라 메테오벨은 기나긴 수명을 대가로 소원을 이루어 주는 힘을 갖고 있는 신비한 나라가 되었고. 메테오벨 왕가는 수명을 알갱이로 삼은 모래시계를 가지고 누군
어제 마호야쿠 세계에... 현자가 아닌 형태로 트립되면 어느 나라 가고 싶냐 뭐 이런 이야기했는데 서쪽 나라에 가서 샤일록 찾아다닌다 <는게 젤 베스트 맞는거같아 신기한 옷을 입고 있는 처음 들어보는 언어로 돌아다니는 방랑자가 샤일록을 찾는다는 소문을 듣고서 방문한 서쪽 나라에서 아키라는 영어로 된 편지를 찾는다- 이런식의 이세계인 깜짝 이벤트 나오면 좋겠
후기 없이 본편 26P 예정 5000원 카이니스 (랜서) 밸런타인과 페그오 메인스토리 2부 5장 올람포스를 모르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굉장히 많습니다. 양쪽 다 숙지하게 읽어주세요. 개인 해석 및 날조가 함유되어 있으니 뭐든 괜찮으신 분만! CP는 카이니스 X 보다임 (키르슈타리아로 표기했습니다) 베이스 구다(코)마슈 (감정선은 구다 -> 마슈에 가까움
[HOT] 이제, 못 만나는 동생이 결혼하는 꿈을 꿨는데 [BEST] 어디서부터 설명해야하지? 무슨 일이 있어서 이제 못 만나게 된 동생이 있어. 친동생은 아닌데 어릴적부터 가족처럼 지내서 주변 사람들은 다 우리가 3남맨줄 알아 ㅋㅋ 어렸을때는 그래도 내가 암만 아쉬워도 친척 동생이니까 어휴 아니에요~ 친척 동생이라서 금방 가요~ 이랬는데 좀 크고
세계를 멸망시킬지도 모르는 거대한 재액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다른 세계에서 찾아온 현자가 필요하다. 달이 거대한 재액으로 떠있는 이 세계에서 상식이고. 동의 없이 현자로 선택받아 오게 된 카노도 귀에 딱지가 앉을 만큼 많이들은 이야기였다. 언제부터 현자와 현자의 마법사가 생겼는지는 모르지만, 나름대로 긴 역사를 가지고 지속된 관행이고. 벽을 빼곡하게 채우다
현자는 이 세계가 아닌 다른 세계에서 온 이방인이니까. 할 일을 마치면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 건 이해할 수 있었다. 그게 섭리고 당연한 복지 아닌가. 뭔지는 모르지만 이 세계는 거대한 재액이라는 게 있어서, 이게 방치되면 세상이 멸망할지도 모르는 위기에 처해있어. 그걸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방인인 네 도움이 필요해. 그러니까 일단 데려올게! 세계를 구할 중요
거대한 재앙으로 혼란한 이 시대, 달이 초래한 사건은 현자의 마법사 일동이 해결해드립니다. 마법관 대문에 큼지막한 현수막을 걸어둔 건 아니지만 끊임없이 각 국에서 이변 보고나 토벌 의뢰가 찾아오고. 직접 마법관을 방문하는 의뢰인이 늘어난 덕분에 스노우와 화이트는 조금 고민하다 결계를 느슨하게 조정했다. 마법관에 볼 일이 있는 자라면 들어와도 헤매지 않도록
서쪽 나라는 욕망의 나라. 이 세상 그 어떤 곳보다 욕망과 열정을 사랑하고 긍정하다보니⋯⋯. 인간에게 없는 신비한 힘을 가져 배척받기 쉬운 마법사도 재미있으면 그만, 흥미로우면 오히려 좋지. 차별과 멸시가 사라진 건 아니지만 다른 지역에 비해서 그나마 숨통이 트이다보니 마법사임을 숨기지 않고 여행하는 마법사를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마법사와 인간 여행객은
모든 곳에는 어떠한 순서가 있다. 어떤 상황이라도 변함없이 유리한 위치. 무슨 일이 있어도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입장. 이러한 순서는 어떻게 정해지는 걸까? 다섯 갈래로 나뉜 나라처럼 순서를 나누는 기준도 다섯 갈래로 달라졌다. 자연이 모든 걸 거부하는 북쪽에서는 힘. 자연이 힘차게 요동치는 남쪽 나라에서는 협조성. 사람이 정착해 사회가 만들어진 중앙에서는
플레이그는 자신 있었다 이 세상 모든 것이 기록된 서고. 관객의 시선을 빼앗는 환상적인 곡예. 녹아 없어진 단 맛을 무심코 곱씹게 되는 초콜릿. 기분 좋은 바람과 함께 흔들리는 아름다운 꽃밭. 온갖 감정을 자극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야기. 이 광활한 빛의 세계에 현혹되지 않을 자신이 있었다. 눈부신 시야를 진정시키기 위해 눈을 감듯이, 빛을 받아도 어둠을 찾
1부 안보고 2부부터 읽고 있는 사람의 글입니다, 아는 게 거의 없습니다 다음 장으로 넘어가기 전에, 한 번 전환점? 정리할 부분이 필요한데… 생각하다 떠오른 거라서 여러모로 허접합니다 플레이그 초록 버전도 다 읽지 못했습니다 (각성전 스토리만 읽었음) 응, 좋은 표정이야 너는 역시 웃는 게 제일 보기 좋아. 드디어 보내줄 수 있겠어. 쓸쓸함과 반가움
지금 피스 이벤도 교환 다 못했고 (원래 다 교환하는 습관 있음) 새 이벤트도 밀렸고 육성도 할게 엄청 밀렸는데 7장을 민 이유 가챠로 뽑은 이반이 진짜 누구세요 수준으로 달라져서… 이벤트 도는데 이반이 너무 나한테 상냥한데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거야 아니 정말 뭐지 살짝 츤 8 데레 2 비율 그 시절 싸가지없지만 그래도 착하고 끌리는 남주라고 생각
작년인가 재작년에 히메가 된 지인이 2부 어디 미는데 자기 돌 20개를 씹었다고 해서? 우와 진짜 어렵나봐 + 이벤트 있으면 이벤트 먼저 하는 성격이라 메인스를 두고 육성하느라 메인스 진도가 지진부진하다 불이랑 물은 괜찮은데 풀이랑 어둠 빛 < 얘네가 아예 없다시피해서 육성에 집중하다가 이제야 6장 다 읽음 느릿느릿 트윗 적당히 복붙 수정하는거라 두서없음
옛날에 꿈왕국 애니를 분명~ 페그오 룰렛 돌리면서 보는 작업 애니로 본 기억이 있는데. 올캐러 티알에서 NPC로 나온 꿈왕국 형제캐 비설과 트라우마만 꾹꾹 누르는 기적적인 RP를 하고(ㅋㅋ) 아 안 되겠다~ 위기를 느껴서 시작한 꿈왕국. 2부 메인으로 나오는 형제들이라서 2부만 보면 될 것 같았다. 10년 된 게임이라 그런지 초창기 그랑블루랑 페그오가 생각
A5 84P (특전, 후기 등등 포함 본편 약 5만자) 만원 표지 @omiljomil__님 히스클리프와 시노를 중심으로 이런 저런 거대한 재액을 물리쳤다는 IF 완결 이후 날조 현자님 클로에 카인 동법 레녹스 샘플로 1/3정도를 일부 공개합니다. 0 거대한 재액 토벌이 끝나면 뭐 할 거야? 틈만 나면, 여유가 생기면 젊은 마법사 사이에서 도는 화제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