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상
총 7개의 포스트
- 나루호도 면허 따고 언제는 사무소에서 이런 식으로 또다시 널 잃고 싶지 않아…! 같은 소리 들리는데 문 열고 들어가서 무무슨 일이에요 물으면 오도로키가 간절히 퇴근을 바라는 얼굴로 검사국장님께 도로연수 받기 싫으시다고… 설명해 줌(원래 연수 가까운 사람한테 받는 거 아니랬음 ((그러나 미츠루기: 네 주변에 면허 딴 사람이 나 말고 누가 있는데(맞는 말이
- 가끔 하는 생각이지만 제가 나루호도 지도 교수였다면 진로 상담하면서 안경 좀 깨먹었을 것 같아요 유학이 결정돼 있었다면 실력도 꽤나 출중했단 얘긴데… 이미 결정된 진로도 있겠다 형식적으로 불러다가 그래 자넨 앞으로 뭘 할 건가? 했더니 변시 칠 거라 함 (()) 개인적으로 '작품 속 주인공 주변의, 원래는 아예 등장조차 하지 않았던' 제삼자의 시각을 끌
- 미츠루기의 사표와 그에 대한 나루호도의 격렬한 반응 < 이거... 점점 생각이 변하고 있음 처음엔 저도 '아니 화를 낼 만한 일은 맞는데 또 이렇게까지 화를 낼 일인가?' 싶었거든요 하지만 이때 나루호도가 '검사' 미츠루기에게도 화가 났지만 검사 '미츠루기'에게도 화가 났다면 어느 정도 심리가 이해가 가는 것이다... < 변호사로서는 '고작 그런 이유
- 역재2 플레이하다 '고우는 어떻게 엘리베이터 3인 중 자신을 쏜 사람이 누구인지를 정확히 특정해 냈는가?'를 생각해 봤는데(목격 당시엔 셋 다 기절해 있었으니까) 처음부터 눈치를 채진 않았을 것 같음 고우도 그땐 감정적으로 엄청 격분해 있는 상태였고... 이러이러한 이유로 총이 격발됐을 것이다, 라 진상을 추측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었으니까(보통은 하
- 약간... 아카기를 다시 볼 수 있는 기회 < 이걸 배팅하게 된 와시즈 주시오 이런 맘으로 살고 있음 지금도 안(못) 보고 있지만요 우연으로라도 / '다시 보기 위해' 그를 찾아 다닐 권리조차 담보로 빼앗기게 되는 그런... (져도 이겨도 상관 x - 난고 첫인상: 흰 도화지에 먹 갖다 붓기이. 잠시 후: 는 스크래치였습니다~ - 포커 대회에
- 필이랑 멸 둘 다 영화 좋아하는데 취향도 다르고 성향도 다를 것 같음 필은 '예술과 도덕은 영역을 달리 한다' 파고 멸은 '예술과 도덕을 완전히 분리해 볼 수는 없다' 파고 - 나는... 필과 멸이 둘 다 살아남거나 혹은 필이 멸 때문에 죽게 될 것이다 추측 중인 사람인데(죄송합니다 그치만) 후자의 경우 멸에게 던져질 "그는 어떤 사람이었나"하는 질
- 후속작에서 스팟 등이 미겔한테 넌 이미 재미 볼 거 다 봤지 않냐 너는 다른 세계로 넘어가 실컷 행복한 삶을 누리다 거기가 망하니 다시 이곳으로 건너온 주제에 저 꼬맹이(마일스)는 그것도 못 하게 하는 거냐 네가 그럴 자격이나 있냐 비꼬는 장면이 나온다면 그 즉시 기절해 버릴 예정 - 미겔 가끔 꿈도 꿀 것 같음 평화롭게 유지된 세상에서 별생각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