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캐 커뮤니티 36.4 글 합작 '덕질의 민족' 종간호 참여작 insignificant by 유늘 2024.04.20 보기 전 주의사항 #죽음을 앞둔 사람의 모습 묘사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컬렉션 자캐 커뮤니티 1차창작 > 자캐 커뮤니티 총 7개의 포스트 이전글 4/11 글 합작 '덕질의 민족' 가을호 참여작 다음글 퇴사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구원, 함정 글 합작 '덕질의 민족' 여름호 참여작 A씨는 논리적이고 진솔한 사람이었다. 자신의 감정도 곧잘 털어놓았고, 상담이 끝나면 긍정적인 감상을 하나 이상 이야기하며 마무리했다. 나는 처음 몇 회기 동안 그것을 상담 작업이 잘 되어간다는 신호라고 생각했다. 첫 회기에 길게 존재했던 침묵이 사라졌으니 이제 나를 신뢰하고 상담을 받아들였다고 여긴 것이다. 하지만 오래 지나지 않아 A씨의 이야기가 지나치게 #프로젝트_글로리 #덕질의_민족_여름호 #콜린_애덤스 #알랭_베르나르 #칼_러드로우 2/28 글 합작 '덕질의 민족' 봄호 참여작 뮤턴트 A씨는 12번째 회기를 마치고 내가 녹음기를 껐음을 확인했을 때 ‘그 말’을 꺼냈다. “부탁드릴 게 있습니다.” 나는 A씨가 신중하고 꼼꼼한 사람임을 알고 있었고, 그가 그토록 의식하는 녹음기가 꺼졌을 때를 골라, 텔레파시가 아닌 발화를 사용하여 입을 뗐음을 눈치챘다. 그는 내게 ‘사업을 제안’하려는 참이었다. 어느 날 사회에 나타난 ‘뮤턴트’들은 #프로젝트_글로리 #콜린_애덤스 #알랭_베르나르 #칼_러드로우 #덕질의_민족_봄호 4/11 글 합작 '덕질의 민족' 가을호 참여작 의미 있는 대상을 상실했을 때 인간은 애도의 과정을 거친다. 소중한 사람을 잃었을 때 그에 대해 생각하기를 멈출 수 없게 되고 새로운 대상에게 흥미를 갖기 어려워하는 것은 정상적인 반응이다. 정서적 안정을 되찾는 데 걸리는 시간은 사람마다 상이하다. A씨는 남편의 장례식을 치른 후에도 꾸준히 상담에 찾아왔지만, 그에 대해 이야기하기를 꺼렸다. 물론 나로서는 #프로젝트_글로리 #덕질의_민족_가을호 #콜린_애덤스 #알랭_베르나르 #칼_러드로우 #알콜 15세 의문 알랭 베르나르 추모로그 #소중한_사람의_죽음 #프로젝트_글로리 #콜린_애덤스 #알랭_베르나르 #알콜 스테노 (장세요) 소드 아트 온라인 AU 자캐 “나도 당신처럼 되고 싶어.” “슈, 무기를 들어. 살아야지.” “널 믿어.” 이름: 장세요 닉네임: 스테노 나이: 15살->17살 키: 165cm->(2년 뒤) 169cm MBTI: ISFJ 무기: 한손검 - 전투 스타일 돌진계. 한손검인데도 STR(강인도)가 높은 무기를 사용한다. 근력을 제일 많이 키워 두었고 죽는게 무섭지 않은지 늘 무덤덤 7 성인 ㅎㅍ 쓰다 만 거 야망가 소재주의 #쓰레기 #똥글 #미완 8 도시에는 설원이 없다 출퇴근길의 발걸음은 관용이 배어있지 않아서 염화칼슘으로 한 차례 녹은 눈을 다시금 즈려밟고 도로를 트는데, 새로 함박눈이 내리더라도 그 위를 덮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차도는 중앙선에 한 줄 두꺼운 눈이 덮였을지언정 한 겹 빙판을 허락하지 않고, 나무 위 쌓인 눈은 바람 한 번에 흩어진다. 아무리 폭설이 휘몰아쳐도 결국에는 속을 드러내게 된다는 것, 도시 10 (서원해준) 오늘 뭐 먹어요? -카레라이스- 요리하는 박서원x영상 찍는 정해준 *결말 부분의 스포일러가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원작을 읽으신 후 열람해주시길 바랍니다. *캐붕, 날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원작보다 전체적으로 많이 말랑한 느낌입니다. *** 솨아아- 거세게 비가 내리는 소리가 들려온다. 올해 장마는 6월에 거의 안 오더니 갑자기 저번주부터 비가 왕창 쏟아붓기 시작했다. 지구온난화라더니 날씨도 말썽이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