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A04 믿음직스러운? 창립 사원
001-A04 믿음직스러운? 창립 사원
카에데 (드디어 찾아온 첫 출근일! 고용된 다른 사원분들이 계시는거지…긴장된다)
카에데 (그러고보니…지난 주에 여기서 렌가군이랑 만났는데, 괜찮았을려나. 뭔가, 상태가 이상했는데)
카에데 (걱정해도 어쩔 수 없으려나! 좋아, 일하자!)
다니엘 뭐어가 혼자서 분주해. 여전히 바쁜 녀석이네.
카에데 !? 엣, 다, 다니엘씨!? 왜 여기에!?
다니엘 아? 그야 녀석, 여기가 내 직장이니까지.
다니엘 다시 한 번, HAMA 투어즈 부장, 이와부치 다니엘 히로시라고. 잘 부탁해~
카에데 …! …! …!
카에데 (거,거짓말이지…부장이라는 건 또 상사…!? 이 일 안 하는 사람이…!? 카프카, 왜 이런 사람을 고용한 거야…)
다니엘 새로운 직장에서도 빠릿빠릿 일해달라고~ 주임씨♪ 그럼, 먼저 갈게.
카에데 다, 다니엘씨도 창립 사원이라는 거죠!? 이번에는 제대로 일해주세요!?
다니엘 와하하, 어떡할까나.
사쿠지로 좋은 아침입니다, 주임, 부장.
사쿠지로 주임, 꽃 장식해두었답니다.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카에데 사쿠지로씨, 좋은 아침이에요! 꽃, 무사히 도착했군요.
사쿠지로 네. 도련님…이런, 사장님도 기뻐했답니다.
카에데 (…그렇구나. 사쿠지로씨도 창립 사원이구나. 어릴 때부터 신세 졌던 사람하고 같이 일하게 되는 건 조금 신기한 기분이네…)
사쿠지로 전 평사원인 말단이니, 직장에서는 잡무든 뭐든 맡겨주세요.
카에데 어…아무리 그래도 그건….
다니엘 오오, 사쿠지로. 귀찮은 일은 솔선수범해주라.
카에데 다니엘씨…. 상식이 없는 건가요…!?
다니엘 서있는 건 뭐든 쓰라지~.
카프카 좋은 아침. 바로 시끌벅적하네. 주임쨩, 꽃 줘서 고마워♪ 혹시, 날 이미지한거야?
카에데 아, 카프카, 좋은….
다니엘 안녕하십니까, 사장님. 오늘도 산뜻하십니다.
카에데 (다니엘씨, 카프카한텐 태도가 좋네…)
카프카 좋은 아침. 창립 사원이 될 다른 두 사람도 이미 와 있어. 소개할게.
?? 안녕하세요, 부장님과 주임님이군요.
카에데 (와…, 온화하고 제대로 된 것 같은 좋은 청년이다!)
카프카 그는 키타카타 나유키. 투자 관련으로 연이 있는 오랜 친구야. 이번에 경리과장으로 들어오게 됐어.
나유키 경리 관련으로 곤란한 일이 있다면, 뭐든 상담해주세요. 제대로 서포트하겠습니다.
카에데 (오오, 진짜로 제대로 된 사람이다…! 다행이야…)
카에데 (음? 근데 왠지…본 적이 있는 것 같은데…어디였더라, 잡지 인터뷰 같은 거에서…)
카프카 참고로, 나유키는 JPN 최대의 메타버스 서비스인 <<mahorova>>의 설립 COO였던 경험이 있어. 의지해도 좋아.
카에데 아…! 겨우 12살에 <<mahorova>>를 설립한 천재 소년…!?
나유키 11년이나 전의 일이에요. 지금은 그냥 경리 과장이니까 편하게 대해주세요.
카에데 (굉장한 경력인데 싹싹하고 겸손해… 카프카, 제대로 된 사람을 고용해줬어…!)
카에데 (…솔직히 그 경력으로 왜 이 회사에? 라고 생각하지만…카프카랑 친구니까?)
카에데 (…그러고보니, 『키타카타』는 최근 다른 곳에서도 들어본 것 같은데…뭐였더라?)
카프카 뭐, 나유키한테는 언젠가 경리 이외의 일도 부탁할 거지만 그건 나중으로 하고….
카프카 한 명 더, 인턴으로 채용한 애가 있는데…
?? 으, 으와아아아, 넘어진 곳에 화병이…! 히에에에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
사쿠지로 어머 이런. 주임께 받은 꽃이 엉망진창으로.
?? 바로, 바로 줍겠습니다!! 아팟!! 화병 파편때문에 피가…피가~~!!
카프카 후우…사쿠지로, 그를 치료하고, 꽃을 다시 정돈해줘.
사쿠지로 30초내로 마무리하죠.
사쿠지로 슈밧, 슈바바밧!!
카에데 (덜렁이랑 너무 유능한 집사의 투샷…!?)
?? 오, 오와와와, 어느샌가 반창고가… 시,신의 기술~!?
카프카 야치요. 이리로 와. 그 꽃은 내 소중한! 거니까, 당신은 이제 가까이 가면 안 된다고?
야치요 아, 죄, 죄송합니다…. 저 다시는, 접근하지 않겠습니다….
사쿠지로 후에후키군, 아시겠나요. 문을 열면 먼저 오른쪽 왼쪽을 살피고. 떨어트리면 깨질 것 같은 물건과는 1m 이상 거리를 두세요.
야치요 넷,네에에에!! 메모하겠습니다!! 일언일구 빠트리지 않고 메모하겠습니다!!
다니엘 오—, 기특해기특해, 제대로 메모하라고. 인턴군.
카에데 (뭔가…이거 또 개성적인 사람이 왔구나…)
카프카 그는 후에후키 야치요. 지원 서류의 내용이 특이해서 재밌으니까 채용했어♪ 사이좋게 지내줘.
카에데 (재밌으니까 채용이라니… 또 카프카의 나쁜 습관이 나오고 있어!!)
카프카 그・리・고~. 쨔안, 간판견인 슈마이입니다.
슈마이 왕!
카에데 어, 어느샌가 슈마이가!? 것보다, 왜 여기에 데려온거야!?
나유키 귀여운 강아지네요. 주임은 알고 있는 건가요?
카에데 그게, 알고있다고 할까, 예전에 카프카가 입원해있던 병원의 안뜰에서 다친 걸 발견해서….
카프카 나랑 주임쨩이 구하고, 병원에서 보살피고 있었어. 퇴원과 동시에 입양했어. 날 따라오려고 했으니까.
카에데 그랬었어? 그치만 오랜만에 만나서 기뻐, 슈마이.
슈마이 헥헥, 와왕!
카프카 아~, 치사해. 슈마이만 안아주고. 나도 예전처럼 안아줘, 주임쨩.
카에데 무,무슨 말을 하는 거야, 정말….
나유키 후후, 사장님하고 주임은 사이가 좋으시군요.
카에데 엇, 아, 아뇨 소꿉친구라서…! 죄송해요 회사에서 장난쳐서…!
카프카 딱히 장난치는 건 아니지만, 사이가 좋은 건 맞아♪ 나유키 과장, 주임쨩한테 추파 던지지 말아줘.
카에데 (그니까 진짜 무슨 말을 하는 거야, 카프카는…)
야치요 주임에게 추파는 던지지 말 것…메, 메모했습니다!!
카에데 야치요군, 그건 메모하지 않아도 괜찮으니까!
카프카 그럼, 창립 멤버가 모였으니… 제1회 전략 미팅을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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