퓰 라브
성검전설-망령왕 드림주
✨퓰 라브
외관
დ사용 픽크루-我流男青年@Hshbr
금발보다 옅은 밀색의 머리, 직모 90에 곱슬10, 회색빛에 금색과 청색이 섞인 눈, 언뜻 보면 금안으로도 청안으로도 보인다.
부드러운 처진 눈에 깔끔하게 정리한 얇은 눈썹 시원스레 웃는 입매.
골든 리트리버를 닮은 강아지상 얼굴
첫눈에 반했습니다! 리치님!
만물을 사랑하는 방랑 기사
24세 남성
183cm 92kg
기사
- 3년 전 견습기사 과정을 끝내고 기사가 될 준비를 마쳤으며 좀 더 많은 경험을 위해 방랑을 떠났다. 자신이 모실 기사는 자신이 찾으라는 영주님의 나브 니옴 영주님의 말을 듣고 그대로 방랑을 시작한 게 이유.
특징
ෆ 기사도를 모토로 삼고 꿈꾸고 있다.
ෆ 흔해 빠질 정도로 미화된 그림책 속의 영웅이 되기를 바라는 청년.
ෆ 낭만과 사랑은 전부 싸구려 낭만소설과 잡서로 배웠으며 방랑중에도 다 닳을 정도로 읽고 또 읽었다.
ෆ 생과 사 모두 아름다우며 어떤 종족이든 전부 그마다 아름다움과 사랑스러움을 가지고 있다 생각하며 트롤마저도 아름답고 강인하며 귀엽다고 여긴다.
ෆ 어떠한 존재라도 사랑으로 다가가는 인물이기에 많은 존재들과 좋은 연을 맺기도 했다.
ෆ 기사 트리를 주력으로 이것저젓 많이 익힌 잡캐에 가깝다.
ෆ 신체 능력은 뛰어난 편이며, 마나 홀과 회로를 옅게나마 가지고 있고 간단한 기초마법 정도는 사용 할 수 있다.
ෆ 방랑기사 "로망의 파도" 라고 알음알음 이름이 퍼져가고 있긴 하지만 그리 유명하진 않다. 열에 아홉은 모른다.
ෆ 사랑의 기연들로 인해 성장이 빠른 편이지만 여러 존재들의 능력치를 보고 자신은 아직 멀었다 여기고있다.
ෆ 쓸 수 있는 마법은 이명에 어울리는 물마법이다.
ෆ 추후 망령왕을 모시고 싶다라는 선언에 되돌아온 일행들의 물음에 "존재가 아름다운 것에 이유가 있습니까. 그저 이 심장이 동했으니 그게 이유지요." 라고 답했다.
ෆ 리치를 모실거니 불로불사의 기사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겠냐는 친구의 우스갯소리에 깨달았다는 양 그것을 목표로 잡아버렸다.
ෆ 망령왕의 죽음의 기운을 죽지 않고 버틸려면 상성인 신성력이 좋지 않겠냐는 말을 따라 성기사의 길을 걷게 되었다. 그리고 꽤나 재능이 있었는지 빠르게 팔라딘이 되어 돌아왔다.
ෆ 부드럽게 생긴 훈남이긴 하나. 전장을 구르면 사람인지 흙묻은 개인지 구분조차 가질 않는다.
ᜊ가진 마력의 반으로 꽃다발을 만들 수 있다. 날마다 망령왕께 드리고. 다른 지역에 갈 때마다 꽃밭들 중 가장 이쁜 꽃밭을 망령왕께 알려드리고 있다.
ᜊ첫만남 때는 꽃다발을 사왔는데, 그 시기에는 아직 꽃다발을 만들 수 없었다.
첫만남
'용사 존나르센의 일대기'를 읽고 기사를 지망하게 되었다. 기사로서 단련을 위해 여러 마을을 방랑하던 중 들른 곳에서 용사일행을 마주친다. 그리고 스치듯 망령왕과 눈이 마주치고 그대로 첫눈에 반하고 만다.
바로 근처 도시로 뛰어가 장미다발을 사와 다른 곳으로 떠나려던 일행의 앞을 막아서고, 무릎을 꿇고서 망령왕에게 그대로 고백을 한다.
"...첫눈에 반했습니다! 리치님!"
그리고 존나르센과 망령왕에게 미친놈 취급을 받는다.
자신에게 들이민 장미다발을 내려다보던 망령왕은 마법으로 꽃다발의 장미들을 얼려 죽여버리고선 보란 듯이 못다핀 꽃봉오리의 장미 한송이를 들어 그 꽃송이를 천천히 삼켜내고 그 줄기를 땅에 버리고서 보란듯이 지나친다. 그저 조금 심심했기에 어린 녀석을 놀려먹을 생각으로 한 짓이었지만 그 행동에 퓰은 다시금 반하며 그에게 인생을 바치기로 결심한다. 자신을 지나치는 용사일행을 보며 퓰은 망령왕에게 이름을 묻는다.
"...후후후... 나는 죽음조차 초월한 리치.. 망령왕이..."
"망령왕은 무슨.. 망령 봉신이지 봉신."
"....망령 봉신이다.."
용사 일행은 떠나고 퓰은 그자리에 가만히 서 두근거리는 심장을 진정시키곤 망령'왕'에 걸맞는 기사가 되기 위해 다시금 조우할 때를 기대하며 수련을 위해 다시금 길을 떠난다.
첫만남 이후, 재조우 이후 큰 서사
망령왕의 곁에서 수발을 들며 기사수련생의 입장으로 그의 곁에 머문다. 용사 일행과 함께 여러 곳을 돌아다니다 1차 사망했고 용사 일행에게 버려지고. 이후 에피소드 빌런의 최종 무기, 신성력을 가진 호문클루스 로 이용당하며 용사 일행과 재조우 후 2차 사망. 그리고 망령왕에게 사체가 거둬진 후 비루한 제물과 비루한 심장으로 만든 신성력으로 인해 불완전한 리치가 되었다가. 그 상태로 전직하고 데스 나이트로서 망령왕의 곁에 남게 되었다.
일화-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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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딘이 된 이후 재조우 하게 되었고 이후 접근 금지 되었다가 결국 신성을 영혼과 홀에 가둔 후에서야 접근을 허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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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령왕과 사심으로 닿는 것 자체가 불충하다며 사랑을 담아도 함부로 스킨쉽도 안하고 적정거리를 유지하며 따라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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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령왕은 퓰의 신성력으로 망령을 몰아 앉은 자리에서 몰이 당한 망령 먹는, 몰이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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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시 망령왕님을 안고 이동해야할 일이 있었는데, 주군의 몸에 손을 데야함에 망설이다 존나르센의 일갈에 결국 무례를 무릅쓰고 공주님 안기로 모신 전적이 있다. 이후 망령왕님을 모실 때마다 공주님 안기를 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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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의 모습은 기사보다 시종에 더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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