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핀 ~

적강이 천천히 연애하는 썰/ 트위터 백업

1. 2학년 초 일단 후리 거세게차이고 정신상태 데미지 와따인 상태. 애가 반죽어가는걸 가엽게 여긴 캐거미,카와,후쿠가 스토바스끌고감 근데 동창끼리 또 만난다던 키세키흑이랑 농구바보들 답게 마주쳐버림 경기에 별 생각 없이 청승만 가득한 치와와는 걍 벤치에서 구경이나 하기로 하고 다크 죽죽간 얼굴로 멍때리다 공에 얼굴맞음2. 사실 받을 수 있는 공이었지만

12회 주제 소개팅

"청우야 너 소개팅 할래?" 대학생 2학년 이제 막 벚꽃이 떨어지는 계절 청춘들의 마음에 봄바람이 불어 새로운 만남을 찾을 시기. 그 중 연희대 인기남인 류청우는 오늘도 이런 제안을 받았다. 청우는 거절하려 곤란한 표정을 지어보였으나 친구가 먼저 울먹이기 시작했다. "내가 너 소개팅 안하는거 진짜 알지...첫사랑 못잊은것도 알고 그런데...그런데...

Fan Made Voive Drama for April Fools' Day

(SE. 문 열리는 소리) ​ 아마네 오셨군요. 우리의 이해자. 오랜만에 대화를 할 수 있겠어요! 줄곧 이 순간을 고대했답니다. ​ (SE. 피로가 느껴지는 발걸음 소리, 착석음.) ​ 에스 그 호칭은 듣기 거북하군. ​ 아마네 사양하지 마세요? 당신은 제 기대에 부응해 주셨어요. 충분히 협력자로 대해도 괜찮다고 판단했답니다. ​ 에스 웃기지마, 너의

세바스찬 HL 드림글

※ 본 글은 2022년 2월 21일 작성했던 글을 옮겨 온 것입니다. ※ 마녀와 사역마 AU로 작성했습니다. ※ 수음, 노팅, 질내사정, 발정 등 호불호 소재 有 Trick of Treat! "그거 남자죠." 이사벨라는 팔목을 붙든 손을 흘긋 내려다보았다. 손마디가 벌겋게 익은 손은 익히 알던 늑대의 체온보다도 훨씬 뜨거웠다. 그거 남

"응, 훗..." 결국 견디지 못하고 콧소리를 내고 말았다. 마지마는 눈 앞에서 자신의 가슴을 빨고 있는 키류를 외면하면서, 느릿느릿 손등으로 입가를 가렸다. 기분이 좋은 건 사실이었다. 저도 모르게 야릇한 신음을 흘릴 뻔할 만큼. 하지만 그러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는 안 될 것 같았다. 여자처럼 교성을 내뱉다니. 그것도 남자와 뒹굴면서. 가슴께로부터 몰려

15. 당밀보다 느리게*

원제: Food For Thought 저자: BlueberryPaincake 엔젤은 그의 친구를 확인하고, 펜셔스 경은 그가 문자의 달인임을 증명하며, 복스는 남의 일에 신경 끄는 법을 배우지 못한다. “잠깐, 진심 걔네가 잔다고 생각 안 하는 거?” 허스크는 섞고 있던 카드에서 눈을 떼며 그의 긴 눈썹을 회의적으로 치켜떴다. 엔젤은 눈을 굴리며 손

에바소피

긍지가 있다. 아무것도 없어도, 내 곁에는 긍지가 있었다. 광월한 이 영구동토는 그 외에 무엇도 부여하지 않는다. 그래서 나도 긍지를 지키며 쭉 살아왔다. 남에게 깔보이지 않고, 항상 올려다보는 상대가 되도록. 힘의 차이를 보이고 모든 것을 굴복시켰다. 그런데 어느 날 바보 같은 아이를 만났다. 시키지도 않았는데 이 앞에 몸을 숙여서 예의 바르게 굴어놓고,

화산파 모럴없음 주의

* 가상의 화산파 제자들이 나옵니다 * 이번 편도 모럴없는 야망가 스토리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