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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 by 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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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까지 드러내 본 것도, 거의 처음이니까요. 저야말로 그대가, 처음엔 마냥 가벼운 사람인 줄로만 알았는데 말입니다아. (^^…) 이미 넘어가 버린 마당에 이의제기가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이제 무를 생각도 없으니까요, 뭐. 걱정은 마셔도 됩니다아. (당신 말에 눈 데굴.) 으음. 감사하다고 해야 하는 건가요… 일단은, 믿어 보지요. (푸핫.) 그대 스스로 어른답다고 자부하는 점이 오히려 어린애 같단 거 아십니까아. 그래도, 의지… 해 주신다면, 더이상 회피하지 않고 버팀목이 되어 보겠다고 약속할게요. (적어도 노력이라도 해 보겠단 소리.) 예에? 저희 고작 2살 차이인 건 아십니까아. 그런 이미지는 사양인데! (슬 흘겼다.) …알고는 있었지만 소유욕 있는 사람이구나, 하고. 새삼 깨닫습니다아. 이런 분께 의지해도 되는 것 맞지요?! (농조.)(…응?) 예? 무슨 이야기십니까아. 그대 살아온 이야기를 저는 모르는데! (얘기 안 해 주셨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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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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