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창작(그림) 엔믹스 규진이를 그리는 여정 23.06.28 / 23.07.02 / 23.07.19 / 23.08.10 /23.10.27 잉젬이네 by 잉젬 2023.12.16 9 2 0 카테고리 #기타 컬렉션 2차 창작(그림) 총 6개의 포스트 이전글 레이디바운스 카프리를 그리는 여정 23.10.13 / 23.11.05 다음글 23.08월 전신크로키 best 르세라핌 카즈하, 알유넥스트 정은, 아일릿 윤아, 레드벨벳 슬기, 엔믹스 규진, 샤이니 태민, 르세라핌 채원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파도 파도를 생각하는 에나 파도를 직접 겪어본 건 몇년만에 바다에 가봤던 올 여름이었다. 여고생의 젊음과 미모를 그냥 흘려보낼 수는 없다는 SNS글을 보고 떨떠름한 기분에 자리를 나섰었다. 나 귀가 얇은 편인가? 불편한 마음으로 간 바다는 결말도 별로 좋지 않았다. 3시간이나 걸려 세팅한 헤어가 예상치 못한 해일 때문에 흠뻑 젖어 엉망이 되었기 때문이었다. 결국 SNS용 사진이라고는 #프로세카 #시노노메에나 #에나마후 #마후에나 8 흔들리는 것에는 형태가 없다 문호사서 : 高司書 타카무라 코타로X특무사서. 방랑벽 사서씨. (2018) 흔들리는 것에는 형태가 없다 일을 그만두고 여길 떠나고 싶다고 생각한 것은 꽤 오래 전이었다. 방랑벽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원체 한 곳에 붙어있질 못하는 성정이기도 했고, 슬슬 새로울 것이 없어 일상의 모든 것이 질려버리는 기분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질렸다고 생각하면 그 뒤로는 도무지 정을 붙이지 못했다. 그런 식으로 꽤 많은 것들을 그만두고 #문호와_알케미스트 #문호와알케미스트 #문호사서 #네임리스드림 8 D-12 기분이 이상할 만큼, 그러나 잊기 어려울 만큼 달았다. 문제는 그가 아니었다. 여자도, 푸딩도 제가 마음에 드는 게 분명한데 좀처럼 욕심내는 모습을 보이질 않았다. 그는 이해할 수 없었다. 제 마음에 드는 걸 왜 손에 쥐려고 하질 않는 건지. 항상 한 걸음 물러서 있는, 물러서야만 하는 동기가 있기 때문에 거리를 둔 채 서로 간섭하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자는 느낌이 어떤 지는 잘 안다고 자부할 수 있었다. 그냥 3 001. 저주 혹은 기회 그런 동화를 읽은 적이 있었다. 마음씨 착한 거지가 온종일 구걸해 얻은 음식을 친구들에게 모두 나누어 주었다가 끝내 얼어 죽었다는 이야기. 신은 그를 가엾게 여겨 두 번째 생을 내렸고, 거지는 귀족 가문의 막내딸로 다시 태어나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다는 문장으로 동화는 끝이 났다. 까마득한 어둠이 자신을 덮치기 직전. 히엘리는 다섯 별의 신에게 빌었다. 그 #별그숨 #소설 #판타지 #1차창작 11 2 일일MC 아가씨가 전해드립니다. [사물함 우유사건] “아, 아 들리시나요?” 조용한 방송실 아멜리아는 사연함을 뒤적거리며 마이크 체크를 끝낸 후 다른 사연보다는 두꺼운 종이로 쓰여진 종이를 집어들고 열었다. “익명의 예비 트레이너분께서 보내주신 사연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아직 배울게 많아 학교에 좀 더 남아 있으려는 학생이라고 합니다.” *** 저에게는 입학 때 부터 함께해온 친구 H가 있습니다. #엘로이아카데미 #커뮤 #글 #아멜리아 #봉사로그 5 뇌 빼고 써 보는 조각글 시리즈 (2) 트위터 '익명의 마감러' 계정에서, 뇌 빼고 쓰면 나오는 글이 곧 글 재능이라고 하여 시작된 얼레벌레 시리즈입니다. 여기서부터 인외 쪽의 설정을 조금씩 다듬었습니다. (1)에서 1인칭을 오등이라고 했는데, 1인칭 오인으로 변경했습니다. #상흔에_대한_묘사 #인외인간 4 10월 24일 (목) 04:00 아틀레티코마드리드 vs 릴 Stake : 10 / 10 유럽 챔피언스리그 #빅데이터 #해외축구 #축구분석 #축구예측 #스포츠토토 #프로토 #아틀레티코마드리드 #릴 #챔피언스리그 1 OC5 Sorcerous Stabber Orphen - Ohphen/Crio * 4부 이전 / 단편 <라고, 마왕은 생각한다> 이후 이 조그만 게 뭐라고 이렇게 비싼 건지.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돈을 꺼내는 지금만큼은 일부러라도 떠올리고 싶지 않은 심정이었다. 그렇다고 해도 낼 건 내야한다만. 마지못해 사는 사람마냥 오펜은 인상을 잔뜩 찌푸린 채 지갑을 꺼냈다. 건네줄 돈을 타박타박 세어 쥐어주고서 물건을 넘겨받는다. 꽤나 비싼 값을 치르고 받은 한 쌍의 반지는 매우 소박했다. 장식도 #글 #마술사오펜 #오펜크리 #2부이후 #4부이전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