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241120
마기카로기아
치즈빵집 by Chee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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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그림 연전연패임 잘 못 그리는 타입만 둘을 그려서…
여담이지만 캐릭터 설정을 조금 다듬었어요.
세션 한 번만 다녀왔기도 한데 여러모로 두루뭉술하기도 해서…(설정은 다듬었지만 이전 세션 서사는 그대로 둠)
마법명도 좀 더 심플하게 「악식의 윤환」으로 바꿨답니다. 그냥 그의 성격 상 길게 할 것 같지 않아서(?)
아방궁의 방문자. 마법사가 된 지는 이제야 겨우 1년 된 신참으로, 불과 한 달 전까지 학원에서 교육을 받다가 최근에 아방궁으로 기관을 이전하였다.
그렇다 하여도 특별히 개인적인 연구를 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고, 견문을 넓히겠다는 목적에 가깝기에 연구자로서의 정체성은 옅은 편이다. 하지만 말썽 부리는 다른 마법사들에게 동조했다가 사고에 휘말리는 일이 많은 모양이다.
인계에서는 부친을 따라 야쿠자의 일을 하고 있다. 명령만 있으면 사람을 해치지만 마법사로서는 사람을 구하는 아이러니한 사람. 본인의 말로는 딱히 정의에 관심이 있어서 대법전에 협력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말하자면 영역 관리 같은 것일까….
붙임성 있고 애교스러운 사람이고 그것이 본연의 자신에 가깝지만, 마법사로서의 그는 그런 이미지와는 상반되게 무자비한 포식자에 가까운 동시에 자기파괴적일 정도로 무리한 행동을 일삼는다. 판단과 운용이 정제되어 있지 않은 전형적인 초보자, 그러나 포텐셜이 높아 위험한 타입.
마도서는 항상 차고다니는 검. 주권은 비가 내리는 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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