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듀밸리 일기 (1)
1년~2년 농장 사진 정리+@
최근 1.6 업데이트가 있어서 오랜만에 다시 켰다네~
리텍이랑 모드 이것저것 깔아두긴 했으나 최대한 돈은 직접 벌고 농사는 스스로 하고 있다고 해요.
1년차
아마도 1년차 사진... 할 수 있는걸 다 하고 싶었기에 팍팍 진행한 듯... 이때는 아직 매 계절 마지막에 사진 찍자는 생각 보다는 뭐 크게 바꾸면 기념삼아 찍은 듯?
봄에는 힘내서 농장 청소했고, 가을에는 찔끔 공간 나누고 귀여워서 찍었던 것 같음... 막판에 닭장도 만들었다네~ 겨울에는 모아둔 돈으로 야금야금 봄준비 했다.
2년차
이때부터 슬슬 계절 마지막에 사진을 찍기 시작하다...!
봄에는 겨울에 준비했던대로 살다가 헛간을 만들어서 치즈랑 마요네즈를 안에 정리해뒀음... 여름에는 헛간 키우고 위치를 바꿨다. 아마 한바퀴 빙 돌면서 가축을 돌보고 들어가고 싶었던 모양이지...
가을에는 닭장이랑 외양간을 늘려서 서로 내외하게 만들었으나... 은근히 동선이 귀찮았던 것 같다. 아님 문 열기 귀찮았거나...
겨울에는 또 모아둔 돈으로 농장 정리를 해... 내외하던 닭장이랑 외양간 그냥 합쳐버렸다 문 열기 귀찮았던 모양이 확실하지...
대형작물을 위해 밭 정리를 하면서 양봉장도 늘렸음. 연못은 왜 만든걸까요 아마도 캐비어를 만들어서 번들을 완료하고 싶었던게 아닐까... 그리고 아직도 철갑상어는 잘 키우고 있음. 녀석 다이아몬드는 왜 먹는건지...
헛간을 온실 옆으로 옮겼다. 왜냐면 난 이제 온실에 고대열매가 한사발 자라고 있으니까 우하학 집 지하에서 바글바글 숙성시키고 있음.
나무 바닥을 싹 깔고 있었는데 갑자기 다른 바닥이 마음에 들어버린거야 어쩌겠어... 울면서 바꾸는 중...
응애
번들 전부 완성했을 때 찍었다네~ 물고기 낚는거 너무 어려워서 사실 좀 포기하고 싶었는데 그래도 어찌저찌 스스로의 힘으로 낚았음... 그리고 낚시 안하기 시작함...
그냥 농사할래 얘들아 난 어부가 아니다 농부지.
결혼이란걸 해버렸다... 항상 게임에서 이런 연애요소 넣어주면 죄다 피하면서 우리 메가베스트 프랜드지. 거리는 사람이지만...
보통 하비랑 결혼 했는데 이번엔 어쩐지 세바스찬이랑 해버렸다고 해요. 최근 봄꽃축제에서 말걸었다가 여보 소리듣고 으 으아악 (서먹) 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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