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디디†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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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쓰는 글이라기보단 그냥 머리에서 생각난 걸 가볍게 써봤어요 ㅋㅋㅋ 아무래도 너무 두서없고 짧다보니까 그냥 가볍게 올립니다. 4천자 정도 되는 짧은 글이에요 ^___^ 더운 여름 오후였다. 백색소음처럼 틀어놓은 라디오에서는 하루 웬종일 같은 뉴스를 전달하고 있었고 그 뉴스의 주인공 되는 장본인을 옆에 둔 채 신이치는 한숨을 푹 쉬었다. 지금 자기
이전 포스타입과 같은 글입니다. 리퀘스트 연성 하편 약 4만 자. 너를 못 믿겠으면 나를 믿고 따라와. 나는 항상 너를 믿고 있으니까. 11. 등교거부. 벌써 2주차에 접어들자 카이토는 금세 지루해졌다. 케케묵은 매트리스 위에 누워서 천장을 보며 얼룩을 세는 것도 질렸다. 쿠도의 말대로, 신문은 금세 자신에 대한 이야기에 흥미가 식었는지 잦아
카이토 22 신이치 29 약 4만자 7천자 (상편) 이전 포스타입과 같은 글입니다. 세상에게 들려줘, 네 감정을. 네 소리를. 쿠로바 카이토를. a piacere *아 피아체레 : 연주자의 마음대로 템포와 연주를 자유롭게 쿠로바 카이토 X 쿠도 신이치 01. 건반 위에 살포시 손을 얹듯, 마치 살랑이는 봄바람처럼 귀를 스치고 마
이전 포스타입 글과 동일한 글입니다. https://posty.pe/ha0a5n 존재하지 않아야 하는 특수부대, 국가의 안보는 물론이고 국가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목숨조차 내던지는 특수조직. 통칭 [Zero]부대. 일반 사람들은 물론이고 꽤 높은 지위에 속한 사람들조차 소문 한가닥 잡지 못하는 특수 중의 특수부대였다. 이들은 주로 국가 방어와 기밀 임무를
기존 포스타입 글과 동일한 글입니다. https://posty.pe/tm5vnf 그것은 쿠도 신이치가 기분좋게 점심식사 후 홈즈 책 한 권을 정독할 때의 일이었다. 시간은 약 오후 3시쯤. 은은한 기분과 적당히 부른 배로 책에 푹 빠지며 잔잔히 수면 속에 몸을 맡길 때 쯔음 딩동, 하고 차임벨이 울렸다. 음, 올 사람이 없는데. 신이치는 흐느적대면서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