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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배저] 어른아이
그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예현은 눈부시게 살아냈다.
예현은 아주 어렸을 적부터 소리 없이 우는 법을 배웠다.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이었다. 큰 소리를 내면 맞는다. 아니, 단지 훌쩍이는 소리여도 그들의 신경을 거슬러 맞기 일쑤였다. 왜? 왜 나를 때려요? 세상에는 이유 없는 폭력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너무 일찍 깨달았다. 이승현도 그 자들이 그럴 줄은 몰랐겠지. 알던 사람들이 그렇게까지 제
#블랙배저#블배#예현#힐데717[피가파우] eclipse
뱀파이어AU
작년 11월에 작성해서 트친 소수에게만 드렸던 원고인데 비공개하려다가 뱀파이어 나온 김에 트친들이 공개하라고 난리쳐서 올립니다 솔직히 말해서 가끔 충동을 참을 수 없어. 피가로는 오랜 벗을 바라보며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이야기했다. 다리를 꼬고 쇼파에 앉아 술을 홀짝이던 오즈는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듯, 짧게 하? 하는 소리를 내었다
#마법사의_약속#피가로X파우스트#유혈17[릭힐데] 취중고백
* 합니다. 망상날조. * 없습니다. 개연성. * 캐붕 있을 유. 가벼운 마음으로 봐주세요. * 스포일러 포함. 여느 때와 다름없는 하루였다. 해가 져버린지도 몇 시간이라, 옥상의 시커먼 하늘을 풍경 삼아 스카와 함께 담배나 태우고 있던 그런 하루. 그런 하루 사이로 불쑥 끼어든 건 한 통의 전화였다. '힐데베르트 탈레브.' 화면에 쓰여진
#릭힐데#블랙배저120111- 성인
[R18][릭힐데] 무제.
#릭힐데#블랙배저14311 - 15세
담피르
GL 창작 단편
#뱀파이어#상해#유혈#살해6 2023.07.14
커미션 작업물입니다.
“야, A. 뭐 해?” “…….” 임무를 수행할 마을에 진입하고 세 바퀴 정도 둘러봤을 때 즈음이었다. 앞장서서 가던 도중 A가 우뚝 서 있는 모습에 B가 물었다. 하지만 B의 물음에도 A는 대답이 없었다. B는 다시 한번 A를 부르려다 멈췄다. 옆에서 보고 있는 탓에 아주 살짝 보이는 눈이 잔뜩 찡그려져 있었고, 미간에도 주름이 잡혀 있었으며 식은땀을
#유혈#폭력성2- 15세
[모우카일] 썰 백업
~03.11
#모우#모우카일#카일#블랙배저#스포일러60 블랙배저 정리 (장소1)
본부
재독 진도에 맞춰서 업데이트 됩니다. 열람 시 스포일러에 주의하세요. 현재 진도: 75화 100% 본문 그대로의 서술이 아닐 수 있습니다. 포탈존 눈 시리게 하얀 빛. 천장이 높은 드넓은 방. 화약과 흙의 냄새. 천장이 높다. 창백한 공간. 병원 연구동과 이어져 있다. 자줏빛 의자에서 대기. 병동이 여러 개인 듯하다. 새뮤얼의 의무실: 하얀 천장. 널찍한
#블랙배저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