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G] 64.
"~♪♬♩"
"...요즘 자주 그노래 흥얼거린다?"
"응? ...내가 그랬어?"
"응. 내가 계속 옆에 있잖아. 간간히 제대로도 불렀어, 가드윙."
"이 행성엔 자연경관만 좋은줄 알았더니 음악도 꽤 나쁘지 않아. 특히 이 노래는 이 가사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거든. '당신이 없으면 난 아무것도 아니에요.' 흠, 나도 이 노래가사처럼 날 이렇게 원해주는 상대를 만났으면 좋겠는데."
"그러기엔 아직..."
"안어려.^"^ 안어리다고, 이 멍청아!!" (퍽퍽!!)
"아파!!^^;;;"
"흥!"
"아야야...;; 왜 멀리서 찾아. 네 바로 옆에 있잖아."
"...으,으응...?; 그럼...////" (윙 두근두근~///)
"가드팀!!^^ 너 없으면 못날잖아! 그야말로 니가 없음 아주 곤란하잖아.^^*"
"...."
"...^^?"
"...그러니까, 난 걔들 비행셔틀이다?"
"...아니~; 꼭 그런 뜻은 아니고~;;"
"아니긴 뭐가 아니야!!!"
"아파!!ㅠ;"
"자기는 자체적으로 날 수 있다고 아주 째시네?ㅡ"ㅡ"
"그런적 없어~;"
"흥. 나없음 니가 걔네 비행셔틀 내가 오기 전처럼 계속 해야할텐데 나한테 고맙다고 빌어야하는거 아냐?ㅡvㅡ 걔네 꽤 무겁잖아~ 우리 후의 작품인 우주 나는 기관차(...)보다 무거운데!"
(S:어드벤저가 가벼운거야! 와하하하!! A:아무데나 이렇게 끼어드는거 아니야, 이 먼치킨 상어!!; S:어우야~><;)
"...." "....."
"...방금 뭐였어?ㅡㅡ"
"찬조출현?!; 우리 드라마시디에 저 작품 나오는 캐릭터(울프!><;)가 나온적 있어서 가능했던거 아닐까...^^;"
"뭐?ㅡㅡ"
"어쨌든; (방금 일은 잊어버리자고.^^;) 너도 우리 우주경비대 일원이니까 나에겐 소중한 존재야. 물론 다른 동료들도 한명한명다. 나만 그런게 아니고 모두들 서로에 대해 그렇게 생각할껄.^^"
"...난 그런식의 취급이 아니라..."
"아니라 뭐?"
"하아...너한테 뭘 바라냐. (눈치없는 둔탱이.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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