勇者シリーズ

[DxE] 3.

엑스카이저가 드래곤 제트 타고 다니는거 보니 그쪽에 익숙한 모양새인데, 다이노 가이스트 사마 비행기 형태 위에 올라타는것도 보고싶네~?ㅎㅎㅎ;; 자기 위에 태워줄 분이 아니시긴 한데, 그래도 당신 보물이잖아~♡ (야;)

드래곤 제트 고장나서 곤란해하는 엑스카이저 앞에 나타나신 다이노 가이스트 사마. 전투자세를 갖출려는 엑스카이저에게 [오늘은 네놈과 싸우러 온것이 아니니!] 하면서 안심시킨 후에 사정설명을 듣겠지. 다이노 가이스트 사마를 전혀 믿지 못하지만, 그래도 본인이 안싸우겠다하고 왠지 부탁하면 태워주지 않을까 싶어서...당신, 전에도 몇번인가 다이노 가이스트 사마한테 속았었잖아...^^; (사람이 이래서 넘 좋아도 안됩니다...;) 이야기를 다들은 다이노 가이스트 사마가 타라고 웬일로 순순히 자기 위를 허락해 진심으로 고마워하며 엑스카이저는 다이노 사마 위에 조심스럽게 올라타겠지. 그러자마자 바로 출발해버려.

"자네, 내가 지금 어디 가려는건진 알고 있나?"

[당연하다!]

"...어딘데?;"

[바로 너와 나의 보금자리다!]

"....틀려!!^^;;;"

[하하하하!!]

"다이노 가이스트!!;;; (날 속였어!!;;)"

엑스카이저가 내려 달라는거 씹고(...) 자기 아지트로 납치해버렸으면 좋겠다...하악...하악...!! (야!;) 도착해서도 엑스카이저 못나니까 그거 이용해 공중에 떠서 절대 안내려주겠지!!+ㅁ+ 내려달라고 퍽퍽 치대는데 다이노 사마에겐 그저 몰라몰라잉~ 토닥수준인지라.^^; 떨어지고 싶은데, 이 높이는 아무리 본인이라도 무리일듯하여 결국 눈물 글썽거리는채 자진해서 다이노 가이스트 사마를 꼭 끌어안고 매달리고 마는 엑스카이저...다이노 사마께서 속으로 찜해뒀던 보물이 안겨오는데 흥분해요 안해요! 그대로 덥침!!+3+

"다이노 가이스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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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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