勇者シリーズ

[BxG] 1.

신칸센 운영시간이 끝나고 모두들 격납고로 옮겨진 시간.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형님!><♡"

"너도 고생이 많았다, 아우야.^^"

레이커 브라더스는 그제서야 서로 다시만나 반갑게 정을 나눈다.

"으응~ 이 행성에서 신간센으로 지내는건 나름 보람차고 재밌고 좋지만, 형님하고 떨어져 지내야 하는점은 슬픕니다...ㅠ 전 잠시도 형님과 떨어지고 싶지 않은데..."

"나도란다, 아우야..."

"...무릎베개 해주세요, 형님! 형님의 온기가 느끼고 싶어요...!!"

"자, 마음껏 누우렴!"

"와!><"

냉큼 달라붙어서 블루 레이커에게 머릴 부비는 그린 레이커.

"하루종일 이 순간만을 고대했어요. 손도 잡아주세요."

"이렇게 잡고 있으면 정말로 하나가 되는 느낌인데."

"응...잡고 있는것만으로 전류가 일어나는것 같아요...형님하곤 언제나 이렇게, 꼬옥 맞잡고 싶어요...언제까지고...형님과 함께...!"

"...아우야!" "형님!!><"

그리고 쿵딱쿵딱!^^;

그다음날 뉴스.

[요즘들어, 신칸센 차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미세한 지진현상과 함께 정체불명의 소리가 보고된다고 합니다. "내가 봤어요...봤다구요...그, 둘이서...으아아아!!;; (OME!;)" 순찰을 돌던 경비원이 무엇을 본것인지, 차마 말을 하지 못하는데요. 아직도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입니다....]

엑:"...라는군. 레이커 브라더스.^"^"

그:"힝...;"

블:"우린 늦은 시간까지 사람들 태우고 다니면서 고생하는데, 너무해..."

그:"그렇게 회포를 푸는 순간까지 없으면 정말 하루하루를 견디기 힘들어!!ㅠ 형님하고 떨어져 지낸다는거만으로도 괴롭다는거 알면서!ㅡ3ㅡ"

엑:"그러니까, 신뢰감을 돈독히 쌓는것도 좋지만 적당히 하라고 했잖나. 이 행성 사람들한테 들키면 어떻게해."

블:"그거라면 걱정없어!"

그:"응, 그래서 신칸센 모습으로 열심히 잉야잉야 했으니까!!^^"

엑:"...그게 더 문제야!!;; 제정신인가?!ㅡ"ㅡ;; (신칸센 두대가 겹쳐서 흔들어대니 기겁할만하지!!^^;; 귀신 들렸다고 생각했을꺼 아닌가!!^"^;;;)" (둘다 딱콩!!)

블:"아야!!ㅠ"

그:"너무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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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창작
페어
#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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