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cept

Tale_world




목차

· 세계관

· 에봇에 관하여

· 에봇의 지역

-스노우딘

-워터폴

-핫랜드

-코어

-폐허

-숲

· 에봇의 체제

· 연표

· 스토리 진행 상황

-링크





· 세계관

- 현실과 같은 법칙을 따르는, 현실과 매우 흡사한 세계다. 다만 우리가 사는 세계에서 밝혀지지 않은 미지의 것이 있듯이, 이 세계에서도 미지의 영역은 존재한다.

- 인간 외에, 인간과 의사소통이 가능할 정도의 지성을 가진 종족(=괴물)은 없으며, 원작의 등장인물들은 이 곳에서 모두 인간이다.

· 에봇에 관하여

-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에봇은 유럽 대륙 근처에 위치한 가공의 섬나라이다. (면적은 아일랜드 공화국 정도)

EU(유럽 연합)의 가입국이 아니며, 따라서 독자적인 화폐 G(EBG)를 쓴다. 1G는 평균적으로 1$ 정도의 가치를 지닌다.

- ‘언더테일’은 실화를 기반으로 한 동화로서 존재한다. 에봇 바깥으로 나가면 그리 유명한 이야기는 아니다.

- 에봇은 2년 전까지만 해도 왕실이 존재했지만, 왕에게 절대적인 권력이 있는 것은 아니었다.

드리무어 왕실의 구성원과 관계자들은 2년 전의, 원인불명의 화재로 인해 사망 혹은 행방불명되었다. 생존자는 딱 한 명.

정권이 교체되자마자 2년 전의 수도는 버려져 폐허만 남아있다. 현 수도는 핫랜드이다.

- 현 정권은 메타톤이 잡고 있다. 공식적으로는 왕정이 폐지되었다고 하지만, 독재자나 폭군이라고 불릴 만한 행보를 걷고 있는 걸 보면 왕이나 다름 없다.

자신에게 거스르는 사람을 제거하기 위한 기관을 두고 있지만, 표면적으로는 자사(코어)의 직원들이라 해두고 있다.

- 에봇의 기후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뉘어 진다. 춥고 건조한 스노우딘 지역의 기후, 선선하지만 습한 워터폴 지역의 기후, 덥고 건조한 핫랜드 지역의 기후.

이런 이상 기후는 어떠한 실험의 부작용이라는 말이 있지만, 추측일 뿐이다. 핫랜드 주변의 숲이 파괴되면서 이상 현상은 점점 더 심해지고 있었으나, 2012년 11월 이후로 무차별적인 개발이 멈추면서 상태의 악화는 멎었다.


(에봇의 지도 - 2012년 말 기준. 진하게 칠해져 있는 곳은 현재 남아있는 숲지대다.)

· 에봇의 지역

- 스노우딘

메타톤에게 반감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 그러나 대개는 세력이라고도 칭할 수 없는 소시민들이다. 감시는 매우 널럴한 편이라는 것이 최대의 장점. 그러나 대부분의 편의시설이 최소한으로만 갖춰져 있으며, 국가 차원의 복지를 기대할 수 없으니 그마저도 주민의 손으로 하나하나 일군 것이다. 진료소가 하나, 레스토랑 겸 주점으로는 Grillby’s, 생필품이나 식품 등을 취급하는 잡화점 등. 버스나 기타 대중교통은 없어, 멀리 나가거나 할 때는 자차를 끌고 다녀야 한다.

전체 인구는 100명 남짓하게 매우 적다. 몇년 전까지만 해도 수천 명은 족히 살았다는 모양이나 그 대부분이 수도로 떠나거나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졌다. 그런 사정으로, 마을의 면적 자체는 작은 편이 아닌데도 대부분의 땅 위엔 빈 집이 처량하게 서 있거나 눈만 쌓여있을 뿐이다.

서쪽으로 걸어가면 섬의 유일한 해변이 나오며, 동쪽으로는 워터폴과 통한다. 해변에서 마을 입구까지는 차로는 1시간, 걸어서는 꼬박 만 하루가 걸린다. 마을 입구에서 워터폴까지 걸어갈 경우 걸리는 시간은 4~5시간 정도.


- 워터폴

스노우딘과 핫랜드를 잇는 지역. 언제나 습하고 물이 가득하며, ‘메아리꽃' 이라는 특이한 식물이 자란다. 에봇에서는 그나마 사람이 살기 괜찮은 기후지만, 수풀이 우거진데다 눅눅한, 특유의 분위기 덕에 오히려 인적이 드문 편이었다. 드리무어 왕실 당시의 근위대장이 ‘이런 곳을 방치해두면 치안이 안 좋아진다’는 이유로 냉큼 내려와 살기 시작했었고, 그를 구심점으로 사람이 하나둘씩 모여들었다. 그는 지금 없지만, 그 빈 집을 누군가가 관리하는지 외벽에 이끼가 드문드문 끼어있는 것을 제외하곤 잘 정돈된 상태이다.

2년 전의 정권(왕권?) 교체 이후 사상에 따라 거주지가 명확하게 갈리게 되면서 아무도 살지 않게 되었다. 핫랜드에서 흘러나온 쓰레기만 산처럼 쌓여있다. 북동쪽으로 나아가면 핫랜드로 통하며, 걸어서는 하루하고도 한나절은 가야 한다.


- 핫랜드

에봇의 현 수도. 메타톤이 지내고 있는 도시다. 코어를 중심으로 높은 건물이 여기저기 서 있으며, 24시간 환한 도시. 특히 코어의 불빛은 ‘단 한번도 꺼진 적이 없다'고 한다. 인구는 대략 3-400만 명 정도 된다.

현 체제에 순응하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이며, 몇 가지 예외는 있으나 어디에나 감시의 눈이 도사리고 있어 말 한마디 마음대로 꺼내지 못 한다. 주민들은 정기적으로 배급되는 약을 복용해야 한다. 그들은 약에 취해 자신이 행복하다고 믿는다.

일단은 핫랜드 전역이 수도라고 명명되어있지만, 토지가 너무 넓은 탓에 실질적인 수도라고 할 수 있는 지역은 코어와 그 주변의 땅덩어리 뿐이다. 도시의 원형을 억지로 뜯어고쳐 구조가 미로처럼 돼있는 터라, 지도를 보고서도 목적지에 제대로 찾아가기 힘들다. 숲의 나무를 베어가며 도시를 확장 중이나, 무슨 이유에선지 확장된 토지는 그대로 방치되어 황량할 뿐이다.

워터폴과 연결되는 통로로는 출입이 통제되고 있으나, 마음만 먹으면 숲을 통해 드나들 수도 있다.


- 코어

핫랜드의 중심부. 본격적인 핫랜드 확장 전에 지어졌기 때문에 지리적 중심부인 것은 아니다. 에봇 전 지역을 통틀어 가장 높은 건물을 중심으로, 지역이라고 일컬어도 좋을 만큼의 넓은 부지에 걸쳐 있다. 내부 인력 (B팀) 전원의 숙식을 해결할 수 있을 만한 시설이 갖춰져 있다. 최상층은 메타톤이 지내는 곳이기 때문에 아무나 출입할 수는 없다.


- 폐허

 에봇의 옛 수도였던 곳. 영토의 대부분은 핫랜드로 흡수되고 한때 성이었던, 불에 탄 폐허만 남아있다.


- 숲

 스노우딘-워터폴-핫랜드 지역을 둘러싸고 있는 숲. 각 지역의 기후에 따라 나무의 종이 바뀌는 것이 특징.


· 에봇의 체제


- 에봇은 사실상의 계급제라고 봐도 무방하다. 메타톤-코어의 직원-핫랜드의 주민-스노우딘의 주민 순으로 낮아진다. 어쨌거나 모든 국민은 메타톤에게 제대로 된 대우를 받진 못한다.

- 코어의 직원들은 대부분이 20대의 남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검은 정장과 민무늬의 가면 차림으로 다니며, 약물에 세뇌당해 메타톤에게 맹목적이다. 외부 인력은 A팀, 내부 인력은 B팀으로 나뉜다. 대부분 메타톤의 손에 죽어나가, 워터폴에 버려진다.

예외는 딱 3명 남은 초기 멤버들.

- 비밀리에 조직된 저항 세력이 있다. 이름은 ‘델타’, 왕실의 상징인 델타 룬에서 따온 이름이다. 대부분의 구성원은 핫랜드에서 활동하나, 극소수는 스노우딘에서 지내며 연락을 주고받는다. 


· 연표

2007. 12. 25 - 대화재

2008. 01. ?? - ???의 실험 시작

2010. 01. ?? - 독재 시작

2012. 08. 01 - 프리스크 표류

2012. 10. 26 - 메타톤 사망

2012. 11. 04 - 프리스크 귀가


· 스토리 진행 상황 (완료) - 리메이크 중 -

(2016. 08. 01 ~ 2016. 08. 13) - Prologue

(2016. 08. 14 ~ 2016. 09. 15)  - Snowdin

(2016. 09. 16 ~ 2016. 10. 26) - Hotland

(2016. 10. 27 ~ 2016. 11. 05) - Ending

(2016. 11. 07 ~ ) - Epilogue

스토리 백업본 (링크)


* (마지막 업데이트 2024. 06. 24)


카테고리
#기타

댓글 0



추천 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