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소마츠상 2차 창작 백업 유료 [오소쵸로]사랑하는 나의 연인 2018. 10. 19. 작성 | 공백 미포함 6,283자 | 회사원au 자기만족용 스페이스 by 라나애 2024.02.18 7 0 0 성인용 콘텐츠 해당 내용을 감상하려면 본인 인증이 필요해요 로그인 후 이용해주세요 로그인 및 본인 인증 컬렉션 오소마츠상 2차 창작 백업 총 67개의 포스트 이전글 [오소쵸로]동경, 선망, 애정 完 2019. 1. 3. 작성 | 공백 미포함 6,639자 | 아이돌au 다음글 [오소쵸로]Trick and Treat 2018. 10. 31. 작성 | 공백 미포함 936자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이치쵸로 ]비 오는 날 2017. 9. 4. 작성 | 공백 미포함 3,294자 "아." 무심코 튀어나간 말이 비에 산산히 부서져간다. 침묵 속을 빗소리가 가득 메운다. 반듯하게 세운 허리를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발을 끌며 쵸로마츠 옆에 섰다. 눈동자를 굴려 올려다본 옆 얼굴은 턱선이 날카롭게 이어져 깔끔하기 그지 없었다. "비 오네." "그러네." 대화답지도 않은 짧은 대화가 끊기고 또 빗소리만이 이 공간을 채운다. 나란히 서서 #오소마츠상 #이치마츠 #쵸로마츠 #이치쵸로 #근친 7 [오소쵸로]오늘은 나랑 있자 2019. 1. 25. 작성 | 공백 미포함 2,254자 하늘에 떠있는 구체가 점점 커진다. 도망가지 않으면 큰일난다. 모두 본능에 따라 달아날 때 단 한 사람만이 그 아래에 서있었다. 쵸로마츠. 목이 바짝 말라 목소리가 갈라졌다. 쵸로마츠는 그 어떤 위험도 느끼지 못한 건지 멍하게 자신의 자의식을 올려다보았다. 그 눈빛에선 어떤 것도 읽을 수가 없었다. 공허했고, 허무했다. 높이 떠있던 자의식이 쵸로마츠를 향해 #오소마츠상 #오소마츠 #쵸로마츠 #오소쵸로 #근친 5 [오소쵸로]너만의 이야기 下 2018. 4. 6. 작성 | 공백 미포함 7,937자 | 아랍 왕자 오소마츠 X 세헤라자데 쵸로마츠 전편 [오소쵸로]너만의 이야기 上 그럼 오늘은 무슨 이야기를 해볼까요. 나 네 이야기가 듣고 싶어! 이 대화는 두 사람만의 한 레퍼토리로 자리 잡았다. 쵸로마츠가 들고 다니던 크고 두꺼운 책은 어느 새인가 그저 소지품으로 전락해버렸다. 가족들의 이야기, 오빠와 동생들의 이야기, 어머니의 건강이 급격하게 나빠진 이야기, 돈을 벌기 위해 상인단에 들어간 이 #오소마츠상 #오소마츠 #쵸로마츠 #뇨타 #오소쵸로 7 [오소쵸로/데비메가]메리 크리스마스 2019.12.24. 작성 하얀 입김이 공중에 퍼졌다가 사라진다. 그게 재미있는지 쵸로마츠는 몇 번 더 길게 숨을 내쉬었다. 새하얗게 퍼지는 하얀 입김과 마른 몸을 덮으며 흘러내린 하얀 옷자락이 꽁꽁 언 연못 표면에 흐릿하게 비쳤다. 밤새 잠깐 내린 싸라기눈을 발로 살살 밀어내며 여신은 설핏 웃었다. 겨울이네. 금방 녹아 없어질 게 뻔했지만 점점 눈 보기가 귀해지고 있는 요즘에 이 #오소마츠상 #오소마츠 #쵸로마츠 #오소쵸로 #데비메가 7 [오소쵸로]올해도 잘 부탁해 2018. 1. 1. 작성 | 공백 미포함 2,672자 덜컹거리는 소리와 함께 몸이 흔들린다. 시끄러운 소리도, 흔들림도 무겁게 내려앉은 눈꺼풀을 들어올 리는 것은 벅찼다. 수마와 소란스러움을 저울질하며 꿈과 현실 세계를 왔다갔다 하던 나는 결국 큰 반동과 함께 몸이 튀어오르고 나서야 눈을 떴다. 뜨자마자 눈에 들어오는 강렬한 불빛에 다시 눈을 감아버렸지만. "일어났어?" 익숙한 목소리. 그렇지만 이런 시간 #오소마츠상 #오소마츠 #쵸로마츠 #오소쵸로 #근친 3 15세 [오소쵸로]발렌타인 데이 2016.02.15 작성 | 공백 미포함 3389자 #오소마츠상 #오소마츠 #쵸로마츠 #오소쵸로 #근친 8 [오소쵸로]Rubato 2018. 7. 14. 작성 | 공백 미포함 15,776자 | 밴드마츠au 전편 [오소쵸로]Expressivo ※육둥이 모두 남남+동갑. 형이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봄이 가려면 날짜 상으로는 아직 남았건만 햇살이 제법 뜨겁다. 한 손으로 해를 가리며 몸을 뒤로 물려 나무 그늘 아래로 숨었다. 나뭇잎 사이사이로 새어 들어오는 햇빛에 내 손에 초록빛이 내려온다. 눈을 두어번 깜빡고는 손목시계를 보며 고개를 기울였다. 1시 27분. #오소마츠상 #오소마츠 #쵸로마츠 #오소쵸로 4 [오소쵸로]술 기운 2018. 8. 8. 작성 | 공백 미포함 2.886자 사랑이 이루어질 확률은 얼마나 될까? 약 70억명이 사는 지구에서 두 사람이 만나, 서로에게 반하고 마음을 서로 나눌 확률. 계산은 안 해봤어도 두 사람이 만난다는 기본 전제부터 확률이 터무니없을 정도로 낮다는 건 잘 알겠다. 그렇다면 저 문장에 '그 사랑은 여섯 쌍둥이 내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한정한다'는 조건을 넣으면 어떻게 될까. 머리를 쥐어뜯으며 의 #오소마츠상 #오소마츠 #쵸로마츠 #오소쵸로 #근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