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등] 남은자의 시간 어두운 바다의 등불이 되어 완결 이후 스포일러 有, 스미레에 관하여. 2차창작 by 굿스펜 2024.02.18 19 0 0 보기 전 주의사항 #반려동물의 죽음 묘사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재희무현] 고해소 째무 마피아x신부님 무현은 옆구리쪽에 닿는 딱딱하고 자비없는 쇠의 질감을 느끼며 눈을 깜빡였다. 하지만 아무리 깜빡거려도 눈 앞의 현실은 지워지지 않았다. 무현이 움찔거리는 것이 느껴졌는지, 목을 덮을정도로 머리를 기른 남자가 총을 더 깊게 쑤셨다. “조용히 있으라니까요.” “….” 입을 덮은 남자의 손바닥을 잠시 내려본 무현은 눈꼬리를 세웠다. 어두컴컴하고 좁은 #어두운_바다의_등불이_되어 #김재희 #박무현 #재희무현 #째무 79 6 [백애영] 여자아이는 무엇으로 만들어져 있을까? 체념과 꺾인 자존감, 원치 않는 아름다움이지. -애영 과거 날조글. -논컾. 너무 어렸을 적의 일이라 처음은 잘 기억나지 않았다. 앨범을 들여다보며 보육원장이 ‘얘가 너한테 뽀뽀해서 네가 싫다고 때렸잖니~’ 하고 사진을 가리켜도 애영은 무감한 눈으로 사진만 흘끗 보고 넘겼다. 저 날이 처음이었을까? 그 전에 또 비슷한 일이 있었을까. 예쁘면 살기 쉽다는 말이 있다. 애영은 그 비슷한 #어두운_바다의_등불이_되어 #백애영 115 4 [해량무현] 노랑색 인형이 사고 싶었던 무현이 *외전 백상아리 시점 이후 *혼자 오해하고 고장나는 해량이^^ #어두운_바다의_등불이_되어 #어바등 #신해량 #박무현 #해량무현 59 1 한계 어바등 - 신해량 과거 날조 고찰글 *권예진은 가상의 인물입니다. *캐해석에 가까운 글이니 가볍게 읽어주세요. 신해량은 언제나 한계에 대해서 생각한다. 모든 것은 유한하며 존재는 불완전하기에 신해량은 완벽함을 추구하되 한계를 정해두지 않기를 원한다. 그러니 이것은 모순이다. 이 글은 '신은 존재하는가?'에 대한 신해량의 답이며, 신의 시선으로 본 한낱 미물에 지나지 않는 한계를 안은 #어두운_바다의_등불이_되어 #어바등 #신해량 20 [해량무현] 당신과 나에 대해서 (That’s all for love) - 1 신해량과 박무현이 결혼합니다. *아직 작업 중인 원고입니다. [화이트 베이지 톤의 실내에 의자가 하나 놓여있다. 뒷 배경에 반절정도 보이는 전면창 너머로는 녹음이 가득하다] [부스럭 거리는 소리] [누군가 카메라를 직접 옮기는 모양] [화면에 비춰지는 남자의 얼굴] [카메라 줌을 조정하고 마음에 들었는지 남자는 의자에 다가가 앉는다.] 안녕하세요, 신해량입니다. 가장 #어바등 #신해량 #박무현 #해량무현 159 1 [지혁해량] 7월의 애정촌 22 독감 물은 공기보다 밀도가 높다. 어떤 물체가 물을 통과할 때 물체와 상호작용하는 분자의 수가 증가하는데, 이로 인해 물체는 물속에서 이동할 때 더 많은 저항을 겪게 된다. 그리고 인체 역시 물보다 높은 밀도를 가지고 있으며 물속에서 인체가 이동할 때, 수중 저항이라는 힘이 작용하게 된다. 이 저항은 인체가 물을 통과하면서 발생하며 인체의 형태와 속도에 영향 #어바등 #지혁해량 #젹량 23 1 설원에서는 눈을 뜰 수 없다. 어바등 눈을 뜨니 그곳은 새햐안 설원이었다. 박무현은 기묘한 이질감을 느끼며 몸을 일으켰다. 분명 침대에서 떨어져야 했고 온 몸이 바닥에 내팽겨쳐지는 고통에 이제는 드디어(이 말이 적당한가?) 혼자 남았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고, 그 죽음의 와중에 생각했는데. 아니면 죽지 않고 탈출에 성공한 것일까? 쌓여 있던 케케묵은 시간들이 봉인에서 풀려나듯 #어두운_바다의_등불이_되어 #어바등 #박무현 35 계시록 어바등 팬만화 완결 안 내고 끝냈습니다… #어두운_바다의_등불이_되어 #어바등 #계시록 #서지혁 #신해량 #지혁해량 #해량지혁 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