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PG 시나리오

【마기카로기아 시나리오】그 눈동자는 보고 있다

2인 5사이클, 냉전 시대의 이경을 배경으로 한 특수형 시나리오.

※해당 시나리오는 23년 5월에 공개한 느와르 합작에 제출한 시나리오로, 오타 및 탈자를 다소 수정하여 재배포합니다.

“이 메시지를 받을 여러분께.
이런 진실을 전하게 만들어 미안하다는 말을 전합니다.”


인계와 한없이 닮았지만, 아직 냉전의 차가운 불길이 꺼지지 않은 어떤 이경.
엽귀의 마법사「가열한 진실의 목격자」가 임무를 수행하던 중에 소멸했다.
마지막 정기 보고에 따르면 그는 마지막으로 냉전의 향방은 물론이고,
이 세계의 운명을 뒤집어버릴 수 있을 신무기에 대해 조사하고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그가 소멸하던 순간의 정보는 현자의 샘에 전해지지 않았으며,
그가 사용하고 있던 의안 또한 적출되어 누군가의 손에 들어갔다.
이에 〈대법전〉은「가열한 진실의 목격자」의 유산이기도 한 의안을 회수하고,
그 죽음에 얽힌 진실을 조사하고자 한 마법사를 파견한다.

현지의 월경자가 조사한 정보에 따르면, 현재 의안을 손에 넣은 이는
대립하는 양국의 국토를 전부 관통하는 범국가적 특별 열차, 「검은 제비호」에 탑승했다고 한다.
아마 이 기회를 놓치면 의안을 회수할 기회는 거의 없다고 봐야겠지. 

대법전의 마법사 하나와, 이 세계의 월경자 하나.
서로 다른 입장의 두 사람은 소멸한 마법사가 남긴 의안의 행방을 쫓아, 이경의 기차에 숨어들었다―


레귤레이션

  1. 인원: 1~2인(1인일 경우 GMPC 필수)

  2. 사이클: 2인 5사이클
    (1인 플레이의 경우 GMPC를 일반적인 PC처럼 운용해 장면을 부여합니다.)

  3. 난이도
    PL 난이도 ★★★★☆ 

    ▶전투 난이도 높음. 실시간 진행에 따른 기믹의 변화 있음.
    PC 각자에게 핸드아웃과 비밀 있어 이로 인한 대립 가능성 있음.
    기믹에 의해 추후 캐릭터를 타 세션에 데리고 가지 못하게 될 수 있으므로 이를 숙지하고 참여할 것.

    GM 난이도 ★★★★☆ 
    ▶특수 규칙 및 기믹이 다수 있음, 다수의 NPC 등장 및 PC의 행동에 따른 유연한 운용이 요구됨.

  4. 상정 계제: 4계제 중반(공적점 45점, 앵커 2명 이상 기준)

  5. 주요 키워드: 냉전시대물, 가상역사물, 스파이물, 느와르풍, 추리물풍

  6. 분위기: 시리어스, 일부 잔인한 묘사 있음.
    (스포일러:
    판데믹, 좀비물(테이스트), 권총자살)

  7. 기타 주의사항: 각 PC에게 핸드아웃 및 비밀이 있음. 

    룰북 내 세계관에 대한 자체적인 해석이 있음.
    세션 내 기믹으로 인해 추후 타 세션에서 PC를 사용하지 못하게 될 위험성이 있음.
    기존 서사가 있는 PC를 데려올 경우 해당 사실을 플레이어에게 확실하게 고지할 것.
    양 PC 모두 신규 PC의 제작을 추천하며 PC2는 가이드에 따른 신규 PC의 제작 필수.
    1인 플레이의 경우 PC2를 GMPC로서 운용할 것을 권장함.



    각 PC 핸드아웃


    PC1

    당신은 대법전의 마법사로, 「가열한 진실의 목격자」의 동료다.
    소멸한 동료가 남긴 것을 되찾기 위해 이 특급열차에 탔다.
    당신의 목적은 【당신의 동료가 남긴 유산을 가지고 대법전에 되돌아가는 것】이다.

    ※추천 경력: 이단자, 외전 외의 경력
    ※대법전에 충실한 성격의 캐릭터를 권장함
    ※추천 기관: 문호, 엽귀


    PC2

    당신은 이 이경 출신의 존재로, 일시적으로 대법전에 협력 중이다.
    「가열한 진실의 목격자」가 매우 중요한 정보를 가진 채 소멸했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그 수습을 위해 이세계에서 찾아온 PC1을 안내하고 있다.
    당신의 목적은【이 세계를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다.

    ※경력은 방문자 혹은 이단자로 고정.
    ※기관 선택 불가.
    ※PC2는 캐릭터 메이킹 시 주어진 비밀 핸드아웃 쪽을 참조한다.


    24.04.21 오자 및 탈자 소폭 수정.

    시나리오 구글 링크

    시나리오에 대한 질문 및 문의는 sesamepresed@gmail.com 혹은 이 게시물의 댓글 등으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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