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그림 박제 함가용 함가 박제의 역사 10화 호이케, 500×500, 사이버캔버스와 손가락(2024) 게임 기록 by 호이케 2024.05.05 2 0 0 카테고리 #기타 컬렉션 손그림 박제 함가용 이렇게 무자비하게 모에화 해도 괜찮은가 님 모에화 뜻 모르는듯 총 10개의 포스트 이전글 함가 박제의 역사 9화 호이케, 500×500, 사이버캔버스와 손가락(2024)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잊혀진 █ █ █ 이건 아주 아주 오래 전의 이야기입니다. 여기에 세상을 구원한 영웅이 하나 있었습니다. 우리는 그를 칭송하고 찬양하여 온갖 노래를 만들었으며 모든 그림과 동상들과 같은 예술품을 만들길 마지 하지 않았습니다. 아주 기꺼워하고 행복함에 취해 그를 만들고 전시하였으며 모두가 그를 아주 오래토록 기억하리라고 다짐하였습니다. 그것도 당연한 것이 그는 아주 오래 전 #주간창작_6월_4주차 #글리프_챌린지 8 첫사랑은 잊히지 않는다. 단편 연성소재_73 "좋아하는 사람은 있어요?" 연인이 있는지 묻는 말에 아니라고 하면 곧잘 따라오는 질문이다. 남자는 미지근해진 아메리카노를 한 입 마시고는 도로 종이컵을 테이블에 올려두었다. 반쯤 남겨진 커피에 파장이 일며 남자를 비춘 얼굴이 일그러졌다. 아니요. 일언반구 하며 대화의 맥을 자르는 것이 영 껄끄러운지 상대도 더 이상의 물음을 물어오진 않는다. 상대가 자리 #창작 #단편 #글 5 [오즈도로] 케이크 마법사와 춤을 오즈 X 도로시 "오, 오즈. 잠깐 일어나 볼래요?" 오즈는 인상을 찌푸리며 눈을 반쯤 떴다. 어두컴컴했던 방에 불이 들어왔고, 사정없이 자신의 눈을 찔러댔다. 눈을 몇 번 문지른 오즈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웬일로 언제 잠들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았고, 푹 잔 듯 온 몸이 개운했다. 도로시는 방 안의 테이블에 자그마한 케이크를 올려 두고, 초를 꽂았다. 멍한 얼굴로 의자에 8 21.09 커미션 그림 리터칭 신청자님에게 물어보고 리터칭 했어요 2 112. 극약 처방 명색 사절로 온 사람을 억류하고 포로로 취급하다니 예의도 도리도 없는 짓이라고 한윤이 항의했으나 씨도 먹히지 않았다. 한윤과 그의 수행원들은 고스란히 진등의 손에 허도까지 압송되었다. #삼국지 #삼국지몽 1 [산크히카] 새로운 모험을 앞두고 트친님 연교 FF14 산크레드 HL 연인드림 연성입니다. 드림에 예민하신 분들은 뒤로가기 꾸욱! 트친(ㄴㄱ)님과 연교로 작업했습니다. 공백 미포함 2400자 정도 되는 짧은 글입니다. 6.55 스포일러 함유 둘이 데이트를 나갔다가 의외를 같이 가지 않겠냐고 묻는 드림주의 물음에 미적지근한 산크레드로 인해 내가 질린 거냐 묻는 드림주와 그럴리가 없다고 대답하는 산크레드. #스포일러 9 [청명이설/검존이설] 他生之緣(타생지연) - 4. 동상이몽 구화산으로 트립한 유이설 *원작 파괴, 적폐, 무협알못, 개연성x *각자 해석에 따라 논컾으로 봐도 상관x *동상이몽(同床異夢): 처한 상황은 같되 하는 생각이 다름 평소에는 고요한 화산의 밤이었으나 그날 밤의 화산은 갑작스럽게 청해로 향하는 무력대를 꾸려야 하는 탓에 분주한 분위기였다. 출발 직전에 한적한 곳에서 제 검을 닦고 있는 청명은 다가오는 유이설의 기척을 느끼고 뒤를 #유이설 #청명 #화산귀환 #청명이설 19 반지 와타누키 류우의 담당 편집자는 단조로운 목소리로 신작에 대한 이야기를 읊고 있었다. 지난 번 마감 이후로 간만에 갖는 미팅이었다. 사실 그는 작품에 고집이 있다는 사실을 빼면 그다지 대하기 어려운 작가는 아니었다. 마감 때 조금 예민하기는 하지만. 평소에는 뭐든 그러려니 하는 타입인데다가, 신간 미팅 때는 드물게도 적극적인 편이었다. 그러나 오늘은 왠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