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글은 드림-알파레이의 1955년 서사를 기반하고 있습니다. * 죽음을 소재로 하고 있으며 열람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드관을 맺은 멜리사 칼렌 양이 등장합니다. 사랑의 종말 ⓒ유엘쓰(@Scarlet_Express) 그녀의 삶은 사랑에 저주받은 것 같다. 예로부터 그랬다. 처음에는 그녀의 부모님이었다. 이뤄지지 못한 사랑을 놓
* 본 글은 알파레이 서사 중 1943년 서사를 기반하고 있습니다. (*사실 상 가장 중요한 부분.) * 알파드 블랙이 드림주의 감정을 눈치챈 이후를 전제합니다. * 드관캐, 멜리사 칼렌 양이 언급됩니다. 사랑, 결국은 저주였다. ⓒ유엘쓰(@Scarlet_Express) “야. 너 그 얘기 들었냐?” “무슨 얘기? 또 뭔 일 있냐?” “아니.
Love or Lie…? ⓒ유엘쓰(@Scarlet_Express) 삼 년이라는 시간은 길었다. 크게 길지 않고 딱히 짧지도 않은 시간 동안, 레이시 스칼렛은 오랜만에 평화와 안정을 맞이했다. 이루어지지 않은 첫사랑으로부터, 자신의 가문, 마법세계까지. 그 모든 것에서 벗어나 온전히 레이시로서 보내는 시간이었다. 자신을 이루던 것을 내려놓는 것
장밋빛 노을 ⓒ묭(@myong_dream_) 님 CM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의 작은 저택. 화사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가 흐르는 집은 한 명이 산다고 하기엔 곳곳에 두 사람 분의 흔적이 흐르고 있었다. 검은 파도의 남자가 물에 젖은 머리카락을 하고서 제 품 안에 있 는 애인의 머리를 조심히 말려주고 있었다. 적당히 뜨거운 바람을 따라 살랑거리는
의미불명 ⓒ유엘쓰(@Scarlet_Express) 알파드 블랙과 알고 지낸 지 십 년이 되었지만 레이시 스칼렛은 종종 알파드를 이해할 수 없는 순간이 있었다. 가령 허공을 보며 멍때리거나 발부르가 블랙에게 투정을 부리거나 하는 순간들. 사실 아주 이해 못할 것들은 아닌 지라 알파드에게 저런 면도 있구나, 넘어가곤 했다. 그래. 정말 이해가 안 되
* 알파레이 현대au Alphard Black 현대 AU ⓒ카렌(@K__Charactor) 씨 CM 레이시는 의문이 가득했다. 도대체 축구나 하고 있는 저 놈팽이가, 뭐가 좋다고 밤새 머릿속을 채워 나를 자게 두지 않는 건지에 대한 의문. 저기서 골 넣었다고 뛰어오는 저 개자식, 아니 강아지 자식을 말이다. 잠깐, 쟤 지금 나한테 뛰어오는 건
* 알파레이의 서사 중 1942년을 기반, 레이시가 아직 알파드의 첫사랑이 멜리사 칼렌인 것을 모르는 것을 전제합니다. 할로윈(Halloween) ⓒ현(@Hyeon_Sev) 님 CM 호그와트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곧 있을 할로윈 파티 때문이었다. 남학생이든 여학생이든 파트너를 찾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었다. 학교를 지나다보면 심심치않게 붉은 얼
* 본 글은 알파레이가 파혼한, 1945년 서사를 기반하고 있습니다. 이전글, < I Envy You >를 읽고 오시면 더 좋습니다. Laicy Scarlet ⓒ카렌(@K__Charactor) 씨 CM 알파드 블랙과 레이시 스칼렛의 파혼은 호그와트를 한순간에 달아 올리기에 충분했다. 시끄러워진 호그와트가 조용해지기엔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해
* 본 글은 알파레이의 서사 중 파혼했을 때의 일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 드관인 멜리사 칼렌 양이 언급됩니다. I Envy You. ⓒ유엘쓰(@Scarlet_Express) 레이시 스칼렛은 자신이 이렇게나 질투가 많은 사람일 것이라곤 생각치 못했다. 욕심은 다 내려놓은 줄 알았는데, 막상 그렇지만도 않은 모양이다. 지금 이렇게나 질투가 나
| Alphard Black × Laicy Scarlet | 연인 드림 사랑은 다 거짓말 Love is all a lie ■ 입학하기 전(1927년~39년) - 1927년 07월, 레이시 스칼렛 출생. - 1928년 가을, 알파드 블랙 출생. - 1935년 08월, 레이시 스칼렛과 알파드 블랙 약혼. - 관련 글 : - 1938년 05월 14일
왜 사랑은 늘 날 비참하게 만들까. …그럴 거면 차라리 처음부터 주지 말지. | Profile 레이시 헤스티아 스칼렛 Laicy Hestia Scarlet 레이시(Laicy). 레이야. 레시야. 다정하게 불리는 애칭도 좋았지만 굳이 이름으로 불리는 것을 선호하는 것은, 순전히 너 때문이었는데. 헤스티아(Hestia). 가정을 지켜준다는 여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