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와링젤] IF 기억을 찾지 못한 채로 엔딩에 도달했을 때 2차덕질 스페이스 by 강도덕 2023.12.16 106 0 1 카테고리 #기타 추가태그 #젤다 #브와링젤 #링젤 1 다음글 [브와링젤] 기다리던 날이 왔잖아요. 웃어주세요.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댓글 1 등록 개성있는 얼룩말 정말 감사합니다 2024.07.07. 15:47 답글 추천 포스트 [리발링크] 밤새도록 널 생각해 내가 다시 태어났을 때 밤과 아침의 경계선이 어스름한 푸른 빛으로 번질 무렵, 리발은 눈을 떴다. 그리워 마지않던, 사랑해 마지않는 리토의 하늘이다. 그런데도 리발은 잠시 현실과 꿈 사이를 방황한다. 그날로부터 벌써 몇 달이나 지났다는데, 그는 여전히 자신이 지금 이 순간 살아 숨 쉬고 있다는 게 믿기 힘들 때가 있었다. 너무 오랫동안 썩어 문드러져 있었기 때문 #리발링크 #리바링 #젤다의전설 #야생의숨결 #젤다야숨 #젤다 #야숨 13 하이랄 호위기사의 우울 링크젤다 좀처럼 요동치는 일이 없는 공주의 호위기사의 기분은 드물게도 요 몇 주 날이 바짝 선 상태를 유지했다. 날이 섰다고 해봐야 당직 기사의 인수인계에 알겠어. 로 답하던 것을 그래. 로 짧게 줄인 것 뿐인데도, 하이랄 근위대장인 링크 휘하의 기사들은 그 변화를 일찍이 감지했다. 이는 오늘 링크가 기사단복의 세 번째 단추를 잠그지 않은 것과 같은 등급의 #젤다의_전설 #젤다 #링크 #링크젤다 38 [리발링크] 변덕쟁이 바람에 요주의 그래도 가장 귀여운 건 하루 일과를 마치고 귀가하는 길, 장을 보기 위해 들린 시내에서 익숙한 얼굴을 발견했다. 중앙 광장의 분수대를 등지고 팔짱을 낀 채 서 있는 그의 이름을 부르며 종종걸음으로 다가가면, "어라, 이게 누구야." 라고, 이거 참 놀랐다는 투의 인사가 돌아왔다. 중앙 하이랄에서 나를 만나도 딱히 이상할 것은 없을 텐데. 오히려, 하일리아인이 #리발링크 #리바링 #젤다의전설 #야생의숨결 #젤다야숨 #젤다 #야숨 14 링젤 (왕국의 눈물) 당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2024년 5월 발매된 젤다의 전설 앤솔로지 “Take This Book No.6” 에 수록된 만화입니다. 이번 앤솔 넘버 메인 타이틀은 왕국의 눈물이었기에… 왕국의 눈물 네타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브와 네타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냥…제가 보고 싶었던 거 맘대로 그렸습니다… 사실 작년에 그렸던 한 장 짜리 로그를 리메이크했음을 뒤늦게 고백 #링젤 #홍차가_식었다로_시작하는_글쓰기 20.03.19 홍차가 식었다 링크가 젤다를 위해 끓여준 홍차는 식어있었고 젤다는 홍차를 마실 틈도 없이 왕궁 일에 지쳐 잠이 들었습니다 링크는 그런 젤다를 위해 다시 홍차를 데우고 간식을 만들기 위해 장를 보러갑니다. . . 라고 했는데 야숨링젤?, 황공링젤? 뭔지 모르겠다. #젤다의전설_야생의숨결 #젤다의전설_황혼의공주 #링크 #젤다 #링젤 #홍차가_식었다로_시작하는_글쓰기 21 [리발링크] 비 온 뒤 맑음 바람은 울지 않는다 그 날, 리토의 마을엔 먹구름이 드리워 있었다. 보기 드문 광경이었다. "족장님이 그랬는데, 이건 '비'라고 하는 거래." 하늘에서 내리는 물방울을 가리키며 연보라색 깃털의 리토족 아이가 말한다. 조그만 가슴을 쭉 펴고, 어딘가 자랑스러운 듯이. 마을에서 가장 나이가 어린 키르에게, 다른 이에게 무언가를 가르친다는 건 좀처럼 오지 않 #리발링크 #리바링 #젤다의전설 #야생의숨결 #젤다야숨 #젤다 #야숨 10 [리발링크] 오늘 밤 별의 조각을 찾으러 가요 너는 좀 더 나를 의지하는 편이 좋아 "아." 링크의 목소리는 여전히 귀에 익숙치 않다. 퍼뜩 정신이 들고, 나도 모르는 사이에 졸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몬스터라도 발견한 걸까 싶어 서둘러 주위를 둘러보지만, 정작 링크는 미동도 없다. 모닥불의 불빛만이 전부인 어둠 속에서, 푸른색 눈동자를 조용히 빛내며 무언가를 응시할 뿐이다. 링크의 시선을 따라 고개를 위로 하면, #리발링크 #리바링 #젤다의전설 #야생의숨결 #젤다야숨 #젤다 #야숨 11 젤다 이것저것 낙서 #젤다 #링크 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