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Lucid Dream :: 진
소속 세계관
Lucid Dream
외관
∥ 베리타엘 Veritael 베리타엘.png
∥ 베리트 J 가디언 Verite J Guardian 베리트 J 가디언.png
∥ 진 Jin 진.png
이름
∥본명
베리티 진 카룬 Verity Jin Cahlun
베리트 = 루시드어로 ‘진실’
진 = 루시드어로 ‘시간’
카룬 = 루시드어로 ‘꿈'
“나는 진실과 시간과 꿈이다. [Ohwehnenh yehn Verity, Jin, yehn Cahlun.]”
∥천사명
베리타엘 Veritael
∥가디언
베리트 J 가디언 Verite J Guardian
∥애칭
진 Jin
나이
알 수 없음. 최소 10,000세 이상
종족
Seraph 천사
소속
천계 - 대천사
에카미아 - 가디언
정보
174.2cm | 75kg
베리타엘 ; 채도 낮은 갈색의 머리카락 | 검은색과 보라색 역안
베리트 J 가디언 ; 채도 낮은 갈색의 머리카락 | 자안
진 ; 채도 낮은 갈색의 머리카락 | 채도 낮은 갈안, 또는 자안
10가지 속성중 시간과 꿈의 원천이 되는 유일한 천사. 빛, 시간, 꿈 속성을 가지고 있다. 천사의 이름으로는 베리타엘 Veritael. 뜻은 ‘진실한 빛'. 태초에 신께서 세상을 창조하실 때 최초의 천사들과 함께 태어났다. 이후 신께서 인간을 창조하시고 그들과 함께 신을 찬양하는 역할을 받았으나 그것 외에도 6명의 대천사 중 하나로 임명받았다.
능력
베리타엘이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4가지 능력. 손바닥보다 작은 크기의 능력부터 우주적 규모까지 위력을 낼 수 있다. 단, 대륙 규모 이상의 능력은 상당한 체력과 시간을 소모하며 일시적인(며칠~몇세기) 가사상태에 빠진다.
∥신체 능력
죽지 않고, 상처를 입어도 순식간에 나아버리는 신체를 가지고 있다. 신체의 내구도 자체는 인간보다 약간 나은 정도이지만 사지가 절단되거나 심지어는 온 몸이 뭉개지고 가루가 되어버려도 다시 회복한다. 회복에는 짧게는 몇 초, 길게는 며칠까지. 완전히 몸이 가루가 되어 흩어지면 회복에는 일주일가량이 소요된다. 이 회복 속도는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지만 죽을 수는 없다.
베리타엘 상태일때에는 날개 역시 동일하지만 대천사를 봉인했을 경우 베리타엘로 돌아가기 전까지는 날개를 회복할 수 없다. 절단된 신체는 새로 돋아나지 않고 잘려나간 부위가 모래처럼 흩어지며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간다. 하지만 날개는 잘려나갈 경우 사라지지 않고 새로 돋아난다. 신체는 부위에 무관하게 가장 큰 덩어리에서부터 다시 재구성되며 그동안의 기억을 모두 가지고 있다.
이러한 신체는 ‘시간' 때문이며 시간 속성이 없는 다른 대천사들은 가질 수 없는 능력이다. 다른 대천사들의 빠른 회복은 능력과 체력을 소모한다.
강한 완력을 가지고 있다. 강철을 맨 손으로 휘거나 뜯어내고, 무너지는 작은 건물을 잠깐동안 떠받칠 수 있을 정도.
∥빛
천사답게 빛을 다룬다. 단순히 빛을 비추는 것부터 어둠을 정화하고 누군가를 치료할 수 있다. 이는 모든 천사들이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능력이지만 위력이 압도적이며, 다른 속성을 함께 사용한 것이지만 레렌타의 항성 또한 베리타엘이 만들어낸 것으로 유명하다. 상처의 치유는 작게는 작은 상처를 낫게하는 것부터 잘려나간 팔다리를 붙이고 심지어는 새로 돋아나게 하는 것까지 가능하다.
∥시간
시간의 원천. 시간 그 자체이기 때문에 시간을 자유롭게 오가거나 다룰 수 있다. 시간을 멈추거나 빨리 흐르게 할 수 있고, 과거로 가거나 미래로 가는 시간 여행 또한 가능하다. 스스로의 시간을 조절하는 것은 물론, 타인의 시간을 조절, 물건의 시간을 조절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시간이 정확히 얼마나 흘렀는지도 알 수 있다. (시간에 단위를 매겨 사용하는 차원이라면 정확한 시간을 알 수 있다.)
시간을 되돌려 죽은 자까지 살릴 수 있으나 살아난 만큼 누군가의 시간을 소모해야한다. 하지만 수명이 무한한 존재를 되살릴 경우 (e.g., 천사, 악마, 수인 등) 되살리고자 하는 이의 시간이 모두 소모된다. 또는, 댓가를 치루어 살릴 수 있다. 댓가는 살리고자 하는 이의 생전 인생을 꿈에서 겪는 것. 시간과 꿈에서 자유로운 베리타엘의 경우 잠깐의 수면을 통해 모두 치룰 수 있지만 그 외의 인물이라면 그 인물이 살아온 날 만큼 수면이 필요하다. 깨어날 경우 그동안의 기억은 흐릿해져 거의 사라지고 꿈에서 겪었던 일처럼 느껴지며 알 수 없는, 안전한 곳에 되살아난다. 살아난 이는 자신의 죽기 전으로 되돌아가지만 마치 꿈에서 죽었다가 살아난 것처럼 느끼게 된다.
시간을 통해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능력은 대천사들을 비롯한 아주 극소수의 자들만 알고 있다. 현재까지는 대천사, 대악마, 이카엘, 슈안 샤미즈, 젠 소말리, 엘빈 스미스 뿐이다. 그 외에도 시간을 사용하는 것은 매우 지양하기 때문에 아주 작은 규모가 아니면 사용하지 않는다.
‘시간동기화’. 시간동기화는 베리타엘 자신의 시간과 상대방을 동기화 시키는 것으로 베리타엘의 시간이 멈추지 않는 한 상대방의 시간도 멈추지 않는다. 이를 통해 죽은 자를 살려낼 수 있으며 죽어도 죽지 않게 만들 수 있다. 시간동기화는 베리타엘 상태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아주 많은 힘이 사용되기도 하고 한 번 동기화 한 상대는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특별한 상황이 아닌 이상 사용하지 않는다. 현재까지 시간동기화를 사용한 대상은 엘빈 스미스가 유일하다.
∥꿈
꿈의 원천. 꿈 그 자체이기 때문에 꿈에 대해 절대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꿈을 조종하고 현실에 구현한다. 꿈 안에서는 무엇이든 할 수 있고 타인의 잠에 간섭하거나 꿈에 접근할 수 있으며 일정 범위를 꿈으로 바꾸어 해당 범위 안에서 죽은 자를 살리는 것을 제외(환상처럼 불러올 수는 있다. 대신 불러오는 내내 능력과 체력이 소모된다.),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상상력이나 자신이 원하는 바가 구체적일수록 구현력이 높아지며 반대로 집중력이 떨어지면 구현할 수 없다.
능력을 사용하는 범위가 우주 규모이지만 에카미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도시~대륙 규모 이상이 되면 위력이 줄어든다. 반대로 에카미아의 결계를 풀면 위력이 돌아오며 능력으로 항성을 만들어낼 수도 있는 위력을 가지고 있다.
특기
평소 음악에 관심이 있으며 휘파람을 제법 잘 분다. 리코더, 피리, 오카리나 연주를 종종 한다. 가장 자신 있는 악기는 리코더. 그 외에는 어쿠스틱 기타를 약간 연주할 줄 안다. 음악을 정식으로 배운 적은 없으며 가장 기본적인 음표 정도만 읽는 정도. 노래를 하는 것도 좋아하고 목소리도 나쁘진 않지만 본인이 잘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아 딱히 나서서 이야기 하지는 않는다.
호불호
Like : 여유로움, 낮잠, 자유, 인간
Hate : 소란, 욕심, 인간
성격
“잘 웃고 다녀야지. 모든 걸 가진 주제에 행복해야하지 않겠어?”
대부분의 상황에서 웃어보인다. 본인에게 향하는 것이라면 사랑이든, 증오든, 분노든 너그럽게 미소로 맞이한다. 물론 분위기 파악을 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감정을 표현한다. 다만 디폴트가 미소일 뿐. 웃음이 헤프기에 작은 일에도 곧잘 웃어주며 재미없는 농담이나 유치한 말장난도 즐기는 편.
사실상 거의 모든 것을 가지거나 할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미련이나 욕심이 없다. 가끔 주변에 어울리는 것을 목적으로 무엇인가를 원하기는 하지만 속마음은 딱히 흥미 없는 경우가 다반사.
다쳐도 순식간에 낫고 죽지 않기 때문에 본인에 한해서 겁이 없다. 높은 곳은 물론 깊은 바닷속 같이 위험한 곳도 거침없이 나서는 편.
생이 아주 고달프고 길기 때문에 큰 이벤트보다는 사소한 행복을 자잘하게 얻는 것을 선호. 모든 것을 가졌다는 것을 본인이 매우 잘 알고 있기에 오히려 평범한 삶을 동경하며, 그 동경조차 자신에게 욕심이라 생각한다. 이에 끊임없이 자신은 행복하고 더 바라는 것이 아무것도 없어야 한다라고 되뇌고 있다.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는다. 동정하지도, 질책하지도 않는다.”
능청스럽고 유쾌한 모습과 달리 ‘베리타엘’은 감정을 전혀 느끼지 않았다. 과거 대천사로 지내며 신의 명령에 따라 인간들에게 재앙을 불러올 때, 죄책감에 짓눌려 자신을 점점 잃어가고 있었다. 그에 더해 시간이라는 속성의 특성상 베리타엘이 겪어야 하는 경험의 양은 다른 생명체들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방대하였고 더이상은 온전히 신을, 세상을 사랑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한 베리타엘은 타락 직전, 모든 감정을 포기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신은 베리타엘에게 생명 속성이 깃든 팔찌를 내려 다시 감정을 되찾을 수 있게 했고, 현재의 성격이 점점 만들어졌다. 기억까지 사라지는 것은 아니기에 베리타엘로 돌아간 상태에서 전투에 임하거나 누군가를 죽이게 된다면 다시 팔찌를 사용했을 때 죄책감 같은 감정이나 감각이 몰아치듯 밀려온다. 때문에 시간을 사용하거나 큰 힘이 필요할때가 아니라면 최대한 팔찌를 풀지 않으려 하고 있다.
특징
∥무기
전투시 무기보다는 신체능력과 마법으로 응전하지만 무기를 사용해야할 때, 매개체가 필요하거나 정확도를 높여야 할 때에는 무기를 사용하기도 한다. 주로 마법으로 구현한 활과 화살을 사용하며 이를 사용하여 근접전을 하기도 한다. 또한 마법으로 구현한 활이 아닌 실제 활도 능숙하게 다룬다.
∥팔찌
광택이 없는 검은색의 팔찌. 진은 왼쪽 손목에 항상 착용하고 있다. 안쪽에는 루시드어로 ‘Leoveaneta devwah [러베네타 데브와] : 평안하라’ 가 새겨져있다. 팔찌의 속성은 생명이며 신이 직접 만든 것이기 때문에 파괴되거나 변형, 망가지지 않는다. 현재 전 차원을 통틀어 1개만 존재한다.
팔찌를 착용한 상태에서 발동하면 기본적으로 6장의 날개, 몸의 빛, 역안, 헤일로 등 ‘대천사, 대악마'의 특징이 가려진다. 하지만 베리타엘의 경우 ‘무감정' 역시 대천사로서의 특징 중 하나이기 때문에 함께 가려진다.
팔찌의 유무와는 별개로, 천사와 악마들은 본인의 의지로 해당 특징들을 숨길 수 있으나 (인간의 경우 눈을 뜨고 감는 것, 눈동자를 움직이는 것 정도에 해당한다.) 이 팔찌를 사용하면 의식하지 않더라도 숨길 수 있다. (인간의 경우 의식을 잃었을 때에도 눈을 자연스럽게 깜빡이거나 시선을 옮길 수 있다는 것에 가깝다.)
팔찌는 인식되어있는 주인만 착용하거나 해제, 사용 할 수 있다. 물리적인 힘으로 해제하려 착용 부위를 절단하여 빼내더라도 흩어지듯 사라져 원래 착용자에게 돌아간다.
∥귀걸이
광택을 가진 검은색의 납작한 원형 귀걸이. 진은 인간으로 완전히 위장해야할 때 착용한다. 귀걸이의 속성은 꿈이며 진이 ‘천사'의 특징을 가리기 위해 만들었다.
귀걸이를 착용하면 겉모습은 완벽한 인간으로 변하고 상대방은 알아챌 수 없다. 하지만 강한 힘을 가진 귀걸이는 아니기 때문에 약한 힘만 가볍게 눌러두는 정도로 사용한다. 귀걸이가 버틸 수 있는 힘을 넘어서면 깨져버리며 만드는 것이 어렵지 않기 때문에 일회용 정도로 취급하고 있다.
귀걸이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반지
진이 왼손 약지에 착용하고 있는 은으로 된 반지. 이렇다할 장식이 없으며 안쪽에는 루시드어로 ‘Leoveaneta devwah [러베네타 데브와] : 평안하라’ 가 새겨져있다.
특별한 능력이나 속성이 없으나 엘빈과 함께 무도회에 가기 전, 엘빈이 선물해 준 반지. 마법을 걸어두어 잃어버리지 않는다.
∥ 거주지
평소 이곳 저곳을 떠돌아다니는 생활을 하고 있지만 집은 에카미아의 세네라 섬 샤탑 숲 한가운데에 위치해있다. 작은 정원이 있는 4층 높이의 저택은 진한 와인 색의 지붕과 붉은색의 벽돌, 다크 우드 창틀이 돋보인다. 한 눈에 들어올 정도의 크기이지만 숲으로 완전히 둘러싸여있어 전체가 다 눈에 들어오지 않고, 어두운 컬러 탓에 자주 오가는 이가 아니면 찾기 쉽지 않다.
내부는 겉에서 보이는 것보다 훨씬 크며 집 전체에 마법이 걸려있어 청소나 침입자 처리등은 따로 관리하지 않아도 유지된다. 여러 용도로 사용되는 수백개의 방이 있으며 처음 오는 이들은 길을 잃기 다반사. 때문에 왼쪽으로 코너를 5번 돌게 되면 중앙 홀로 오게 되는 마법이 걸려있다.
방 중에는 포탈 방이 있으며 이를 통해 에카미아 곳곳으로 이동할 수 있다. 그중 특히, 에글렛으로 향하는 포탈은 이카루스의 성에 연결되어있고 이 포탈들은 일부로 훼손하지 않는 한 닫히지 않게 되어있다.
관계
∥올리브 잭 리네스
진의 두번째 계약자. ‘베리타엘의 마지막을 지켜보는 자’
∥이카엘
대천사 베리타엘의 보좌천사.
∥프랑켄슈타인
서로 돕고 돕는 친구. 오랜 인연.
∥엘빈 스미스
진의 첫번째 계약자. ‘베리타엘의 마지막과 함께하는 자’
행적&타임라인
아무것도 없었음. 하나님(+)만 존재
천국과 천사를 만드셨음.
빛, 어둠, 환상, 시간, 바람, 땅, 물, 식물 순서로 천사들이 태어남. 천계가 만들어짐.
생명체들을 위해 중간계가 만들어지고 후에 아무런 신체 특징도 없어 가장 약한 인간(아담)을 위해 인간계(아다마, 에덴)가 만들어짐.
인간계가 만들어진 것을 결정적인 계기로 루시퍼와 몇몇 천사들이 신의 사랑을 받는 인간들을 시기질투하여 타락했고, 후에 루시퍼가 마계를 만듬. 이 과정으로 루시퍼는 매우 큰 힘을 소모하며 마계의 가장 깊숙한 곳(지옥)으로 은둔함.
마계는 신이 만든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불안정함. 때문에 루시퍼는 악마들과 함께 수많은 생명을 마계로 끌고갔고, 이들의 영혼과 어둠, 환상 속성을 훔쳐가서 죽음 속성을 만들었음.
이후 에덴동산 사건이 생김.
베리타엘은 시간의 천사이기 때문에 죽지 않음. 시간의 원천이기 때문에 베리타엘이 죽는 그 순간 시간이 멈춰버리기 때문. 또한 베리타엘의 시간은 영원히 멈춰있기 때문에 죽지 않고 상처가 나도 되돌아감. 병에도 걸리지 않고 성장도, 노화도 없음.
시간의 천사였던 베리타엘에게 꿈 속성을 부여하심. 시간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그냥 흘러가기 때문. +건드려봤자 악화되기만 하는 것이 시간이기 때문.) 꿈을 통해 인간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행복함을 주기 위해서. 베리타엘의 링이 2개인 이유도 원천 속성이 2개이기 때문.
인간세상에 재앙, 힘이 필요할 때 베리타엘을 포함한 대천사들이 나섬. 이때 베리타엘의 별명은 악몽. (소돔과 고모라, 노아의 홍수, 10재앙…)
예수님이 탄생하셨다는 것을 알리는 별을 만들어내고 일을 마침. 이때 시간(힘을 모을 시간을 줄임, 별이 탄생하는 시간을 줄임)과 빛(만들어낼 대상), 꿈(만들어내는 능력) 세 속성 모두 엄청나게 소모함. 다시 채우려면 또 시간을 써서 힘을 모아야함.
예수님 다시 오실 때까지 휴가를 받음.
팔찌 받음. 베리타엘 힘(+인격) 봉인해둠. - 호구 조사 로그에서 베리트로 바뀔 때 봉인됨. 베리트의 화려한 옷은 잘 다녀오라는 의미로 이카엘이 선물해준 옷. 이후 이카엘이 이 의상의 컬러파레트&스타일에 따라 가드라인의 복식도 디자인해주게 됨.
혼자 중간계에 떠돌아다님. 베리티 진 카룬 이라는 이름을 씀.
진은 죽었다가 살아나면 베리타엘로 살아나게 되는데 이때 자신을 보고 놀라는 이들이 너무 많아서 눈을 가렸음. 이때 생긴 습관으로 지금까지 눈 드러내는 것을 꺼리는 편.
베리타엘이 약해진 틈을 타서 루시퍼가 인간+타종족에게 정보를 흘림. 베리티의 능력을 탐내던 놈들한테 붙잡혀서 실험도 당함. 50년 정도)
실험실에 잡혀있을때는 진이라는 이름으로 불림. 이때 프랑켄슈타인1도 몇 번 만남.
프랑켄슈타인1이 구해주려고 했는데 자기가 탈출하면 새로운 인간이 잡혀올 것이라며 거절함. 여기에서 프랑켄슈타인 충격+접점 생김. 진도 자신을 구해주려는 과학자(인간)를 처음 봐서 좀 흥미 생김.
그냥 저냥 시달리다가 마지막 연구원이 죽자 실험실 박살내고 탈출함. 공허한 상태로 다시 떠돌아다님. (+약200년)
가끔 프랑켄슈타인1 만나서 이야기도 하고 놀기도 하고.. 시간도 보내고.
그러면서 진 성격 형성. 장난 잘치고 흐물텅한 성격 되버림. 인간에 대한 좋은 감정이 생겨서 잘 도와주고 다님.
또 위험에 처했을 때, 베리타엘로 돌아가려는 순간 날개를 보고 조인인줄 알고 착각한 안타레스, 슈안, 슐럿, 젠이 구해줌. 수인들의 존재를 알게 됨. 당시 조인+묘인 연합이 중간계 한 구석에서 지내고 있었음.
진은 자신을 도와준 이들에게 고맙다는 의미로 소원을 하나 들어준다고 했음. 큰거 말해도 돼. 대신 그러면 넷이 합쳐서 하나만.
넷은 꿈, 소망이 하나 있었음. 자신들이 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 계획은 작은 도시 하나를 만드려고 했는데 그렇게 하기엔 너무나도 큰 힘이 필요해서 일단은 자신들끼리 서로를 지키면서 살고 있었음. 이름은 ‘Ekhamiah [에카미아] : 소망' “Sealenel de cahlun yehn Ekhamiah. [씰레넬 데 카룬 옌 에카미아] : 우리의 꿈은 에카미아야.” 진에게 이러한 꿈을 이야기하고 진은 흥미롭게 들었음. 자신이 도울테니 힘내보라며.
그러다 슈안을 탐내던 루시퍼가 접근해서 환상 속성으로 그를 꼬시려 했으나 진이 막아섬. 진이 모습을 머리색깔의 독수리 형태의 원형으로 바꾸면서 조인인 척 했지만 수천년째 베리타엘에게 집착하는 루시퍼를 속일 수는 없었음. 루시퍼는 일단 속은 척 물러났지만 더이상 슈안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고 진을 잡기 위해 계획을 세움. 슐럿, 젠은 이때 당연히 진이 수인인줄 알았지만 슈안과 안타레스는 뭔가 이상함을 느낌. 둘이 나중에 대화를 나누는데 안타레스는 진을 의심하고 슈안 역시 좀 미심쩍긴 했지만 믿어주자는 쪽이었고 결론은 일단 모르는 척 믿어보자고 함.
그리고 몇년 뒤, 슈안은 이카루스로 즉위한 뒤 진은 중간계 어디 한 곳을 갈라서 에카미아를 세울 적당한 공간을 만들었음. 도시를 세울 수 있는 너희만의 땅을 만들어줄게. 넷은(특히 슐럿, 젠 둘은) 어라 싶음. 분명 우리가 구해준 수인인줄 알았는데. 근데 물론 진은 힘을 다 회복을 못해서 좀 무리일 수 있는 상태. 진은 거의 행성 규모의 힘을 쓰니 모습을 바꾸기 위해 걸어둔 마법이 전부 풀리고 한계를 넘어선 힘의 사용에 베리타엘로 돌아감.
하지만 이번 역시 너무 많은 힘을 사용했기 때문에 몸이 잠시 가사 상태에 들어가고 그것만을 기다리던 루시퍼는 이때 이들을 습격함. 이때 루시퍼가 침공한 지역이 후에 에글렛으로 불리며 ‘에글렛 침공 사건’이라고 불림.
베리타엘과 같은 수준의 힘을 가지고 있는 루시퍼를 이들은 당연히 이길 수 없었고 이 과정에서 슐럿은 눈을 잃고 슈안은 목숨을 잃었음. 디미아는 심장 깊숙한 곳에 날카로운 상처를 입음. 본인도 모르는 상처를(죽음 속성이 흘러들어감). 젠은 여동생을 잃었음. 베리타엘은 그대로 지옥으로 끌려감.
이후 안타레스는 슐럿과 디미아, 젠과 함께 에카미아를 만들고 2대 이카루스로 인정받음.
그렇게 수백년이 지나고 루시퍼가 베리타엘을 괴롭히는 것에 좀 질렸을 때, 마침 베리타엘이 힘을 어느정도 모아서 탈출함.
이후 엉망이 된 몸으로 흘러들어간 곳은 중간계. 상태가 정상이 아니라서 텔레포트도 능력도 제대로 쓸 수 있는게 없었음. 사용은 가능하지만 위력이 제어가 안되거나 약해졌음.
이리저리 여러 세계를 떠돌아다니다 Salus 세계로도 전이되고, 은혼 세계로 흘러들어가 긴토키3도 만나고, 진격거 세계로 흘러들어가 엘빈2과도 만나고 계약까지. 그 외에도 여러 세계를 떠돌아다니면서(타의) 힘을 모음.
어느정도 힘이 모이자 컨트롤이 되기 시작했고 이젠 되도록이면 어디 한곳에서 몸을 숨긴 채 몸을 회복하고 싶었음. 그 과정에서 프랑켄슈타인1(820년 전 루케도니아에서 머물 때)에게 머물기도 하고 도움을 많이 받음.
몸을 어느정도 회복하고 에카미아로 돌아감. 진이 돌아오자 에카미아의 하늘은 보라색으로 물들었음. 갑자기 나타난 이종족을 보고는 가드라인이 와서 어디 외딴 지역 감옥에 붙잡아둠.
이 보고는 안타레스한테까지 올라갔는데 하늘 색이 변한 것을 보고는 뭔가 이상함을 느껴서 그를 데려오라는 지시를 함.
이카루스 앞으로 끌고 가겠다는 말에 이것들 나 없는 사이에 무슨 짓을 한거냐며 순순히 따라갔는데 당연히 안타레스는 진을 발견하고 냅다 달려와서 끌어안고 난리를 침. 잡아온 가드라인은 당황쓰
안타레스는 극진한 대접과 함께 그동안 못했던 이야기를 다 풀어놓고 이제 어떻게 할거냐고 물어봄.
진은 “Nell, toh wenh aremeltah. Sehnerah mon toh uneeh. [넬, 토 웬 아레멜타. 세네라 몬 토 우네에] : 글쎄. 좀 오래 떠돌아다니긴 했지. 집이나 좀 얻어볼까봐.’ 하고 안타레스는 기다렸다는 듯 그러면 에카미아에서 머물러달라고 함. 여긴 자네 집이나 마찬가지지. 그리고 이카루스가 되어달라고 했지만 진이 기겁하고 도망침.
안타레스는 진을 계속 설득했지만 내가 뭣때문에 천계로 안 돌아가고 여길 왔는데. 난 누군가를 이끌고 이러는거 적성에 안맞는다며 도망쳤음. 그렇게 도망친 곳이 어떤 대륙인데 진은 거기에 숲을 하나 만들어서 집을 숨겨둠. 그래서 그 대륙 이름이 ‘Sehnerah [세네라] : 집’. 숲 이름은 ‘Shatap [샤탑] : 숨다’으로 불리게 됨. 후에 엘빈2이랑 여기서 같이 살기도 하고. (현재 진행형)
이후로도 안타레스는 계속 진을 이카루스를 시키려고 했지만 진은 거절했고 안타레스는 그러면 우리가 에카미아를 지키는 것을 도와줄 수는 있느냐고 물어봄. 그래. 맘대로 해라. 대신 귀찮게 만들지 말고 내가 결계만 유지해줄게. 이렇게 됨. 그래서 안타레스는 결계를 유지하는 자리를 가드라인의 가장 꼭대기, 가디언이라는 직책을 만듬. 진의 능력으로 에카미아 전체를 둘러싸는 결계를 더 강화했고 자신과 연결해둬서 죽거나 의식을 잃지 않는 이상 멀리 떨어져도 유지되게 해둠.
그 다음부터는 진은 자유로운 생활을 다시 시작함. 가끔 에카미아에 들러서 가드라인 애들이랑 놀고(?) 수장과 원로들(영주들, 에카미아가 생기기 이전 수인들을 이끌었던 1세대 수인들)한테 잔소리도 좀 듣고... (말이 원로들이지 진한테는 어린애들임) 엘빈2은 진이랑 함께 하면서 가끔 에카미아에 머물때는 가드라인 훈련을 도와주면서 지내고 있음.
돌아다니면서 올리브, 펠, 그웬, 소엘도 만나고 한 200년정도 키움. 200년동안 가족처럼 지내면서 자연스럽게 펠, 그웬, 올리브는 강해졌고 소엘은 원래 강했으니... 돌아와서는 안타레스가 매우 반겨주면서 가드라인에 넣어줌.
넷은 가드라인에서 50년 정도 살면서 알파까지 올라갔고(진급순 올리브>펠>소엘>그웬) 얘네들은 그때까지 진이 가디언인줄 몰랐음. 새로 알파 되고 가디언을 만나면서 어라? 했음.
그 이후 진은 자유롭게 휴가를 만끽하고 있고.. 연애도 하고 여행도 하고 잘 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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