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썰 화났는데 키스함 외 241010 여우와 강아지 by 뫈 2024.10.09 비밀글 해당 내용은 비밀번호 입력이 필요해요 입력 컬렉션 로그/썰 썸네일 @KKbleo3님 커미션 총 15개의 포스트 이전글 카미카쿠시 241024 다음글 소울류보스가되 241010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해당 포스트는 댓글이 허용되어 있지 않아요 추천 포스트 [청명이설] 위화 마교와 싸우다가 뭔가에 씌어 온 유이설과 그걸 알아채는 청명 *화산귀환 헤테로 포스타입 온리전 [무림남녀상열지사] '글' 참여 게시물 * 가상의 2차 정마대전 배경입니다. * 마교와 싸우다가 뭔가에 씌어 온 유이설과 그걸 알아채는 청명 * 천우맹의 체제는 해남행 무렵의 것으로 상정하고 썼습니다. (+뇌피셜) * 제목은 안예은 님의 '위화(衛華)'에서 땄습니다. 노래의 가사와도 일부 통하는 모티브가 있습니다. *추가 #화산귀환 #청명이설 #청명 #유이설 33 1 성인 미소년이 복사가 된다고 (2) 4 성찬례 나는 나신이고 치부를 가릴 수 없어. 나는 얼어있다. 얼어서 가로로 긴 냉동고에 누워있다. 내 위는 투명한 창이다. 아니, 덜 닦아서 얼룩덜룩한 창이다. 누군가가 창 위로 나를 쳐다본다. 나는 벌거벗었고, 심지어 내 성기는 발기해 얼어붙어있다. 부끄러웠다. 지독히도 부끄러웠다. 드르륵, 창이 열렸다. 아주 작은 틈새였다. 그 틈새로 손이 내려왔다. 얼어붙은 나의 뺨을 만졌다. 손가락이 내 뺨에 8 11. "어째서…, 울고 계시는 건가요?" by 키노모토 사쿠라 유키토의 모습을 가진 카드, Promise를 만든 당일 밤 사쿠라가 꾼 꿈의 이야기이다. “꿈?” 사쿠라가 눈을 뜨자 펼쳐지는 관경은 넓고 넓은 성당이었다. 어둡지도, 그렇다고 밝지도 않은 빛이 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가 비쳐 앞이 보였기에 사쿠라는 긴장을 유지한 채 천천히 성당 안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비?” 계속해서 성당 안으로 걸어가는 중 사쿠 #철권 #카드캡터사쿠라_클리어카드 #크로스오버 6 [지혁해량] 7월의 애정촌 5 120bpm 탕 탕, 탕 탕탕― 익숙한 소음 속에서 서지혁은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었다. 어딘가에 몸을 기대앉아 손끝으로 제 어깨에 걸린 차갑고 단단한 것을 만졌다. 내가 왜 이런 곳에 있었더라? 본능적으로 자리를 피하고 싶었는데 이상하게 다리가 움직이지 않았다. 가물가물하고 흐린 시야 속에 약간의 희망과 넘쳐나는 불안감을 안고 늘 그렇듯 그를 기다렸다. 기다림 끝 #어바등 #지혁해량 #젹량 21 2 제목이란 무엇인가 언뜻 굉장히 사색적인 타이틀이지만 이것은 푸념이다. 글쓰기가 일종의 재활이 되고 있는 왕년의 오타쿠가 방 한구석에 찌그러져 끄적이는 푸념. 왜 왕년의 오타쿠인가. 지금은 오타쿠가 아니라는 기만을 하는 것인가. 그런 건 아니고 나는 오타쿠로서 개빡세게 2차 창작을 하던 젊은 날에 비하면 너무 낡아버렸기 때문이다. 매주 1시간 전력으로 7,000~8,000자 우리는 외롭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사랑하기 때문에 외로운 것이다. | @apple4님 커미션 (청서 발췌) 마하로 : 킨시상, 킨시상은 외로움을 느끼나요. 마히로가 킨시를 응시한다 표정은 알 수 없다 킨시는 당황스런 얼굴을 한다 마히로 : 어찌 되었든 킨시상도 사람이니까요. 궁금해서요. 킨시는 잠시 고민한다 킨시 : 어쨌든 나도 사람이니까. 외로움을 느끼지. 그제서야 마히로가 웃는다 마하로 : 다행이네요. 킨시상은 역시 저를 사랑해요. 우리는 16 18. 은재x여율(화류도화 후일담) 은재의 품에 안긴 여율은 홍조를 띄운 채로 발을 살짝 버둥거렸다. 그녀의 허벅지부터 번쩍 안아 올린 은재가 본당 방향으로 걸음을 옮기자, 깨어 있던 다른 이들의 시선이 두 사람에게 모조리 쏠렸다. 여율은 그마저도 어쩐지 쑥쓰러워 은재의 목을 끌어 당긴 채로 고개를 숙이며 얼굴을 가려보려는 듯이 굴었다. 그런 그녀의 행동조차도 귀엽다는 듯이 은재가 낮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