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의 결여 각성 GENE.C 아인 AU 지쟈스의 지상생활 by JESUS 2024.09.03 2 0 0 보기 전 주의사항 #아인 스포일러#신체 결손에 대한 묘사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컬렉션 이해의 결여 총 14개의 포스트 이전글 [TRPG 백업] NN:家관 - 맨슬로터 C.o.C / MAN SLAGHTER / 내가 누군가를 죽인 것 같아... 다음글 올림픽 시즌 퀘카/악셀네로 현대 AU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구조과 농장 정상 영업중입니다. -1 1년차 여름의 어느 날 네로 커티스는 여름이 왔을 적 창문 밖으로 매미가 맴- 맴 하고 울며 소리 내는 걸 들어본 경험이 적다. 그건 그가 살아온 환경이 습하고 온도가 낮을 뿐더러, 자의지 있게 고함 치는 생명체라 할 것이 인간말곤 몇 없었던 탓이다. 구구절절 이어질 변명을 잘라내고 말을 하자면 이렇다. 네로 커티스는 이 농장의 여름이 낯설었다. 사람들이랍시고 득실거리는 마을에 #아루스데카루스 #네로_커티스 #스타듀벨리AU 3 9 정형적인 삶에 대한 이해 그리고 제 목숨에 대한 통찰 네로 커티스는 아루스 데카루스가 모종의 폭탄과도 동일한 성질을 지니고 있음을 알고 있다. 그야, 총장의 멱살까지 잡을 정도로 열성적일 때가 있다가도 한참 가만히 숨 쉬며 상황을 관망하질 않나. 폭탄이라는 것도 그렇다. 기폭제에 자극을 주지 않는 한 아주 가만히, 전자 장치나 불길에 영향 받지 않는 한 입을 꾹 닫은 조개처럼 어떠한 현상도 제공하지 않기 때문 #캐치 #폭탄처리반AU #아루스_데카루스 #네로_커티스 #캣 #루스 3 1 네로 커티스 > 이해 대상 [퀘이] 이건 너에게 바치는 하나의 시어이자 확언의 형태를 지닌 문장이다. 네로 커티스는 악셀 케브란사를 사랑한다. 그 청년의 시선이 제 눈에 확 들어올 적이면 빛 받아 반짝이는 것이 꼭 금수 같다가도 얇게 휘어지며 카르! 하고 밝게 부르는 음정이 덧대어지면 애정 듬뿍 어린 아이처럼 보였다. 머리칼의 방향에 큰 신경을 안 쓰다보니 이리저리 휙휙 넘기는 애가 꼭 자신이 선 쪽에 맞춰 가르마를 정리할 적이면 웃음이 새어 나오려고 했다 #악셀_케브란사 #네로_커티스 #퀘카 #악셀네로 8 [TRPG 백업] NN:家관 - 맨슬로터 C.o.C / MAN SLAGHTER / 내가 누군가를 죽인 것 같아... <html contenteditable=""><head></head><body><br><div><div class="message general you" data-messageid="-NxuKJsbUUzqLJ5NcSNt" style="box-sizing: content-box; padding-left: 45px; padding-right: 16px; pa #티알_백업 #샴페인_슈퍼노바 #네로_커티스 #맨슬로터_스포일러 #폭력_4등급 7 [TRPG백업] 퀘카-P.S 굿럭 C.o.C/P.S GOOD LUCK / 좋은 가을 여행 보내세요! <html contenteditable=""><head></head><body><div><br></div><div><div class="message general" data-messageid="-Nvuamha8I1e-5KPnsmH" style="box-sizing: content-box; padding-left: 45px; padding-right: 1 #티알_백업 #네로_커티스 #악셀_케브란사 #PS_굿럭_스포일러 #성행위_2등급 #폭력_4등급 5 올림픽 시즌 퀘카/악셀네로 현대 AU #퀘이카르_현대_AU #악셀_케브란사 #네로_커티스 #퀘카 #악셀네로 3 혐오 (백업) 어디로 *글 쓴 날짜: 2021.07.18 그 순간 처음 느낀 기분은 역함이었다. 기존의 답답한 나를 벗어던진 쾌감, 모든 의무로부터 풀려난 해방감 등은 느껴지지도 않았다. 완전히 다른 시선을 갖고 나니 그 끝에 놓인 이전의 내가 참을 수 없게 여겨졌다. 그동안 몸담고 있던 신체, 판단을 의지하던 사고, 손 가장 가까운 곳에 두었던 도구들까지 전부. 텅 빈 #시간지기 #크루아상 5 슬픈 생물, 저는 가정용 안드로이드입니다. 그래서 강도 무리가 집 안에 침입했을 때,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때는 한밤중이라서 주인님 가족은 자고 있었고, 그 때문에 강도는 그분들을 손쉽게 제압할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그러고는 집 안의 물건을 훔쳐대었지요. 거기서 끝났다면 좋으련만. 그들은 그것에 그치지 않고 영애에게 나쁜 짓을 하려고 했습니다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