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룸몰
18TRIP 시즌이벤트 [월하항로사건]
토이 형, 봐봐! HAMA의 항구가 저렇게나 반짝반짝 빛나고 있어! 예쁘다……. 류이 아아. 나한텐 네 쪽이 더 눈부시지만. 게다가, 바닷바람은 몸을 식게 하잖아? 내 겉옷 걸치고 있어. 아쿠타 나 알아. 이런 곳에서 먹는 밥이 제일 맛있다는 거. 카에데 정말, 멋진 장소네. 나나키군, 알려줘서 고마워! 나나키 아뇨, 혼자서 즐기기에 아까운 장소라고
키나리 본체의 재기동중…… 잠시 기다려주세요……. 야치요 저, 저 혹시, 이이이일 하는 도중에 잠든건가요……!? 감봉… 해고… 손해배상… 아니, 사형~~!?!? 카에데 으음―――…… 잘 잤다…! 나나키 다들 눈 떴잖아……!? 아쿠타 ……으헉. 어라……? 내가 지금까지 먹었던 비프 스테이크는? 생선 튀김은……? 무네우지 염려 마, 그건 전부 꿈이다.
나나키 저랑 카미나씨가 류이씨와 합류하고, 파티 회장에 도착하기 직전의 이야기인데요― 나나키 ……이상하네. 류이 아아? 뭐가. 나나키 죄송해요, 류이씨가 아니라. 선내가 조용하다고 생각해서. 아까까지 분명 BGM이 흐르고 있었을텐데…… 루프 설정을 깜빡한걸까나? 유키카제 그러고보니, 그런 얘기를 했었지. 나나키 선내에 흐르는 노래는 접대 로봇
류이 진상을 알겠어……? 우리들의 증언으로? 네타로 응. 내 천재적 두뇌에 걸린다면 쉬운 일이지. 무네우지 그렇다면 요와씨, 알려줘. 나나키 대체 누가 이런 짓을……. 유키카제 역시 내가 무의식적으로……? 네타로 이 집단수면사건을 일으킨 범인은― 전원 꿀꺽……. 네타로 범인은, 없어!! 류이 ……하? 유키카제 무슨 뜻이야? 네타로 이 사건
나나키 ……. (아까 앤디가 크루즈선의 [추천 데이트 스팟]은 스카이덱이라고 알려줬는데……) 카프카 여기가 메인인 파티 회장인가. 홀로그램 덕에 천장이 높아보이고, 선내에서도 압박감이 없어서 좋네. 키나리 낮이라면, 창문에서의 경치도 보는 것이 가능합니다. 더욱 개방적인 인상을 받는 것이 기대됩니다. 야치요 후아아……, 이거, 서민이 일생에 맛볼 수
나나키 무네우지는 디너쇼가 시작하는 시간, 알고있었지? 지각 한 뻔 했다는 게 신기하지만……. 무네우지 그렇지. 그 때 나는― 무네우지 화장실도 다녀왔으니, 슬슬 파티 회장으로― ? 지금 뭔가 복도의 저편에서 빛난 것 같다만……. 저쪽은 갑판 쪽인가. (……! 무언가가 암흑에서 빛나며 움직이고 있어……!?) 무네우지 나는 분명히 봤어…… 수수께끼의
유키카제 류이, 다행이 아니라니? 아아, 그렇지. 기분 좋게 자기 위한 베개가 없네. 류이 아니야. 갑자기 이런 대량 인원이 한번에 잠들다니, 어떻게 생각해도 이상하잖아. 잠들었을뿐이고 뭐고, 토이가 뭔가 당했다는 것만은 바뀌지 않아. 범인을 찾아내서 내 손으로 두들겨 패주지 않는 이상 기분이 풀리지 않을 거라고. 무네우지 범인……. 의도적으로 이 사태
류이 토이. 밀크티에 각설탕은 3개면 되지? 토이 응. 형, 고마워! 네타로 아! 분명 그 슈가팟에 내가 개발한 [완전히 각설탕으로밖에 보이지 않는 와사비 큐브]를 섞어놨을터인데~. 류이 으헉!!! 무네우지 흠, 다도회인가. 나도 공부의 휴식으로 잠깐 끼어들도록 하지. 나나키 ……. ……슬쩍. 카에데 그래서 유키형, 얘기가 있다는 건? 카프카
나나키 …하아. …………………하아아. ……헤이, 앤디. 이 스카이덱에서 보는 밤바다와 HAMA의 야경, 엄청 예쁘지. 앤디 [확실히, 무척 훌륭한 경치입니다. 밤의 배여행은 마음의 리플래시에 최적입니다.] 나나키 그런데 내가 왜 이렇게 한숨을 쉬고 있는지, 알겠어? 앤디 [죄송합니다, 어째서인가요?] 나나키 ……하아. 앤디 [사람이 한숨을 쉬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