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the End of へんよう
후관 가이드라인
명휘연 18세
연극영화과 연극 전공
연극영화과 부대표
특별반 부반장
후관 가이드라인
*독선적이고 자신만의 세계가 확고한 편이라 ‘친구 사귀기 영 어려운’ 타입입니다만, 교내 활동이나 대외활동적 측면에서는 ‘같이 일하면 나쁘지 않은 학생’ 이라는 평가를 종종 받기에 여러가지 활동을 함에 있어서 교류가 활발했을 것 같습니다. 예술관이 들어맞는 사람과는 인간적인 친분을 떠나 공명하려 들며, 집착하는 성정을 지니고 있습니다.
예술적 친분 ≠ 보통의 인간관계
라고 여기는 인물입니다. 구분은 명목상 해놓지만 실상 본인의 기분에 따라 관계 막론하고 행동하기 때문에 구분이 큰 의미를 가지지는 못합니다. (*인간 대 인간으로는 갈등을 빚는다고 해도 학교 활동에 있어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다는 설정의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덧붙인 정도의 디테일입니다.)
아래는 후관 생성 기간 중 구하고 있는 관계입니다. 이외에도 편하게 함께 논의 가능하다면 어떤 관계라도 좋습니다.
① Dramaturg is not for DOGS
→ 서로의 창작 상성이 맞지 않는 대립 아닌 대립관계. 인생에 대한 비난을 비판처럼 퍼붓는 것은 이 관계에 있어 너무나도 익숙해서 당연한 무언가로 인식되기도 합니다. 감정적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지 않기 위해 명휘연은 시종일관 ‘난 그래도 널 좋게 생각했어’ 라고 주장합니다, 만… 일종의 방어기제입니다. 터그 놀이 하듯 주도권을 뺏고 빼앗기는 관계.
② 쌍방 무적 협력 계약 체결에 관해
→ 교내 활동에 있어 서로에게 이득이 되는 ‘암묵적 계약’을 체결할 학우 분을 찾습니다. 다른 과나 전공의 친구를 우선적으로 찾고 있습니다. 각자의 공연이나 대외 활동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준 전적이 있는, 말 그대로 ‘진짜 도움’을 준 적 있는 관계입니다.
③ ‘카뮈가 되지 말라’
→ 연극부 내 명휘연이 만든 공연 목적의 소모임이자 창작 극단 ‘카뮈가 되지 말라’의 일원을 구합니다. 전공과 동아리 무관 창작극으로 대외 활동을 하는 모임이므로, 자유롭게 찾아와주세요. 명휘연의 예술관이나 본질에 가장 가까운 모습을 자주 목격할 수 있는 이라면 단연코 ‘카뮈가 되지 말라’ 소속의 일원이었을 것입니다.
④ Back-stage communitas <interrupted>
→ 신율예고 졸업 이후, 명휘연이 종적을 감춘 이후 유일하게 소식을 알고 있던 몇 명의 ‘사람들’ 중 한 명. (직전 회차의 일입니다.) 정기 모임과는 별개의 일입니다. 참석하는 것에 문제는 없었으나 모임을 위해 얼굴을 비춘 것 이외의 삶을 아는 이는 극히 드물었습니다. 직접 거주지를 찾아간 것은 아니나 당시 명휘연이 전자 메일을 통해 ‘자신의 목격 사진’을 보내주어 퍼트려달라고 부탁한 전적이 있습니다. 정확한 사유를 설명하진 않았으나 「일종의 퍼포밍 아츠」 라며 알아듣기 어려운 제멋대로의 말을 했던 기억이 있을 뿐입니다. 이후 명휘연이 불의의 사고로 사망하기 전 (5월 10일 경의 사고) 마지막이자 처음으로 자신의 ‘집’으로 불러냈던 인물이기도 합니다.
⑤ ETC
→ 기타 모든 관계를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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