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rt Story 편지 OBKK KKS Right by 몽 2024.03.08 106 6 1 비밀글 해당 내용은 비밀번호 입력이 필요해요 입력 1 ..+ 3 컬렉션 Short Story 총 17개의 포스트 이전글 장마 전선이 북상하고 있습니다. OBKK 다음글 Lethe OBKK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장마 OBKK 오비카카 현대 고등학생 If 죽음 / 자살 시도에 관한 상세한 묘사 존재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 소재 기타 설정 날조 다수 폭력성 주의 장마 분명 아침이건만 하늘은 여전히 어두웠다. 꿉꿉한 냄새가 코를 찔렀다. 카카시는 비 오는 날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다. 몸이 물먹은 솜처럼 무거웠다. 고등학교 3학년의 초여름이었다. 벌써부터 뜨거운 공기는 #오비카카 #폭력성 #교통사고 #자살 70 5 2 장마 전선이 북상하고 있습니다. OBKK 오비카카 현대 고등학생 IF 우울증 / 자해 소재 주의 기타 설정 날조 다수 장마 전선이 북상하고 있습니다. 시험 첫 날이었다. 여전히 비는 퍼붓는 채였고, 날은 조금 더 선뜩해졌다. 오비토는 춥다고 징징거리면서도 하복을 입은 반면, 카카시는 여전히 동복이었다. 그 사건 이후로, 오비토는 어두운 옷을 입지 않았다. 카카시는 적색의 물건은 사용하 #오비카카 #폭력성 64 8 4 거짓말쟁이의 고백 OBKK 오비토 생존 IF 거짓말쟁이의 고백 평생 어떠한 날이라는 것에 그리 의미를 부여해본 적 없었다. 일 년 중 특정한 하루에 관심을 부여해본 역사는 없었고, 알더라도 그것은 기일 따위의 것이었다. 그러니까, 카카시는 오늘이 모월 모일이라서 무엇을 해야겠다, 하는 결심 따위는 해본 적 없다는 소리다. 벚꽃이 피는 봄이었다. 닌전의 후유증 #오비카카 75 9 Lethe OBKK 대전 이후 오비토 생존 If Lethe 차라리 모든 것을 잊어버리면 행복할까. 카카시는 고민했다. 눈앞에는 살아남은 오비토가 있었다. 그 모든 죄를 범하고 끝내 살아남아버린 오비토가 있었다. 그를 처형해야 하는 제가 있었다. 카카시는 어디론가 영영 도망가고만 싶어진다. 신이 있다면 부디 제게 딱 한 번만 도망칠 기회를 주세요. 카카시는 소망했었 #오비카카 85 1 虹 OBKK 살해에 대한 상세한 서술 등의 폭력에 관한 트리거 요소 주의. 4차 대전 이후 오비토가 살아남았다는 가정. 虹 과거의 오비토를 지키기 위해서 현재의 오비토를 죽이는 것과는 달랐다. 현재의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서 지금의 오비토를 죽이는 것과도 달랐다. 단순히 죗값을 치루기 위해서 카카시는 제 손으로 오비토를 죽여야 했다. 사형대 위에 올라서면 서늘한 #폭력성 #오비카카 103 6 救援 OBKK 카카시의 유약한 묘사 닌전 이후 오비토 생존 IF 救援 카카시는 제 눈 앞의 오비토를 바라보았다. 여전히 젊은 얼굴, 건강한 신체, 그리고 그와 달리 모든 것에 달관한 듯한 태도. 대전이 끝난지 20년 이상 지났다. 카카시는 호카게에서 은퇴했으며, 쉰을 넘긴 나이로 닌자 일을 그만둔 채 지내고 있었다. 물론 필요하다면 임무에 나서기는 했으나, 일 #오비카카 120 3 2 트위터 썰 백업 KKS Right 나는 왜이케 1~5대 호카게 사이에 6대 끼워두는 게 좋니... 시카카카 보고싶어... 그냥... 늘 죽을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을 상사로 모시고 사랑해버린 시카마루... 같은거 너무 좋은 듯.... 오비카카 엠프렉 보고싶다... 4차대전의 여파가 끝날 즈음 태어난 아이... 축복 대신 증오가, 축하 대신 원망이 자리한 곳에서 우치하의 성을 달지 하타케의 성 #오비카카 #텐조카카 #시카카카 #카카른 55 미련 OBKK 닌전 이후 오비토 생존 If 미련 하타케 카카시가 미련하다고 한다면, 대부분의 사람은 부정할 것이다. 몇몇 이들은 카카시가 조금 그런 구석이 있다고 할 것이며, 극히 일부의 사람만이 그 말에 긍정할 것이다. 시카마루는 극히 일부의 사람이었고, 그래서 저 사내의 미련한 짓을 두고 보기가 힘들었다. 힘들다 한들 카카시가 먼저 나서 말을 꺼내지 #오비카카 79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