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메의 문단속 [세리타마] Da capo 2023. 04. 08 기억의 조각 by 匿名 2023.12.31 1 0 0 성인용 콘텐츠 해당 내용을 감상하려면 본인 인증이 필요해요 로그인 후 이용해주세요 로그인 및 본인 인증 컬렉션 스즈메의 문단속 총 5개의 포스트 이전글 [세리타마] 식은 커피는 아무도 입에 대지 않고 2023. 04. 02 다음글 [세리타마] 가장 거대한 흉터 2023. 04. 15 / 05. 02 / 05. 06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세리타마] 루즈의 전언 2023. 04. 29 감독님 부산 무대 인사에서의 발언이 기뻐서 정말 가볍게 썼습니다. 제목은 아라이 유미의 곡, 마녀 배달부 키키 삽입곡이자 세리자와 플레이리스트 중 하나인 <루즈의 전언> 에서. 이와토 타마키는 꿈을 그렇게 잘 기억하는 사람이 아니었다. 꿈속에서 느꼈던 감정이나 감각은 옅게 몸에 남아 있으나 꿈에서 마주한 풍경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었다. 애초에 꿈 #스즈메의_문단속 #세리타마 1 성인 [세리타마] 가장 거대한 흉터 2023. 04. 15 / 05. 02 / 05. 06 #스즈메의_문단속 #세리타마 1 [세리타마] 식은 커피는 아무도 입에 대지 않고 2023. 04. 02 불투명한 창 너머로 익숙한 인영이 보였다. 세리자와 토모야는 언제 어디서든 그 사람을 알아볼 수 있었다. 그것은 지금도 마찬가지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평소였다면 그 창을 두드리며 여자가 이쪽을 바라보게 했을 텐데. 오늘은 그러지 않았다. 그럴 날이, 아니었다. 세리자와는 이따금 눈치 없는 척 굴곤 했으나 정말로 그런 건 아니었다. 남자는 무언의 각 #스즈메의_문단속 #세리타마 4 1 [세리마타] 가디건과 신데렐라 2023. 03. 28 소타스즈 암시 있음 소설판 묘사 포함 세리자와 토모야는 오늘도 누군가의 가디건을 손에 쥐고 있었다. 이게 몇 번째인지 모르겠다. 남자는 제 손에 들린 얇은 라일락색 가디건을 가만히 내려다본다. 절로 한숨이 새어 나온다. 그의 착잡한 마음을 모르는 듯 손에 달라붙은 천은 부드러웠다. 멀리서 가디건의 주인이 천천히 걸어온다. 세리자와는 자연스레 어쩔 수 #스즈메의_문단속 #세리타마 4 1 니가 좋아서, 너로 인해 행복해져서 너를 싫어해 "...네가 싫어." 네가 나를 그렇게 보는게 싫다. 항상 나를 취약하게 만들어 마치 아이처럼 네 목덜미에 숨어서는, 얼굴은 불타는듯 타들어가면서, 그게 분노 때문인지 부끄러움 때문인지도 알 수 없다니... 무의식에 부서질 정도로 끌어안으라는 속삭임에 끊임없이 손아귀가 조여진다 "…무엇보다도 너를 보고 얼마나 행복해진다는게 싫어." 8 공부자탄강일 공자님 생일 축전. 발할라의 공자는 유교 그 자체. 공자님 생신 축전을 하루 전에 미리 썼습니다… 3시간쯤 남겨두고 완성했네요.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동양 사상이기 때문에 전부터 쓰겠다 생각은 하고 있었습니다. 공부자탄강일. 공자의 생일은 유교문화권 국가들에서 불멸의 이름으로 남은 공자를 기리는 날이 되었다. 그래서인지, 공자의 생일이 되면 발할라 전역의 유교문화권 출신들이 일부러라도 철학 폴리 4 전교 1등 짝남한테 고백으로 공격하기 키르쉬블뤼테는 정원의 꽃들에 물을 주고 있었다. 그러다가 우체부가 우체통에 편지를 넣고 가는 것을 보자 궁금해서 물뿌리개를 내려두고 헐레벌떡 우체통으로 뛰어갔다. 그가 받은 편지는 마탑에서 온 것으로, 본래 다니던 학교의 수학 실력이 우수하여 후천적 마법사인 위저드 전형의 기준에 통과하여 마법 학교인 마탑에 입학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편지에는 마탑이 한해의 마지막 종종 이런 일이 있다. 마지막 남은 한 입을 먹을까 말까 고민하게 되는 상황이. 지금이 바로 그랬다. ㅡ는 눈앞에 놓인 큐브 모양을 닮은, 한입거리의 브라우니를 보며 맹렬히 고민했다. 식사를 마치고 간식을 찾는 위장에 적당히 넣어주던 브라우니가 이런 골치아픈 문제를 끌고 오다니. ㅡ는 난감한 듯 웃으며 두 가지의 선택지를 나열했다. 하나, 그냥 먹 #단편 #소설 #한해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