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씨일가 봄나들이 꽃놀이나 갔으면 머미아르연성모음 by 김에노 2024.04.17 5 0 0 카테고리 #2차창작 페어 #Non-CP 작품 #파워디지몬 #디지몬어드벤쳐02 #디지몬 캐릭터 #아라크네몬 #미이라몬 #마일도 #블랙워그레이몬 이전글 만우절연성 심지어 건전함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야마타이 자국 거울 속에서 보이는 목 위로 난 잇자국이 형형했다. 야마토는 물이 묻은 손으로 목 위에 난 자국을 조심스럽게 매만졌다. 선명하게 파여진 자국 위로 직접 손이 닿을 때마다 욱신거리는 통증이 인다. 무식하게 짓씹으면 다인 줄 아냐고 한마디 하고 싶었지만 우습게도 정말 그게 다였다. 자신이 그걸 받아들였다. 피를 보지 않았지만 멍이 들 것 같았다. 약을 바르는 #야마타이 #디지몬 112 1 야마타이 사냥꾼 1-1 틈으로 들어간 사냥꾼 한 무리가 사흘이 지나도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했다. 야마토는 타이치에게 주기 위해 사 왔던 스무디를 만지작거리면서 제게 그런 이야기를 들려주는 남자의 의도를 모르는 척하고 싶었다. 자신은 타이치의 훈련이 끝나면 영화를 보기로 한 약속 때문에 집안에서 사냥꾼들을 가르치는 이곳에 잠시 들렀을 뿐이었지, 일에 관한 이야기는 전혀 하고 싶지 #디지몬 #야마타이 62 1 야마타이 선언 “형.” “응.” “싸웠어?” “아니.” 타케루는 야마토의 오른 뺨 위로 난 수상한 자국에 대해 상상했다. 누군가에게 일방적으로 얻어맞을 성격은 아닌데. 불 위에서 간장이 녹진하게 달구어지는 향이 태연하게 야마토의 말에 힘을 실어줬다. 얼굴 위로 넓게 난 자국은 곧 멍이 되기 직전처럼 붉어서 하얀 피부 위에서 두드러졌다. 뺨이 아픈지 양파를 썰던 야마토는 #야마타이 #디지몬 #디지몬어드벤처 #디지어드 144 1 유키오와 히로키 1 집을 빌려줬던 이야기 47화에 등장했던 와르르맨션이 유키오 소유의 건물이라는 동인설정 하에 그려진 만화입니다 (아르머미의 현실세계 거주지라고 ...생각함!우기기!!) #디지몬_어드벤쳐_02 #파워디지몬 #아라크네몬 #마일도 #오이카와_유키오 #아르케니몬 #디지몬 14 야마타이 사냥꾼: 시험 오염은 살아있는 것들의 부정함이 뭉쳐서 생겨나고 짐승은 그로부터 태어난다. 부정에서 태어난 짐승의 발길이 닿는 곳은 다시 부정으로 오염되며 그것을 해치우고 씻어내는 것이 사냥꾼의 일이다. 사냥은 두 명 이상이 하는 것이 보통이며……. “타이치.” 난간에 몸을 기대고 어린 사냥꾼들의 수업을 보고 있던 타이치의 옆에 야마토가 다가와 섰다. 대답 대신 타이치 #디지몬 #야마타이 50 1 야마타이 사냥꾼 0 틈이 찢어진 사이로 기어이 몸을 욱여넣어 빠져나가는 짐승을 보면서 타이치는 생각했다. 분명 녀석에게 혼이 날 거라고. 넘어진 몸을 일으켜 짐승을 따라가면서도 타이치는 자신의 이름을 호되게 부를 목소리에 대해 생각했다. 타이치, 똑바로 안 할래? 그리고 또 뭐라고 할까. 매번 이런 식일 거냐고 단순하게 추궁 할까, 아니면 늘 하던 대로 힘이 있어 봤자 쓸 줄 #야마타이 #디지몬 93 1 야마타이 꿈 2 베란다에 걸어둔 야마토의 손수건이 바람에 따라 살랑거렸다. 바닥에 누워 만화책을 읽던 타이치는 작은 천이 움직이는 것을 바라보다가 읽던 만화책으로 얼굴을 가렸다. 손과 옷에 튀었던 초코우유를 급하게 닦아내고 손수건을 다시 건넸을 때, 야마토는 그것을 받아들고 아직 젖지 않은 부분으로 제 뺨을 문질렀다. 아침부터 정신 못 차리네. 장난기인지 걱정인지 모를 것 #야마타이 #디지몬 82 야마타이 사냥꾼: 꿈 ※ 타케루 편과 ㅁㅁ 님의 망상글에서 이어집니다. 조악한 주술일수록 형태가 명확하지 않다. 그럴수록 술법이 어떻게 발동할지는 술자에게 달려있는 법인데, 야마토가 주문서를 태우면서 생각한 것은 단지 불에 타 흩어지는 모습이었으므로, 폭 넓게 생각하자면 주문서에 담겨 있던 마력이 야마토의 마력과 섞여 공기 중으로 흩어졌을 수도 있는 노릇이다. 아니, 분명 #디지몬 #야마타이 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