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감상기 익숙한 테이스티.... 이것은 퇴마록이구나 나무그늘 이것저것 by 뮤아넨 2024.05.24 2 0 0 보기 전 주의사항 #스포일러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다음글 노바디즈: 시체처리반 Nobodies: Murder Cleaner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일장춘몽 어느 날, 지사는 풍사에게 웬 반지 하나를 건네주었다. 몹시 성의 없는 손짓이었다. 그의 품에서 아무렇게나 끌려 나온 반지는 하늘을 휙 한 번 날고는 그대로 풍사의 손안으로 떨어졌다. 그가 바람을 다루는 풍사가 아니었더라면 무사히 받아들기는커녕 어디론가 굴러가 영영 찾을 수 없게 됐을지도 모를 일이다. 그러나 지사는 반지의 안위 따위야 조금도 개의치 #천관사복 #지사 #쌍현 #풍사 #지사풍사 #스포일러 21 1 다시 출발선에 미시마 부자의 단란한(어디가) 대화 조각글 로오히 엘리트 난이도의 황제와 로드의 대화 오마주가 짙습니다. 8편 스토리 스포가 있습니다. 카즈야와의 결전을 끝내고 무사히 돌아온 진은 수일 후, 전범 재판을 받았다. 지금은 과거를 부정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그래서였을까, 당연히 받아야 할 벌이라고 생각해서 오히려 홀가분했다. 무슨 벌이든 얼마든지 받아들일 것이다. 진은 변호사 옆의 피고석에 앉았다 #철권 #스포일러 17 [호란예서] 불꽃놀이 IF물 | ⓒ소화님(@sohwa_cm) 예서는 사람들로 붐비는 거리 한가운데를 뚫으며 걸었다. 오랜만에 돌아온 고향이었지만 사람들로 붐볐기에 거리가 제대로 보이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서는 계속해서 걸었다. 문제를 해결하고 어서 이곳을 떠나고 싶었기 때문이다. 이곳은 예서에게 있어 찬란하게 남은 추억이었다. 찬란하게 남았기에 더욱더 건드리고 싶지 않았다. 그랬기에 하루빨리 떠나야 #후궁계약 #호란 #예서 #호란x예서 #호란예서 #스포일러 #원작과_다른_결말 #비공식_2차_커플링 #커미션 #글커미션 #리퀘스트 #무료리퀘 9 [봉길화림] 들판에 봄이 오듯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함께하리라 생각했던 이들에게는 버려졌을지라도, 자신을 ‘우리’라 부르는 이가 있다. * 말머리는 저렇게 열었지만 ncp에 가깝습니다. !!!과거 완전 날조!!! 첫만남 피셜 떴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읽기 전에 썼습니다…… 기억이 더 가물가물해지기 전에 날조하는 것이지만 회차를 돌지 못했으므로 소소한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序. 주마등 무언가 단단히 잘못되었다는 건 무속인이 아니더라도 쉽사리 알 수 있을 정도였다. 봉길은 이를 #파묘 #봉길화림 #날조 216 2 1 240324 주장 2 불가역폐기공 이드 그 후 바람이 불어서인지 불이 잘 붙지 않는다. 라이터 부싯돌의 마찰음이 귓가를 때리고, 후지마루 리츠카는 미간을 좁힌다. 지나간 시간을, 떠나간 사람을 추억하는 것조차 지금의 자신에게는 허락되지 않는 듯하다. 손에 남은 것이라고는 이 라이터가 전부다. 그와 시간을 함께했을 물건. 그가 자신에게 주었던—정확하게는 맡겨 두었다는 편이 어울릴 것이다—작고 흔한 것 #FGO #암굴구다 #에드구다 #페그오 #스포일러 120 성인 [일태] 최악의 날 PASSION 일레이X정태의 #패션 #일태 #스포일러 775 별지기님(@stargazer_commi) 커미션 드물게 사막에도 비가 오는 날들이 있다. 모든 생명이 목이 말라 죽기 일보 직전의 시기, 세상이 말라붙은 그 시기에 단비처럼 내리는 하늘의 축복. 극한의 상황에 놓인 이들은 이러한 생명수를 들이켜 다시 살아갈 의지를 얻는다. 말하자면 새로운 생명의 촉진을 확실시하는 것. 신들이 내린 생명. 메마른 땅에 주어진 기회. 그런 단어들 따위로 치장되는 장마가 이 #체임벌린_윈프레드 #다일윈드 #스포일러 성인 [봉길화림] 사람마다 다른 기운 직업병. 파묘 #파묘 #봉길화림 #사람마다다른기운 #윤봉길 #이화림 #직업병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