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를 쫓는 화살] 토오노 미츠키 : 세뱃돈의 용도
「신년 최초의 합동 훈련」 이벤트 카드(SR)
[토오노 미츠키]
(지휘관 이름) 씨, 봐.
시라호시 모두에게 줄, 하마야¹.
[토오노 미츠키]
히사시 군 집의 삼촌과 이모에게 세뱃돈을 받았어.
첫 참배 하면서 뭔가 사라고 하셨어.
[토오노 미츠키]
장식해 두면 재앙에서 지켜 준다고 해.
다들, 기뻐해 주면 좋겠다.
[토오노 미츠키]
그런데, 어떡하지. 세뱃돈이 아직 남았어.
이런 건,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 자기 자신을 위해 쓰면 된다
[토오노 미츠키]
으―응⋯⋯ 그런 게, 제일 어려워.
딱히 쓸 곳이 떠오르지 않아.
[토오노 미츠키]
케이 씨와 예쁜 돌을 교환하는 건 좋아하지만,
돈은 필요 없고 말이지⋯⋯.
[토오노 미츠키]
으―응, (지휘관 이름) 씨.
뭔가 추천하는 거 있어?
>> 자신의 하마야
[토오노 미츠키]
아, 그렇구나, 잊고 있었어.
나도 모두와 같은 거로 하자.
[토오노 미츠키]
고맙습니다.
나, 사서 올게.
>> 자신의 기념품
[토오노 미츠키]
기념품이라⋯⋯ 그러고 보니, 노점에 여러 가지 있었네.
보고 올게, 뭔가 갖고 싶은 게 있을 지도.
[토오노 미츠키]
(지휘관 이름) 씨, 사 왔어.
하나, 사는 걸 잊고 있던 거 생각났어.
[토오노 미츠키]
자⋯⋯ 이거.
(지휘관 이름) 씨의 하마야야.
[토오노 미츠키]
(지휘관 이름) 씨에게 덮쳐 오는
재액을 쫓아 주기를.
>> 고마워
[토오노 미츠키]
천만에요.
이걸로, 다들 문제 없네.
>> 본인의 몫은?
[토오노 미츠키]
⋯⋯아, 잊어버렸다.
[토오노 미츠키]
그래도, 모두의 몫이 있으니까 괜찮아.
나는, 모두와 같이 있으니까.
[토오노 미츠키]
그러면,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지휘관 이름) 씨.
¹ 원문 破魔矢. 그 파마의 화살과 동일한 한자 맞음(…) 서브컬쳐적 의미와는 별개의 물건으로, 일본 신사에서 신년의 운세 상품으로 판매하는 화살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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