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히로][캐릭터]토오노 미츠키

[봄의 작은 새] 토오노 미츠키 : 춘면

「봄의 어제의, 그 내일」 이벤트 카드(R)

[토오노 미츠키]

벚꽃잎이 나풀나풀하는 걸

눈으로 쫓고 있으면, 점점 졸려 오네⋯⋯.

[토오노 미츠키]

꽃놀이 도시락을 잔뜩 먹고,

모두와 많이 놀아서 그런 걸까?

>> 봄에는 잠이 온다

[토오노 미츠키]

그렇구나⋯⋯ 다행이다.

(지휘관 이름) 씨도, 나랑 같은 거네.

>> 어제는 잘 잤어?

[토오노 미츠키]

아⋯⋯ 그렇구나, 그래서일지도.

실은 어제, 별로 잘 못 잔 거야.

[토오노 미츠키]

내일은 모두와 꽃놀이를 한다고 생각하니까,

왠지 설레여 와서.

[토오노 미츠키]

후아암⋯⋯

왠지, 머리가 어질어질해 와⋯⋯.

[토오노 미츠키]

응⋯⋯⋯⋯ 스으⋯⋯.

>> 기우뚱하는 토오노를 받친다

[토오노 미츠키]

응⋯⋯고마워, (지휘관 이름) 씨.

>> 조금 잘래?

[토오노 미츠키]

으―음⋯⋯ 졸린 건 졸린 거지만,

된다면, 아직 일어나 있고 싶을까⋯⋯.

[토오노 미츠키]

⋯⋯눈이, 깜빡깜빡거려서⋯⋯

⋯⋯⋯⋯⋯⋯⋯⋯⋯⋯⋯⋯⋯⋯앗!!

[토오노 미츠키]

(지휘관 이름) 씨, 봐.

저쪽 벚나무 위에, 연두색 작은 새가 있어.

[토오노 미츠키]

분명, 동박새일까? 귀엽다.

[토오노 미츠키]

⋯⋯잠, 깼어. 잘됐다.

아직, 모두와 함께할 수 있어.

[토오노 미츠키]

⋯⋯있지, (지휘관 이름) 씨. 조용히 다가가서,

동박새, 좀 더 가까이서 봐 보자?

[토오노 미츠키]

쉬―잇⋯⋯ 그러면,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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