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AU ] 리오 프로필

이름 : 리오 / Rio

- 본디 이름은 리아넬 에르시아. 라는 이름이었으나.. 최초의 던전브레이크를 겪고 난 이후 제 이름을 버렸다. 아니.. 정확히는 쓰지 않는다. 라는 말이 더 옳을지도 몰랐다. 그로 인해 누군가가 자신을 그리 부른다면 애초부터 대답이나, 반응조차 하지않는다고.

나이 : 20세

국적 : 영국 / 현 거주국 : 대한민국

- 부모님이 한국에서 영주권을 취득했다. 그로 인해서 정확히 따지자면, 뿌리는 영국인이나 출생은 한국인셈.

등급 : 각성 당시 C급, 성장 가능성은 A급

- 특성 : 103번째 세상에서 시스템에 의하여 '회귀자' 타이틀을 얻게 되어 헌터로 각성했다. 현재, 104번째 세계의 멸망을 막기 위해 무작정 길드 마스터인 케이. 에게 찾아갔고, 아이러니하게도 그는 모든 진실을 듣고도 눈하나 꿈뻑하지 않곤, 오히려 자신을 굴복시키려는듯 살의 아닌 살기를 내뿜으며 ( 이때를 기억하는 리오는 간간히 시스템이 자신에게 준 스킬들이나 패시브 중에서도 공포저항이 가장 쓸만한것같다.라고 중얼거리고는 했다. ) 한번 자기를 설득해보라는 뭔, 무슨 미친소릴 하는 그남자를 보며 리오는 한숨을 폭 내쉬었다. .. 이거, 정말 쉽지 않겠구나. 라는.

성좌 :

성향 : 질서선과 중립선 그사이. 그러나 리오는 본질적으로는 조금 돌아갈 지언정 옳은 길을 택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는 이라고.

말투 : 누구에게나 존대를 사용하는 편이나, 상황과 때에 맞게 바뀌기도 하는 편.

성격 : 신중한 편이나 경계심도 많다. 그러나 자신의 선안에 들어온 이들이라면 다정하고 친근하게 대해줘서 친해지고 나면 정말 괜찮은이라는 평이 많다.

그러나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에서는 고집스럽게 판단하는 경향도 존재한다.

생일 : 2월 5일생

별자리 : 물병자리

외관 : 차분하게 일자로 정리된 앞머리와 더불어 긴 백발의 머리카락, 햇빛 드는 곳이 아니라면 간간히 백은발로 착각하기도 할 정도로 색이 제법 아름다운 편이었던지라, 그녀가 가장 자신 있어하는 신체 부위중 하나였다. 기본적으로는 머리를 풀고다니는지라 길이는 그녀가 서있을때 기준으로 날개뼈를 다 덮는 정도. 머리끈으로 묶을때는 대강 묶어두는 편이라 그녀의 지인들은 제발 좀 꽉 머리 묶고 다니라고들 하지만.... 리오는 그말을 잘 들어먹을 위인은 아닌것 같다.

살짝 올라간 눈매와 더불어 진보라색의 눈동자. 백발의 머리카락과 잘 어우러져서 제법 미인이라는 소리를 많이 들을 정도로 리오의 외모를 돋보이고는 했다.

좋아하는 것 : 달달한 디저트, 상큼한 과일 종류들, 육포나 마른오징어 같은 건조 식품들, 마시기 좋은 술 종류

싫어하는 것 : 귀찮은 일, 소음, 자신을 잊은 이름으로 부르는 이들, 귀찮은 꼰대놈들..

가족 : 아버지, 어머니, 오빠

- 별탈없이 행복한 가정이었으나 ... 최초의 던전브레이크로 인해 리오를 제외한 가족들 모두가 사망함. 그리고 리오는 그때, 헌터로 각성했고 시스템의 부름을 듣게 된다. 그리고, 절망으로 끝나버린 103번째 세계를 지나, 현재 104번째 세계. ..리오는 가슴에 가족들을 묻었다. 그리고, 그 남자가 계획하는 세계 멸망 시나리오를 막고, 세계를 지키기로 했다.

취미 : 산책, 디저트 가게 구경, 간간히 티타임.

특기 : 가르쳐주면 일단 뭐든 잘하는 편이나.. 아버지한테서 배운 펜싱을 가장 잘하긴 했다.

- 기본적으로 검술에 대한 기본기가 탄탄한 편. 어릴적 펜싱을 아버지한테서 배웠고, 비슷한 계열인 검도도 학원을 다녀서 배웠다. 그로 인해 헌터로 각성하고 나서 쓰게 된 무기도 검이 된 편.

- 영국의 언제 비가 쏟아질지 예상치못한 날씨를 예전에는 싫어했으나.. 지금은? 어떨지 아무도 모른다고.

- 달달한 디저트 향기를 맡는걸 좋아해서, 현재 그녀의 집은 베이커리들과 카페들이 즐비한 거리에 위치해있다.

- 독하디 독한 술들을 아주 잘 마신다. 주로 찾는건 위스키 계열이나 와인쪽도 찾기도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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