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 얘 네미야

여주x사네미 드림

Dream by 임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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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는 주. 사네미는 여주 알게 되고 남몰래 여주 짝사랑 해오길 벌써 몇 년임.

그리고 사네미가 짝사랑하는 여주의 말버릇은....

“얘 네미야. 함만 뜨자.” 임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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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사네미 ㅈㄴ 표정 찡그리고

“.....꺼져. 김여주” 함

왜냐면 여주는 ㄹㅇ 자기 얼굴과 몸만 목적인게 뻔할 뻔자임ㅋㅋㅋㅌㅌㅌㅋㅋㅋㅋㅋ

자기는 ㄹㅇ 여주가 좋은데....아무리 여주가 좋아도 이딴 식으로 몸만 섞는 사이가 되고 싶진 않았음.

그리고 여주가 맨날 “아 니 얼굴 진짜 내취향이라니까? 오, 운동 더 한 거?ㅎ 근육보소ㅎ” 하며 사네미 몸 은근슬쩍 더듬어오면

“하지말라고....!” 하고 ㅈㄴ 씅내며 돌아서는데

돌아선 얼굴 ㅈㄴ 새빨감

그럼 여주 뒤에서 혼자 “만지면 닳는 것도 아니고 자스나 너무하노.....” 하고 중얼거리고ㅋㅋㅋㅋㅋ

그리고 사네미는 여주 피해 걸어가며 굳게 다짐함

절대 여주에게 자기가 좋아한다는 걸 들키지 말자고.

그러던 어느날 사네미 여주랑 같이 주 훈련 중이었음

여주 그래도 훈련중엔 진지하게 임하는 퍈.

사네미는 훈련 중에도 언뜻 보이는 여주 하얀 속살이나 목선, 거슬리는 머리카락에 여주가 "잠깐만.” 하고는 머리끈 입에물고 머리묶는데 그런 여주 모습보고 미칠 지경임. 사네미는 애써 입술 꾹 깨물며 불쑥 솟는 욕정을 눌렀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도 모르게 시선이 여주에게 고정되고....

여주가 문득 시선느끼고는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뭐야. 나랑 할 마음 든 거야?” 하는데....

사네미 미간 확 좁혀짐.

“.............”

대체 언제까지, 나만 김여주에게 휘둘려야 하나.

그리고 사네미는 눈은 안웃는데 입꼬리만 씨익 올리면서 말함.

“그래. 한번 하자.”

?

여주 걍 평소처럼 까일 거 알고 던져본 건데

이게 웬 떡이냐 싶었음ㅋ

하지만 그러기도 잠시.... 사네미 ㅈㄴ 쉴 틈도 안주고 여주 괴롭힐 듯

온갖 곳 ㅇㅁ에 여주 갈 것 같아도 안멈춤

오히려 여주 가도 엉덩이 적당히 세게 때리고는

“허리 들어.” 할 듯 ㅋ

또 ㅈㄴ 박으면서 힘빠진 여주가 무의식적으로 자기 목에 매달리는데 그거 내심 좋아할 듯ㅋ

그리고 의도치 않게 ㄷㅌ톡도 잘할 듯

예를 들어

ㅈㄴ 박는데 여주 아래에서 ㅍㅍㅅㅇ 흘리니까

“그렇게 하자는 것 치고 잘 못먹네?”

 

하고 픽 웃는다던가ㅋ

그리고 쎅 뜨고 나서 여주 아 좀 하드하긴 했는데 ㅈㄴ 좋았어가지고 

ㅈㄴ 얘 네미야 . 우리 한 번만 , 아니 세 번만 더 뜨자 ㅇㅈㄹ 하니까

사네미 ㄹㅇ기겁함ㅋㅋㅋㅋㅋㅋ

사네미는 오히려 자기가 좀 심했나 생각중이었음

그동안 여주때문에 맘고생 너무해서 복수한답시고 사심 섞어 여주 엄청 괴롭혔는데ㅋㅋㅋㅋㅋ

대체 얘는.......

생각하다가 미간 찌푸리고는

“이제 너랑, 다시는 안해.” 해버림

“........?!”

여주 다시는이란 말에 충격 받고

“왜?!왜!!!!” 하는데 사네미 몇 걸음 가다가 돌아서서

“사귀는 사람하고만 할 거니까.”

하는데, 여주 3초정도 눈 커져서 말 없다가 바로 사네미 쫓아와서 팔 잡고

“사귀자.” 함

사네미 ?! 싶어서 약간 기대하고 여주 쳐다보는데, 그럼 그렇지...ㅠㅠㅠ여주 ㅈㄴ 사네미 팔 주물럭 대면서

“합법적으로 매일 뜨게,,,ㅋ 거 오늘부터 함 사겨봅시다,,,” ㅇㅈㄹ 하고 있음ㅋㅋㅋㅋㅋ큐ㅠㅠㅠ

사네미 기대했던 거 팍식고 ㅠㅠ여주 팔 내치면서

“...쫓아오면 죽인다.” 함

눈새 여주 저거 오ㅑ 또 승질이 났노 하여간 자스나...ㅉ

하고.... 근데 사네미가 그 이후로 여주가 말을 걸어도, 개드립을 챠도 말을 걸어도 싸늘하게 무시하는 거 아니갰음?

여주 뭐지,,,아무리 그래도 말을 걸면 짜증낼지언정 받아는 줬는데...싶어서 고민하다가, 문득 겐야랑 마주친 김에 물어봄

야 니네 형 왜 그러냐?? 하니까 겐야 여주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그....여주누님은, 여주누님 취향인 다른 남자분이랑도, 그... 형한테 맨날 하시는 말씀 하실 수 있나요?” 하고 약간 부끄러워 함.

그 말=함 뜨자 니깤ㅋㅋㅋㅋㅋㅋ

여주 “음,,,,”고민하다가

“근데 내 취향은 사네미 하난데?” 하니까

겐야 약간 기뻐하면서 

“그, 그러면...여주누님, 누님은 형이 다른 여자분이랑 사귀어도 상관없으세요?” 하고 물움

?

“뭐? 아 당연하지~~~~!!!우리 그런 사이는 아냐ㅋㅋㅋㅋ”하고 여주 웃고...

겐야는 그런 여주 보며 속으로 살짝 한숨 삼킴.

우리 형...갈 길이 멀구나.

그렇게 돼서 사네미의 사랑도우미 겐야와, 귀살대 내에서 사네미 불쌍하게 보는 여자 대원들이 여주님이 질투하게 해보자고, 의지를 빛내며 사네미를 돕기로 해봄.

그래서 막상 사네미가 어떤 여자대원이랑 같이 웃고 떠들고,

자기가 팔 잡을 땐 ㅈㄴ 내치더니 여자 대원이 팔짱 껴오는 건 냅두고, 여자대원 머리 쓰다듬어주며 웃는 사네미 보고 여주 약간 속 답답함.ㅋ

여태 사네미가 여주 때문에 다른 여자는 주위에서 다 내쳤어서 이런 걸 느껴볼 틈도 없었을 거임ㅋ

그래서 첨에는 아. 이거 음....그냥 정들어서 그런 거지.....? 하며 가라앉히랴 해보지만.....

막상 자기랑 훈련있는 날 훈련 도중에

그 여자대원이 노크하고 

“저, 사네미님. 잠시만.....” 하니까

사네미 바로 나가려는 거 보고 약간 심장 쿵함

그래서 자기도 모르게 나가려는 사네미 옷깃 붙잡고

“잠깐만,” 하는데.....

사네미 놀라서 여주 돌아보고 ....

여자대원 

여주님이 드디어.....!! 생각하고는 몰래 자리 피해줌.

그렇게 훈련실애 둘만 남아버리고...

사네미 여주 빤히 바라보자 여주 창피해서 얼굴 붉어져서는

“아, 아니....” 하고 얼른 사네미 옷깃 놓는데....

사네미가 “김여주. 할 말 있으면 해.”

하고 말함. 사네미의 시선은 여주의 얼굴에 고정돼 있는 채였음. 이번엔, 혹시 하는 일말의 기대감과 함께.

하지만 여주는

“어? 아....아냐....” 하고 고개 숙여버리고...사네미 작게 한숨쉬며

“....그래. 그럼 잠깐 나갔다 온다.” 하는데

여주 그 말 듣고 자기도모르게 사네미 끌어안고 “아, 가지마....!”라고 함.

“.........!”

사네미 놀라서 눈 커지는데.....기분 진짜 좋을 듯ㅠ야주가 수작걸면서 몸 주물럭 대는 스킨십 말고 이런 건 처음이라...

“나....니가 다른 사람이랑 사귀는 거, 못보겠어........”

하고 귀끝까지 빨개져있는 여주.

사네미 이제 자기도 ㅈㄴ기뻐서 얼굴 붉어져서는

“김여주. 고개들어봐.” 함.

여주 쪽팔려서 “싫어.”하고 사네미 가슴팍에 얼굴묻고 있는데 사네미가 여주얼굴 양 손으로 들어올림.

“....너.....나 좋아하냐?”

“.........어. 그런..것 같아...” 

여주가 시선 피하며 어물쩍 대답하자,

사네미 살짝 초조해서 미간 찌푸리고

“대답 똑바로.” 하며 재촉함.

그리고 여주가 겨우겨우 용기내 시선 맞추고

“....좋아해.” 라고 웅얼거리자마자, 사네미 바로 여주한테 키스해오겠지.......

사네미 여주 허리 꼭 끌어안고 키스하는데 ㅈㄴ 기뻐서 그 손까지 떨리고 있을 듯

(여주 ?? 하는데 일단 좋아함)

그리고 사귀고 첫 ㅆ 뜨는데 ,전에 뜬 건 약간의 복수얐고 사실상 이게 둘이 마음 확인하고 첫 ㅆ 아님?

그래서 사네미 ㅈㄴ 흥분해서 눈 반쯤 풀려있고, 여주 너무 몰아치지 않게 하려고 겨우겨우 이성의 끈 붙잡고 있는 중

(짝사랑 몇 년짼데 여주 두고 오만 ㅊㅇ ㅆ은 다 상상해봤을 듯...ㅋ)

근데 여주가 사네미 아래에서 ㅈㄴ 야한 ㅅㅇ 흘리면서 

윽, 사네미....좋아, 해 

하고 자기 허리 꼭 끌어안아오자....

“............”

이성이고 뭐고 걍 미칠 듯ㅋ

그리고 ㅆ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라 여주 몇 번 갔을 듯

근데 다음날 여주 몸 쑤셔서 으...하면서 허리 두드리자

사네미 그런 여주 보고 무심코 미간 찌푸리며

“....미안.”

하는데 여주가 엥 하고 

“나는 좋았는데?” 하며 헤헤 웃어보이자

얼굴 확 붉힐 듯

여주 말에 또 어제 생각나고 서버린 거 여주만 모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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