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Esoruen
총 9개의 포스트
친절한 사촌과 격려해주는 삼촌 하 셀레네 말하는 거 너무 우아해서 그냥… 듣고있으면 좋음. 이거 중간에 카론 대사는 여전이 흐어어어 라서 아쉬웠음 하 ㅠ 목을 쳤을 수도<-상상가서 무서움 저 멀리멀리 갈게요 그러니 얼른 패치를…! 하 이 성깔 더러운 할배손녀 조합 그만 좋아해야 하는데(포지티브) 로렐은 또 누구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되게 인상 깊은 해석이었음 이런 이야기 너무 좋음 저도 여왕님 찾고싶어요 ㅠㅠㅠㅠㅠㅠㅠ 하… >어머니의 기품을 고스란히 물려 받았구나< 갑자기 울기 시작하는 오타쿠 앞의 두장은 넥타르 교환, 뒤는 그냥 대화 헤라클레스 이 자식 정말 사람 마음을 밀당을 하구먼 (너무좋아) 손 더럽히기 싫어한다는 말 너무… 아폴론이랑 잘 어울리긴 함
내가 하다하다 여기서도 가챠를…(?) 문구가 너무 멋있어서. 섬은 소유물이 아니라 벗이다<-너 무 좋 아 키르케 목소리 너무 매력적임 얘들 너무 맛있다고!! 드디 이카루스 만나서 기뻐하며 스샷 갈김 아니 진짜로 최고의 갓테로 크하하 재미있었다! (이겨서) 어찌저찌 깨서 기쁩니다 하 얼른 정식 버젼 주세요 이거 메타발언 아녀?<
아시미오스. 트로이 전쟁에서 대활약한 지혜로운 그리스의 영웅 오디세우스의 부하이자, 메시나 해협에서 사고사하여 고향에 돌아가지 못한 불운한 전사. 무용(武勇)이 알려질 정도로 뛰어난 인물은 아니어도 전쟁에서 살아남을 정도의 힘과 지혜는 있으며, 역사서에는 그저 머리 여섯 달린 괴물에게 잡혀간 부하 한 명으로 기록될 뿐 이름도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단역 중
신은 인간을 이해하지 못하고, 인간도 신을 이해하지 못한다. 그건 물고기가 새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과 다를 게 없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었고, 그렇기에 양쪽 다 자신들의 몰이해를 특별히 부끄러워하지도 한탄하지도 않았지. 신화시대의 그리스에선 이 이질감은 그야말로 상식이나 다름없었으며, 오히려 서로를 완전히 이해할 수 있다고 여기는 것은 불경(不敬)한
지금 진도: 크로노스 죽임!! 에리스 격파 도전 중. 너무나도 절대적인 신이라 기만에는 익숙하지 않음<-이거 너무 인외력 넘쳐서 좋아… 개인적인 견해지만 기만같은 건 인간의 영역이라 생각하는 편이라서. 피와 어둠 같으니<-이런 고급스러운 욕 처음봄(ㅋㅋ 하… 오디세우스 좋 아. 그리스 영웅들 중 마녀랑 사이 좋은 양반이 없다지만 오디세우스는 뭔가
지금 진도: 크로노스 2페이즈까지 감 햇? 살? 내 귀를 의심함. 그런데 아폴론이 그러니까 ㄱㅊ한듯(ㅋㅋ 제 최애에게 진짜 무슨 일이. 겁 나 핫 함 모로스 캐디 너무 아름다움 이거 타임스퀘어에 걸어놓고 싶음 나이=지혜가 아님 ㄹㅇ 그런데 그 노인네가 이렇게 핫하다곤 말 안하셨잖아요 스승님 고양이도 쓰다듬을 수 있는 갓겜 하데스2
하데스의 궁전은 평화로운 곳이었고,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따분한 곳이었다. 지옥의 왕 하데스는 매일 몰려드는 망자를 옳게 된 계층으로 보내거나 지옥 주민들의 민원을 받아주느라 바쁘고, 타나토스를 수명이 다한 인간을 잡으러 다니느라 궁전에 오래 머물지도 않고, 사고뭉치 왕자님은 제 임무를 다하기 위해 매일 이 저승을 탈출하는 아슬아슬한 활극을 벌이느라 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