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나도 일본여행타래를 세워볼까...

각자 숙소에 짐 맡겨두고 나와서 도착한 첫 행선지는 에올제아카페~ 어째선지,,, 1등이 되어서,,,, 마지막사진의 허니브레드를 받앗는데..... 이미 스테끼이후에 햄버거도 반쯤 남긴 상태여서.... 98%정도 남겼음... 아깝긴한데 후회가 안되는거 보면 진짜 뒤지게 배불럿다는거겟지

이러고 머햇냐면 남포동 구경 좀 하다가...... 숙소들어가서 쉬엇음ㅋ

우리 둘 다 수면부족에 신발에러나서ㅋㅋㅋㅋㅋㅋ하나는 힐이고 하나는 워커엿어...게다가 둘 다 이미 오전에 새벽부터 공항 왔다갔다 한다고 5천보 정도 찍은 상태엿기때문에... 암튼 원래 일정 취소하고 산소호흡기부터 붙임

에어컨은 정말 최고의발명품........... ... 여름에 돌아다니는거 진짜 할짓이 아니며......... 두번째 해외여행이라 옷 잔뜩 들고와서 코르셋 뽝 조역는데 걍 츄리닝으로 갈아입음... 코르셋해체에 일가견읶는 더위.... 암튼 쉬었다가 애니메이트를 감

모르는 작품이 만ㄹ아서 갓반인 인증받고옴

아 낮에 남포동 돌아다님서 주유패스에 낑겨있는 도톤보리 배투어? 예약해둔게 있어가지고 저녁엔 그거 타고 구경도 함... 별거 없얶지만 즐거웟음

배 기다리면서 머근 타코야끼~ 한국이랑은 메인재료도 소스도 달라서 신기~ 맛있었당

저녁은 역시 술이죠~~~~~~~~ 원래 봐둿던 곳을 못찾아서 ㅋㅋㅋ 잘못 들어간 곳이었지만 술이 싸서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요

뇌빼고 일정 다 맡겼고 정말 알찬 여행중입니다,,(햅비페이스)

첫날은 1.6만보 둘째날은 1.8만보... 아니 공항에서 헤맨것 보다 오늘 더 걸었다니... 어쩐지... 다리가 후들거리더라.......

밀린 일기는... 명빵 훈장작 끝나면.... 꼭..

둘째날 오오티디

그리고 난장판 된 숙소...

아점은 일본맥날 신메뉴와 위시리스트였던 스파이시 어쩌구 파이~~~ 맛있었는ㄷㅔ 위가 개개개개작아져서 파이 다 먹고 나니까 배붗러서... 햄버거는 세입밖에 못먹음 ㅅㅂㅅㅂ𓂻ㅂ

천수각을 보러 갔고요 완전 파랑수인이었음... 이날 룩 미리공개하고 포카리까지 들면 완벽한 컨셉녀라고 놀림당해서... 들고 찍어보았습니다.

머리 파랑 옷 파랑 손톱 파랑 휴대폰 파랑 소지품 파랑......... 이러려고 한건 아닌데... 어쩌다보니.....

땡볕에 천수각 걷다가 둘다 체력 엥꼬나서 사진 거지같이 찍고 쉬엇음... 사람몰골이xxx 카페에서 한시간 쉬다가 관람차 타러 고~ 글구 일본 거리 진짜 아니메 같았어

진짜 아니메같아

관람차 저녁에 타려구 쇼핑을 좀 했고 반지와 목걸이 두개 머리삔을 샀습니다... 산거 모아서 사진을 안찍엇네 ㅎ... 반값 세일이었고 이거 하나에 300엔... 진짜 대박값진소비!!!!!!!

그리고 또 존내리 걷습니다~ 공중정원 근처에 이꼬노미야끼 맛집이 있어서 저녁은 여기루. 근데 진짜 맛있더라....... 위만 컸으면 두판 먹을텐데..... 암튼 술은 필수로 땡겨주되 전망대 가야하니까 살짝 적셔만 주는 매너를 발휘합니다 그리고 이거 대기할때 ㄹㅇ개개빡치는일잇엇는데 좋은일만쓸게

일본은 일본이더라.... 홍보물에 아니메캐릭터가..... 음청 많아... 길거리 돌아다닐때마다 놀람... 신기한 나라야..... 공중정원 홍보?만화가 있더라고............ 사랑의 자물쇠가 유명하다던데..... 응..... 우린......... 서로 존내 질색팔색함..... 그래도 이쁘고 좋앗어요

그리고 오늘의 오오티디... 는 사실 첫날에 입었던건디 첫날에 넉다운되는 바람에<ㅋ금방 갈아입느라 사진을 못찍어서 사진찍을라구 다시 입음ㅜ 고앵이가 귀엽어... 맘에드럿..... 가이드(친구)는 일본동인행사 갔고 저는 혼자 돌아다니다 카페에 와서 그 유명한 커피젤리를 먹는 중! 맛은.,,ㅎㅎ

새 숙소와 저녁... 숙소에 목욕탕 있어서 뽕뽑는 중

숙소 가는 길이 참 이뻣어요 숙소서 놀앗기 때문에(체력이미엥꼬남) 사진은 요게 끗

4일째~ 후시미이나리신사를 다녀왓습니닷 전통복은 한시간만 입고 다시 반납함... 개더웟...................... 다음 일정도 신사여서 입고갈까했는데(반납이 그 근처서 가능함) 이 날씨에 절대무리무리 암튼 여우가 참 많고 귀여웟어요

기념품도 당고도 다 여우엿는디 그걸 안찍었네... 암튼 여긴 센본토리이가 유명하대요 그... 애니?에?나오는? 그거라던데

환복 후에 키요미즈데라~ 노을까지 보고 내려왓습니다요 짱...

ㅇㅏ4일차의 오오티디도 올린다... 이거 머리핀은 여기 와서 산거여요 어케 가져온 옷에 딱맞어 신기햇음

밤거리가 참 이뻐요... 니넨자카?라고합니다 넘어지면 2년밖에 못산다고 그래서 겁나 조심햇고... 사망보험 되냐 안되냐 토론함,,ㅋ

저녁은 야키니쿠~ 그리고 숙소와서 애니에서 본걸 따라해봄... 일본 호텔엔 이런것도 있다....... 신기해~

헐 사진 정리하다 봑는데 이파리 장식 사라졋엇어... 헐.................. 언제 없어진거지............................

오늘의 오오티디와 어제 패스했던 치쿠린을 갓습미다. 가는 전철?이 이뻣는데 사진찍는걸 깜빡스...

저기서 당고를 먹구 호텔로 돌아와서 짐을 픽업하고 공항으루,,,, 공항가는 신칸센에 키티가 있어요

뱅기가 한시간 넘게 지연돼서..... 10:10분쯤 한국왓고........... 50분에 수하물 픽업하고.........아직도 버스타고 집 가는 중,,,,,,,, 집가면 야식먹을테야... 배고픕니다.....

전 한국이 좋은 것 같아요. 뱅기탈때만해도 아~ 일본 사는 사람들은 좋겠다~ 했는데... ....... 한국오니 너무 좋네요..... 가자마자 고양이테라피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