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소마츠상 2차 창작 백업 [오소쵸로]나와 반장과 우리 2018. 4. 12. 작성 | 공백 미포함 11,704자 | 기존 연성 시점 변경 서술 자기만족용 스페이스 by 라나애 2024.02.13 2 0 0 보기 전 주의사항 #성인미자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컬렉션 오소마츠상 2차 창작 백업 총 67개의 포스트 이전글 [오소쵸로]내 OO 2018. 3. 18. 작성 | 공백 미포함 1,994자 다음글 [오소쵸로]독 2018. 4. 9. 작성 | 공백 미포함 748자 추천 포스트 [오소쵸로]수조 2018. 7. 15. 작성 | 공백 미포함 1,878자 "아쿠아리움?" "응! 아쿠아리움! 이벤트로 할인권 받았다고!" "무료 입장도 아니고 할인권? 돈이 어디있다고." "아, 거참 비싸게 구네." 쵸로마츠는 기가 찬다는듯이 콧방귀를 끼었다. 눈 앞에 대놓고 아쿠아리움 할인권을 흔들어도 쵸로마츠는 구인 잡지에서 시선을 뗄 줄 몰랐다. 떼를 써봐도 쵸로마츠는 미동이 없다. 하는 수 없지. 나는 잠시 할인권을 내 #오소마츠상 #오소마츠 #쵸로마츠 #오소쵸로 #근친 1 [오소쵸로]꽃점 2019. 2. 25. 작성 | 공백 미포함 5,058자 | 미스테리au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다. 미도리토는 봄 햇살을 받으며 느리게 눈을 감았다 떴다. 추웠던 겨울과 매서웠던 꽃샘추위가 물러나고 드디어 봄이 찾아왔다. 하얀 눈이 한가득 쌓여있던 미도리토가의 정원도 푸르른 잎이 돋아나고 몇몇은 이미 꽃망울을 터트린 후였다. 조금씩 여러 색채로 물들어가고 있는 정원을 보며 쵸로스케는 살며시 미소를 머금었다. 그의 시선이 정원에 있 #오소마츠상 #오소마츠 #쵸로마츠 #오소쵸로 1 15세 [카라←이치] 좋아하는 사람을 괴롭힌다는 것은 2016.01.20 작성 | 공백 미포함 2.615자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괴롭히고 있다고 한다면 분명 초등학생이냐고 놀림을 받을 것이다. '사랑'이란 감정을 처음 접한 어린 아이들은 이걸 들키고 싶지 않아서, 혹은 좋아하는 아이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 좋아하는 아이를 괴롭히곤 하니까 말이다. 허나 난 어른이다. 동정이긴 하지만 '사랑'이라는 감정이 낯선 것도 아니고, 애초에 괴롭힌다고 해서 그 사람이 날 좋아 #찝찝한_엔딩 #이치마츠 #일방적_짝사랑 #오소마츠상 #자살_암시 1 [카라이치]그때 하늘의 색은 2019. 1. 28. 작성 | 공백 미포함 4,691자 | 농구부 카라마츠X양호 선생 이치마츠 창문으로 들어오는 볕이 따스하다. 이치마츠는 창가에 누워있는 고양이와 함께 햇살을 쬐며 머그컵을 만지작거렸다.. 들고 있던 머그컵에 든 커피는 이제 식었는지 김도 올라오지 않았다. 그래도 혹시 몰라 이치마츠는 두어번 후후 불고 나서야 커피를 홀짝였다. 조용한 양호실을 감싸는 봄 햇살과 커피 한 잔. 여유로운 한 때에 이치마츠는 나른한 미소를 지었다. "티 #오소마츠상 #카라미츠 #이치마츠 #카라이치 #성인미자 5 15세 [오소쵸로]Stir 1 2017. 2. 11. 작성 | 공백 미포함 4,784자 | 마피아 오소마츠X오카마 쵸로마츠au "아아... 젠장..." 욕지거리를 내뱉으며 한 사내가 다리를 끌며 걸었다. 그가 지나간 곳엔 검붉은 선이 길게 늘어섰다. 달조차도 사라져버린 한밤중. 그를 맞아주는 것은 드문드문 서 있는 가로등뿐이었다. 그는 얼마 못 가 한 건물에 기대며 주저앉아버렸다. 다리에선 여전히 피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아쉬운 대로 재킷을 벗어 지혈하던 그가 갑자기 헛웃음을 터 #오소마츠상 #오소마츠 #쵸로마츠 #오소쵸로 #마피아 #오카마 #납치 #성희롱 3 15세 [카라이치]Stir 3 2017. 3. 12. 작성 | 공백 미포함 6,286자 | 마피아 카라마츠x반장 이치마츠au 전편 [오소쵸로]Stir 1 [오소쵸로]Stir 2 기계 소리 속에 한 남자의 발소리가 묻혀간다. 조명조차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공장 내부를 검은 눈동자가 샅샅이 살펴본다. 원자재, 조립, 포장. 모든 라인이 순조롭게 돌아가고 있다. 공기 중에 돌아다니는 화약 냄새를 맡으며 남자는 들고 있는 서류에 글자를 휘갈겼다. 이상 없음.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살 #오소마츠상 #카라마츠 #이치마츠 #카라이치 #마피아 #블랙공장 #사이코패스 #인간을_소모품_취급 5 [오소쵸로]팔베개 2018. 7. 6. 작성 | 공백 미포함 1,401자 "다녀왔습니다. ...아무도 없나?" 별 일이네. 유난히 조용한 집 안에 들어서며 쵸로마츠가 중얼거렸다. 6명 모두 백수이다보니 집 안에 아무도 없는 일은 상당히 드믈었다. 쵸로마츠를 제외한 형제들이 열쇠를 안 들고 다닐 정도로. 열쇠를 꺼낼 필요도 없이 스르륵 열린 문을 떠올리며 쵸로마츠는 짧게 혀를 찼다. 벗어놓은 신발을 정리하려던 쵸로마츠의 손이 잠 #오소마츠상 #오소마츠 #쵸로마츠 #오소쵸로 #근친 2 [오소쵸로]아네모네 2018. 9. 29. 작성 | 공백 미포함 6,406자 | 학생au 노래 소리가 들렸다. 나직하고 어설픈 멜로디가 가을 바람을 타고서. 아무도 없는 학교에 울린 노래는 무섭기보다는 오히려 신비로운 기분이 들었다. 미성에 이끌려 마츠노 오소마츠는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한 걸음, 두 걸음 걸을 때마다 소리에 선명히 색이 입혀진다. 하얀 색 교실문을 앞에 두고 오소마츠는 멈추어섰다. 당장 문을 열어 누가 노래를 부르고 싶 #오소마츠상 #오소마츠 #쵸로마츠 #오소쵸로 #하나하키병 1